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때 잠시 자기세상이된 남로당은 복수에 미친자들이었슴
제주,여순반란을 조정 주도하다 진압과정에서 이승만에의해 상당한 타격을 받았는데
문제는 이승만과달리 그들은 군경뿐아니라 그가족, 심져 공무원이란 이유만으로 역시
그가족들까지 연좌해 학살을 자행했기 때문에 이승만에의해 죽은 남로당과는 숫자가
비교가 안되었슴
625전체기간동안 전국적으로 약 5만8천명(신고기준)이 인민재판으로 직접학살을 당했는데
전라도지방에서만 90%의 희생자가 나왔음,, 특히 여순반란지였던 전라남도의 피해가
가장컸슴.(80%)
이때 학살당한 사람들역시 군경뿐 아니라 그가족들과, 또 다른지역에비해 특이한점은
지역지주,유지등 당시 그지역에서 지도층에있던 사람들이 가장많이 당했다는점.
이후 이지역은 다른지역과 달리 지역유지들의 공백으로 지역정체성또한 많이 훼손되
었구, 이후 이 빈자리를 사이비종교와, 53년 전후 지리산에서 목숨건지고 하산한
비전향 빨치산들이(식자층들이 있었기에) 적잖은 자리를 차지할수있게됨.
전국에 교회들 없는곳이 없지만. 유독 사이비종교가 많은곳이 이지역의 특징이기도함
625이전에 전주를 비롯한 전통 명문, 유학자 양반가들의 영향력아래 나름 훌륭한전통과,
풍속,질서를 잡아오던 고장들중 상당수가 625때의 지주위주의 인민재판에의해 사라지
고난뒤, 지역구심점이 없어진 결과라 하겠슴..
실제 지금 이지역의 지역지주들중에 원래본적이 이곳출신이 아닌사람들이 많음
주민들의 증언을 들어봐도 전쟁후 배운사람들이 어디서 흘러와 마을재건을 돕구
(빨치산,좌파,좌익들의 농민친화전술과 같음)하여 자연스럽게 마을지도층을 형성
하게 된경우가 많다는거
글구 이지역은 왠만한 곳에선 목사가 지역지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