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6-01-13 19:16
중국, 일본에 연달아 터지는 박근혜식 등심외교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926  

중국 정부, 朴대통령 사드 언급에 경계감…"신중히 처리해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13/0200000000AKR20160113182600083.HTML?input=1195m

한국 보고 사드 배치하지 말라는 얘깁니다.


중국 지기들 안전도 고려해야 한다.. 사드가 핵폭탄인가?

핵을 요격하는 미사일의 레이다가 그렇게 중국에 안전하지 못할 무기라면..

한국을 겨누는 수 많은 중국의 핵미사일 그건 주변국에 안전해서 가지고 있나??

이렇게 시원하게 우리 외교부에서 받아쳐줘야 하는데.

내정은 좀 꼼지락하면 검찰총장이고 뭐고 쓰러버리면서,

눈치 본다고 중국에다 이런 걸 못하니까 바로 개무시당하는 겁니다.


북한은 수소폭탄(?), 잠수함 수중발사로 나오는데.. 스피커 틀어서 뭐더게..

수소폭탄 날아오면 남한 도시들은 지도에서 없어질 판인데.. 스피커 사운드로 요격한다고??

스피커가 만능인 척, 개성공단 폐쇄한다는 말까지 나오네..


그게 협상이 되는 카드인가.. 개성공단 없어도 정은이 먹고 사는데 아무 지장없는 데..

핵 없으면 후세인이나 우크라이나처럼 동네북 된다 그건데..

정은이가 카드를 받을거라 생각하고 그른 소리하나..


박근혜 지난 3년 외교를 정리하면..


미국이 안 들어갔음 했던 중국 주도 아시아개발은행 바로 가입해줘..

중국 하나 빠졌다고 태평양 주변국가 다 가입하는 미국 주도 TPP 혼자 빠져..

사드는 미국이 눈치 주면서 여러번 요구했지만.. 레이다가 중국을 거눈다고 거부해..

핵 미사일 행진하는 중국 열병식 미국이 가지 마래도 서방진영에서 혼자 가 왼쪽, 오른쪽 타령하고 자빠져..


한국이 중국을 위해 더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 해줬습니다.

더 없어..


그 결과..

중국 시진핑이는 북 수소폭탄 실험이후 박근혜 전화도 안 받어..

이런 개무시가 어딨고.

전화는 안 받으면서, 박근혜 오늘 사드 말 꺼내기 무섭게 사드 하지 말라고 상왕 노릇하고 있어..


이런게 박근혜 외교임..

오바마 하고 얘기하면서.. 북핵문제는 중국이 처리해줄꺼다고 해서..

내가 잘못 들었나 깜짝 놀랜 적 있어..

그렇게 중국한테 의지했는데 인제는 전화도 안 받나..

줄 거 다 주고 나면 이렇게 되는 겁니다.


중국한테 멀 받았나..

저번에 지뢰사건 때 연변쪽에 탱크부대 좀 중국이 보냈다고 하는데..

한반도 전쟁나면 중국에 악영향이라.. 지기들 위해 그런 것이지..


중국은 한국을 한미일 동맹에서 떼내는 것이 목적이고,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중국의 저항없이 다시 빽하기 어려울 정도로 박근혜가 저질러놨고. 

중국은 북한에 대해선 최전방에서 한미일을 경계하는 데 이용해먹고자 하는 것인데.

북한 존재 자체가 중국을 보호하는 쉴드라..


그도 저도 모른 박근혜가 중국한테 멀 자꾸 해달라고 하니..

쉴드를 스스로 걷어내겠냐 그겁니다.


외교가 어려운게 없는데. 동북아 각 나라들이 갈 길은 뻔헌 것인데..

구한말 명성황후은 지 힘 키울 생각은 안하고.. 일루 붙었다 절루 붙었다 외세 좋아하다 망한 케이스고.


박근혜는 중간에 가만 있어도 여기저기서 친구 하자고 끄집어 땡기는 상황인데.

북한 문제 해결해준다고.. 정은이가 시작부터 미사일 날리고 난리를 쳐서 그런지..

미국 버리고 중국에 달라붙어서 환장을 하더니만.. 꼴 좋습니다.


정상들끼리 전화를 퇴짜받은건 뭔가요.. 이런건 첨 보네요..

웬만함 체면 살려준다고 받아줄만도 한데..

3분을 통화해도 인삿말하고 떼우르다 끊어도 되는데..

이거는 개무시입니다.


중국이 원하는거 다 들어주고 나니..

박근혜한테 더 받아낼 것도 없고.

대통령 구실도 내년 말이믄 끝나니 다 봤다 그거죠.

꼴에 삐져서.. 진실한 사람 뽑으라고 유승민이 다루듯.. 사드 어쩌고 하는데..

미국이 받으라 할 때는 안 받다가..

북한이 그렇게 대화하자고.. 아시안게임때 3인방 달려오고.. 받은거 없이 이산가족 상봉 시켜주는구만..

북한군 장성 하나 나와서 사과 한마디 하게 만들든가..

아니면 그 지역 북한군 경비부대 소총 사거리 밖으로 2-3킬로 정도로 내보내든가..

(개성공단 건설로 북한군 1개 사단이 후방으로 이동한 사례가 있음)


금강산 관광 통 크게 해주지.. 북한하고는 벽 쌓고.. 중국만 쳐다보다고 꼴 좋습니다.받았다 그거임..

아베도 전화 받아주든데..

그렇게 공들인 중국은..

"어려울 때 도와주는게 우방"이라나.. 오늘 참 처량하더군요.

저런 말 일국의 대통령이 쪽팔려서라도 못할 말인데..


북한문제를 우리가 주도하지 않고 외국에 맡기면.. 결국 이용만 당하는거임..

잘 사는 우리가 못 사는 북한과 밀착하려면.. 공짜가 있나요.. 뭐 좀 적선해줘야지..

의사인 형 하고 서울역 노숙자 동생이 만나면.. 형이 당연히 밥이라도 사주고 용돈좀 쥐어주는게..

사람들의 보편적 정서인데..

정치라고 틀리겠습니까..


잘 사는 형이 못 사는 동생하고 과거의 악연을 풀려면 형이 돈좀 써야지..

북한이 배부름 머더러 남한하고 교류하나요.. 천년만년 문 받고 수령주의로 가지..

의사 형이 노숙자 동생하고 구원을 풀라고 밥 한끼 사주고 용돈 좀 쥐어주는게

퍼주기 인가요?


퍼주기 소리 듣기 싫어서 의사 형이 노숙자 동생 식당 데려가서 더치페이 하자면..

햇볕정책을 퍼주기라고 했던 사람들.. 같은 입으로 저 의사 사람 아니라고 할겁니다.


남의 돈 얻어쳐먹는 것도 쉬운 일 아님..

봄에 비료 무료로 받아묵을라믄 겨울에 조용해야하고..

늦여름 보리고개 때 쌀이라도 거저 묵을라면 봄 여름에 사고 안치고 조용해야 돼..

노무현 5년 북한 끽소리도 안 하고 조용했죠.

퍼주는 것도 퍼먹는 것도 거저가 아닙니다.

퍼주는 쪽이 주도권을 갖는 겁니다.

명박이 때 정일이가 반년을 참다가 명박이가 지원을 끊는다 하니까.. 정일이 승질 나서

전투기 띄우고 난리가 아녔죠.

퍼먹다가 금단현상이 온 거죠.

퍼주는거 무기입니다. 쌀과 비료가 무기란 말입니다.

담배 피우던 사람 담배 안 줘봐요. 담배 무기 됩니다.


퍼먹어도 퍼준 사람 눈치 보고 먹는 밥이라 편한 밥그릇이 아니죠.


박근혜 등심외교는..

남한이 주도해야 할 대북관계를..

신라가 당나라 불러 백제 잡듯.. 중국이 대신할걸로 착각한 것이 패착입니다.


우리 민족 일을 왜 중국에 맡깁니까.

결국 중국이 중간에서 알맹이만 쏙 빼먹고.. 이용가치 없어지니 버리는거임..


형제간에 사이가 안 좋아도.. 지기 집구석 일은 지기들이 봐야지..

왜 이웃한테 맡기냐 그겁니다.

그걸 부끄럼 없이 오마하한테도 얘기하는거 보고.. 저 수준밖에 안 되나 했습니다.


남북한 문제는 남한이 주도해야 한다고..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중국이 할 수 있는게 없다고.


이 말 내가 오래 전부터 하고 다녔는데, 슬슬 결과가 나오네요..


일본편은 좀 쉬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미우 16-01-13 19:20
   
원래 인생사 정말 끈끈한 사이 말고는 다 그런 거죠.
약은 놈 - 그거 해주면 이거 줄께...
멍청한 놈 - (해달란 거 다 해주고) 나는 다 해줬는데 넌 왜 이거 하나도 못해줘 징징징

외교는 언제나 약은 놈의 승리.

근데 언제 뭔가 기대라도 한 적 있나요? 전 단 한순간도 없는데...
suny 16-01-13 19:28
   
좋은 글입니다
오카포 16-01-13 19:35
   
원래 전통적으로 추진했던  야권 정권의 햇볕정책이 그런 겁니다.
사실 압박한다고 이미 당할만큼 당한 애들이 더 압박감을 느낄까요?
어차피 국제적으로 고립된거 더 당해봐야 거기서 거기인거죠. 그래서 햇볕정책이 필요한 겁니다.
사실 햇볕정책이 부작용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지원해준돈이 당연히 군대나 김정은이에게 들어갈꺼거든요.
근데 그것만으로 끝이 아니죠. 아무리 당에서만 돈을 쓴다고 해도 결국 돈은 돌고 돌아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돈으로 북한사람들이 먹고 살고 그돈으로 먹고사는 걸 어느정도 해결된다면 결국 자신의
문화생활에 신경을 쓸것이고, 같은 말을 쓰는 남한의 문화가 들어가는게 당연하고 그게 머리속에서 체제의
변화를 일으킨다는 거죠. 결국 햇볕정책이란 것은 짧은 기간을 생각하면 적을 강하게 해주는 것이지만 길게
생각하면 효과가 늦지만 확실히 나타나는 정책이란 겁니다.
AngusWann.. 16-01-13 19:41
   
깊이 공감합니다.
특히 비유가 참 찰지고 재밌네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2720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9901
67227 청년인턴 없어지면, 시민단체 100개 없어집니다. (11) 자유시장인 01-14 623
67226 베스트 댓글 (3) 까꽁 01-14 427
67225 안철수가 급하긴 급한가봅니다. (5) 나이thㅡ 01-14 719
67224 현재까지 더불어 민주당 영입 명단 (6) 나이thㅡ 01-14 792
67223 내가 머리가 좋아서 하는거지... 드림케스트 01-14 380
67222 박근혜 저거 정말 개또라이네.. 할쉬 01-14 860
67221 이번 총선은 대선보다 중요함.. 할쉬 01-14 422
67220 유엔 청년인턴착취 무려 4000여명 (3) 자유시장인 01-14 545
67219 미 의회 전문지 “미 하원 위안부 청문회 때 박근혜 그 … (2) 무장전선 01-14 618
67218 문재인, 인재카드 절반도 안꺼내.."선대위는 내주" (23) 까꽁 01-13 1282
67217 눈이 높아져서 힘들일은 하지 않는 대한민국 청년들 (10) 아담스미스 01-13 604
67216 이번 4월 총선에서 야당분열의 원흉이 누군지 국민이 심… (9) 칼리 01-13 420
67215 현상태의 고급인력 취업 헬게이트는 김대중,노무현탓임 (15) 김소은 01-13 699
67214 친노가 독주해 나왔더니, 안철수가 깝 떨고 자빠졌네 (10) 전략설계 01-13 761
67213 더민주 ‘호남권 다수당 지위’ 상실 시간문제 (6) 까꽁 01-13 467
67212 오늘자 헬조선.jpg (9) 까꽁 01-13 658
67211 대통령이랑 '같이' 방송에서 농담할 수 있었던 시… (3) 까꽁 01-13 440
67210 대한민국 제5~9대 대통령 박정희 경력과 업적 및 평가 (14) 순수와여유 01-13 3329
67209 성남사는 베충이들 (6) 까꽁 01-13 561
67208 '친일파 제거' 알바가 아닐수도 있지만.... (2) 문삼이 01-13 402
67207 엄마부대 대표의 기가막힌 인터뷰 (3) 민주시민 01-13 819
67206 문재인 -정국을 뒤흔들 태풍의 눈이 되다 (8) 까꽁 01-13 744
67205 이재명시장, 오늘도 청기와집 향해 한방 발사 (8) 까꽁 01-13 684
67204 중국, 일본에 연달아 터지는 박근혜식 등심외교 (4) 전략설계 01-13 927
67203 닉네임 '친일파제거' 알바가 아닐까 의심... (6) 문삼이 01-13 471
 <  6051  6052  6053  6054  6055  6056  6057  6058  6059  6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