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거기가서 할일이 뭐가있어 ! 당신이 경기도 지사야 아니면 안행부 장관이야 아니면 해양경찰총장이야 ! 거기서도 얼굴내밀고 모습보이고 사진찍혀야겠어, 당신이 학부모와 관련자들에게 욕먹은것 당연한거야. 당신은 진심으로 위로하러갔다고 생각하더라도 그건 위로가아니라 전시용으로 보이는거야. 제발 정치인들은 관심을꺼라, 그게 도와주는거다. 뉴스볼때마다 가슴이 미여진다. 나의 고1 딸이 오늘 학교가 조용하더란다. 그저 지금은 조용히 마음속으로 기원해주는거다. 비록 내가족일은 아니지만 두손모아 조용히 기도해주는것이 올바른 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