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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7 11:42
[펌]문재인 지지자들의 현실 인식
 글쓴이 : 豊田大中
조회 : 2,078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난 이렇게 생각한다.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문재인보다 더 많이 얻은 140만표 가량은 박근혜 본인을 좋아하는 사람이 140만명 정도 많았던 게 아니라 문재인을 싫어하는 사람이 70만명, 문재인 지지자를 싫어하는 사람이 70만명 더 많았기 때문에 나온 표라고 말이다.

 

내가 일베에서 이런저런 글도 보고 댓글도 달지만 사실 나는 박근혜를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 새누리당을 그리 지지하지도 않는다. 마찬가지로 문재인씨나 야권에도 역시 마찬가지의 태도를 견지한다.  그런데도 지난 대선에서 결국 박근혜를 찍었는데...왜 그러냐면 한마디로 문재인 지지자들은 총체적인 인지부조화, 자기모순, 폭력적 파시즘의 결정체더라 이거다.

 

예를 들어 박근혜 지지자들은 내가 "박근혜 문제가 많던데. 자기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서 현실인식을 잘 못하는 것 같다." 이렇게 말하면 "그래도 박근혜가 되어야지, 어쩌고 저쩌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반해

 

문재인 지지자들은 "문재인 문제가 많던데, 친노들에게 둘러싸여서 현실인식을 잘 못하는 것 같다." 이렇게 말하면

 

1. 넌 어차피 박근혜 지지자이다.

2. 조중동, 새누리당, 친여방송에게 세뇌당했다.

3. 무식해서 그런 소리를 하는 거다. 사람이 배워야 한다.

4. 저소득층 저학력층이 꼭 저런 식으로 얘기한다.

5. 독재자 다까끼 마사오의 딸이 어쩌고, 친일잔재 50년이 어쩌고 저쩌고~

 

때로는 저 1~5번까지 다양하게 믹스되어 나처럼 얘기하는 사람을 모욕함 거기에 종북적인 사고, 반미, 반기업적 사고방식들이 곁들여짐. 이러한 그들의 논지는 지난날 김대중 정부 시절에 

배양되어 2002년 노무현 정부 출범시기부터 만개하였고 최대한 냉정하게 양자를 비교하며 

정치적인 논의를 하려던 사람들은 반병.신 취급하는 분위기를 형성하였다.

 

그렇다, 나를 비롯한 중간적 성향의 유권자들은 이런 문재인 지지자들, 야권 지지자들의 태도에 

질릴 대로 질려서 저것들 꼴도 보기 싫다는 마음으로 결국 새누리나 이명박, 박근혜를 찍게 하는 

반사적 효과를 창출하게 되었던 것이다. 

 

물론 친여, 새누리, 박근혜 지지자들 중에서도 바락바락 소리지르며 상대방을 제압하려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다. 그러나 그들은 최소한 반대적인 논의를 하는 사람들을 무식하다, 세뇌당했다, 

저학력, 저소득층이다, 이러면서 모욕하지는 않는다. 

이런 모욕을 한번 겪고 나면 정말 기분 더럽다. 그들과 얘기하고 나면 불쾌하다.

 

또한 이들의 그러한 태도는 소위 인간다운 세상, 사람다운 세상, 인권, 감성이 살아있는 사회를 

지향한다는 그들의 이념논리에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서민, 못 배운 사람, 기층민들을 

위한 정치인과 정당이 자기네들이라고 주장하지만 박근혜 지지자들이 저소득층, 저학력층에서 

배출된다는 일부 언론보도를 들고 와서는 비웃고 낄낄거린다. 

다른 사람들 눈에 자신들이 얼마나 자기모순에 빠져 있고, 이중적인 잣대를 휘두르는지 다 보인다는 것을 잊고 있다.

 

몇 번이고 지방선거나 국회의원 선거, 대선에서 연거푸 패했다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자체반성을 한번쯤은 해봤으면 좋겠는데 그런 건 아예 없고, "국민들 인식수준,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영남권 및 보수, 기성세대의 의식 수준, 아직도 남아있는 지역주의" 이런 거나 얘기하고 앉아 있다. 

이제는 그걸로도 안 되는지 부정선거 드립까지 들고 나온다.  

 

자기반성을 할 줄 모른다는 것은 결국 남 탓이나 한다는 얘기이고, 남 탓이나 한다는 것은 극심한 인지부조화 증상을 갖고 있다는 것이니 현실을 제대로 볼 줄 모른다는 것이다.  새누리도 비리를 저지르고, 야권도 비리를 저지른다. 그런데 나는 야권에서 비리를 저질렀다는 사람들 중에서 누구 하나라도 자기 잘못을 시인하는 것을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 

 

지난날 그들의 총수였던 노무현부터가 그랬지 않나.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걸 봤나? 자기 형이 돈을 받았다는 게 드러났는데도 "뭘 모르는 시골사람 괴롭히지 마라." 는 말로 한 사람을 뛰어내리게 하지 않았나? 자기는, 자기 패거리들은 다 잘했다 이거지.

 

결국에는 그런 자기모순이 그를 부엉이바위로 이끈 거 아닌가? 모든 추태가 다 드러날 시점이니 스스로 그런 자기모순을 견딜 수 없었던 것이다. 그는 심지어 유서에서도 자기 비리사실에 대한 사죄는 전혀 하지 않았다. 그가 뛰어내렸다는 말을 듣고 일말의 동정이 일었는데 유서 내용을 듣고는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그나마 남아 있던 동정마저도 사라져 버렸다-_-막상 죽으려니 비애감이 가득 찼던가 본데 값싼 자기도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렇다. 문재인 지지자들은 자기도취가 너무 심하다.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모두 반민주, 새누리 지지자, 세뇌당한 사람, 무식한 사람, 저소득층, 늙은이로 

몰아버리고 자기들만의 세계에서 산다. 

 

또 이 인간들은 정말 희한한게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정치 얘기는 괴상하게도 많이 꺼낸다. 물론 위에 내가 제시한 얘기들을 끊임없이 반복한다. 

주위 사람들은 그냥 듣고 있다. 그러다가 그 인간은 "이렇게 사람들 생각이 하나로 다 똑같은데, 지난번 선거에서 야권이 진 걸 보면 뭔가 부정이나 조작이 있었던 것 같다. 국정원이 어쩌고 저쩌고, 전자개표기가 어쩌고 저쩌고..." 이런다-_-

그러다가 그 인간이 화장실에라도 가면 가만히 있던 사람들은 한숨을 쉬거나, 조용히 욕설을 하거나, 아니면 같이 깔깔 웃는다. 

조용히 있던 인간들이 다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아니다. 그런데도 결국 박근혜를 찍게 된다.       

 

왜냐하면 문재인 및 야권 지지자들이 너.무.짜.증.나.서~ 

문재인 및 야권 지지자들은 인간다운 세상,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떠들기 전에 먼저 주위 사람들에 대한 예의부터 갖췄으면 좋겠다.

라면 끓여먹고 기운나서 뻘글 한번 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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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잉 14-04-07 11:57
   
정당 지지자를 보고 투표를 한다?
그 지지자 수가 수백만에 이르는데 그 스팩트럼또한 그 수만큼이나 다양할테고
그 일반화야말로 진영논리로 이간질을 위해 정치하는 사람들 눈에서야 국민을 그런식으로 편가르기 하겠죠
투표는 정치가와 그 공약 그리고 실천을 보고 하는것이지 상대진영 지지자들 감정분석해서 하는게 아니죠
지역 이간질이 그래서 나온것이고

그리고 노무현이 자기 잘못 인정한적이 한번도 없다?
적어도 한번은 있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c_9YHNTFvUI

또한 진영논리에 사로잡혀 서로 이간질 비방하는것이 공통의 문제이지 어느 한쪽의 문제입니까?
종북빨갱이를 남발하는것이나 무식하다고 손가락질 하는것이나 그런것 가지고
서로 잘났네 할거 하나도 없습니다 합당한 비판은 서로 수용하여 고쳐가는 것이지
     
소시유리 14-04-07 16:14
   
공적인 문제에 대한 사과로군요. 이것을 증거가 아닌데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것이 아니죠. 정부의 잘못에 대한 것이죠. 가족과 측근비리에 대한 사과를 한적이 없다는 것에 반대증거는 아니죠.
다른의견 14-04-07 12:03
   
뭔가 이상하네.. 당신 말대로 뻘글이네..
내가 생각하기에  "친노" 는 무조건 꼴통이어야 되라는 생각에 최근의 경험을 끼워 맞춘 것 뿐인 것 같은데..

문재인이 뭐가 문제인데.. 뭐가 비이성적인데 ? 라는 것에 대해서는 별말 못해.. 

네가 말한 총체적 인지부조화를 이야기할 때 그들이 어떤 정보를 비논리적으로 반대하는 가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솔직히 가능한가 ?  그냥 감상문이나 퍼싸지르라고..

내가 보기에 당신이 더큰 문제야..  이제 너는 노무현에 대한 좋은 정보가 들어와도 노무현은 상황이 어떻든 숨겨진 백그라운드가 어떻든 간에 계속 비리를 저질렀던 사람이어야 하는 것이야.. 

총체적 인지부조화는 바로 너 같은데.. 안철수 지지자들이 반대의견을 보여도 친노에 물든 것이겠지..큭..
백담사 14-04-07 12:03
   
본문 글은 내 생각과 비슷하네요.

대화란 서로 주고받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으면 점점 더 거리감이 생기게 되고, 종래에는 정나미가 떨어져서 꼴도 보기 싫게 된다능.

대체적으로 좌측이 이런 경향이 더 강하다고 느끼는 것에는 나도 동의.
     
탈곡마귀 14-04-07 13:55
   
아~ 여기 활동하시는 자칭애국우익분들의 라도라도 홍어홍어 폭동폭동 좌빨좌빨...
하는 것이 댁에게는 참된 대화인가 보군요. 예 알겠습니다.
          
백담사 14-04-07 18:05
   
왜 그렇게 삐뚤게만 보세요?
그렇게 행동들을 하시니 대화가 막히는 것이고 종래에는 불통이 되는 겁니다.

나도 여기 "자칭애국우익분들의 라도라도 홍어홍어 폭동폭동 좌빨좌빨..." 하는 건 잘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측에 대해서(일반적으로) 쓴소리를 한 것에 대한 까닭은...
내가 그렇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내 댓글을 읽어보시는 좌측분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한다면...
아마도 내 바램일뿐이겠죠?
               
루슬란 14-04-07 18:46
   
대화를 하고 싶었는데 그런 수준이 못되는 ㅇㅂㅊ들이 그동안 많이 분탕질을 했었죠


신고를 하고 또해도 안사라지네요.
                    
백담사 14-04-07 19:41
   
'라도라도 홍어홍어 폭동폭동 좌빨좌빨' 하는 사람들과 무슨 대화를 하겠다는 것인지?
걍 그려느니~ 하고 그네들의 말을 들어만 주는 것도 하나의 포용이라고 생각되네요.
그것도 내키지 않는다면 상대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고..

뭐 하다보면 제풀에 지치지 않겠어요?
                         
탈곡마귀 14-04-08 13:11
   
백담사// 그러니까 대화가 안된다고요.
브로미어 14-04-07 12:10
   
동감하시는분들 많을거라고 봅니다.

저 자신도  기존정치인들은 전부다 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중에서 좌파는  요새 너무 도가 지나친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의 일반 국민들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속담도 있듯이  왼만하면  중립을 지키는게 옳은것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왜 요즘  보수나 새누리쪽으로  여론의 중심축이 이동한것일까?  자문해 보세요.  새누리가 잘한다기 보다는 민주당이나 진보라는 측의  도가 지나치고,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이 원인이라고 봅니다.
     
돌돌잉 14-04-07 12:31
   
여론의 중심축이 옮겼는지 어땟는지는 지방선거에서 드러날테고
그때 대승하면 자축하면 될겁니다.
그리고 518이 폭동이다라고 연일 주장하던게 또렷이 기억나는데
적어도 지나치다는 말은 님이 할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탈곡마귀 14-04-07 14:07
   
동감하시는 분들 많을 거라고 봅니다... 라고 하셨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브로미어님께서 하실 말씀은 아니신듯
     
달의아이 14-04-07 21:43
   
??????
뭔 그냥 당신생각이 여론인가요?
바뀌여야 되는게 정치라지만.... 그 결론이 새누리면... 너무 심하잖아요.....
드스꿀잼 14-04-07 13:06
   
유권자들이 누구누구 지지자라고 표명하기엔 너무 부담스런 세상임.  바로 공격을 받으니


반면 누구누구안티다 혐오한다라는 표명은 부담없음.
싱싱탱탱촉… 14-04-07 13:12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요.
저는 일베를 한다고 커밍아웃 한 사람은 사람으로 보지도 않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이겠죠.
왜냐구요? 하도 지랄들을 해대서요.
그렇다고 오유도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쪽도 너무 한쪽으로 쏠려서요.
다든 14-04-07 14:05
   
일베에서 까지 읽고 스크롤 내림
박근혜가 140만 표를 더받은건
새누리가 차떼기를 해도 헌법을 우롱하는 간첩조작을 하든
강에다 22조를 버리든 한결같이 지지하는 40%의 지지자들
때문이지
그40%를 등에 업고도 140만표 차이라는거지
진실게임 14-04-07 14:22
   
옳고 그름에는 대화가 필요없어. 자명한 거니까... 근데, 수꼴들은 자꾸 자명한 것에까지 대화를 하자고 하거든...

현대 사회에서 인권, 하면 끝이지... 모든 인간의 살 권리 자체가 거기 묶여 있는데...
거기 뭐 토달면 미친 거지. 근데, 인권이 뭐에 비해 덜 중요하네 마네... 미친 소리를 하면서 자꾸 딴 소리 하거든...

그런 정신 나간 소리를 어떻게 들어줘?
아낙선 14-04-07 14:29
   
"문재인 문제가 많던데, 친노들에게 둘러싸여서 현실인식을 잘 못하는 것 같다."  라니까 그렇죠.
"박근혜 닥쳤으면 하는데, 자기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서 현실인식을 잘 못하는 것 같다."  해보세요 비슷한 반응 나오지. ㅋㅋㅋ

인지부조화, 자기모순, 폭력적 파시즘의 결정체는 일베겠죠.

조용히 있던 인간들이 다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아니다. 그런데도 결국 박근혜를 찍게 된다.     
왜냐하면 문재인 및 야권 지지자들이 너.무.짜.증.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취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부분을 다 개그로 만드는 결정적 두줄...
게시판 보자 마자 심하게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루를 활력있게 시작하게 해주셔서...
아이디부터 유치해서 안읽을려다 읽었는데 보람이 있네요 ㅋㅋ
뭐꼬이떡밥 14-04-07 14:40
   
저런경우 박근혜도 싫고 문재인도 싫다 면 투표를 안하지 않나.. 왜 꼭 투표를 하는지..
     
쭌탱 14-04-07 17:32
   
정치는 착하고 좋은 사람을 뽑느게 아니고 덜 나쁜 사람을 뽑는거니깐요.(사람이든 당이든)
다 싫다고 투표안하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든 세상을 향해 비판할 수 없는 그냥 밥만 먹는 짐승이랑 차이가 없으니깐요.

A후보가 -40점이고
B후보가 -20점이고
C후보가 -30점이면

B후보를 뽑는게 당연한겁니다.
          
아낙선 14-04-07 17:37
   
그렇게 투표 안한다자나요.
야권 지지자들이 너.무.짜.증.나.서가 이유라자나요.
한글 못 읽으시는거 아니죠?
               
쭌탱 14-04-07 17:40
   
누가 투표를 안해요?
그렇게 비논리적으로 주장해대는 일부의 야권 지지자들 때문에 표가 여당쪽으로 쏠린 현상에 대해 얘기하는건데... 누가 투표를 안해요.. 님이야말로 난독이심?
                    
아낙선 14-04-07 17:43
   
뭔 소리래 ㅋㅋ
진짜 한글 모르시나보네.
                         
쭌탱 14-04-07 17:58
   
뭐꼬이떡밥 이분이 본문글처럼 이도저도 싫다면 투표를 왜 꼭해야하냐며 안하면 되지 않냐고 부정적인 답변을 다셨고

제 의견은 투표는 꼭 해야하는 것이고, 아무리 다 싫다고 해도 그 중에서 가장 덜 나쁜 사람(정당)을 뽑는게 당연하다고 말한거고

님이 난독이신거죠.

그 이해력으로 세상 어떻게 사시는지????
                         
아낙선 14-04-07 18:01
   
제 댓글이 투표 안한다는 혹은 하지말라는 내용으로 보이신다는데 어찌해야할까요?
난독? ㅎㅎ

세상이 매직아이가 아니랍니다. 눈에 힘풀고 보세요. 세상이고 게시판이고...
                         
쭌탱 14-04-07 18:08
   
그렇게 투표 안한다자나요.
야권 지지자들이 너.무.짜.증.나.서가 이유라자나요.

이 글 무슨 뜻으로 적으신건가요?

무엇을 주장하고 싶으신건가요?

세상은 매직아이가 아니라고요? ㅋ
매직아이가 아니라 본인의 필력부터 곰곰히 고민해보시길
                         
아낙선 14-04-07 18:16
   
뭔 장문이라고 필력을... 달랑 7단어 2줄짜리에 웬 필력 운운?
독해력을 운운해야는거 아닌가요?
무슨 비유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말 그대로지...

본문에 투표한 이유 적혀있자나요.
덜 나쁜 사람 뽑는거라고 적으시고 동감한다고 적으셨는데
글쓴이는 덜 나쁜 사람 뽑은게 아니라 지 주변에 몇몇 짜증나서 그 반대편에 투표했다고요.

이게 이해가 안되서 누가 투표를 안해요... 요러고 계신건가요?

이거 뭐...
가끔 국정원 선동안했으면 108만 표 차이 뒤집었겠냐는 분들 계시던데
두 표는 확인 되었네요. 선동 아니고 짜증나서 ㅎㅎ

그리고 그만 상대하렵니다. 이거 뭐 한글 학습시간도 아니고...
알아듣고도 누가 투표를 안해요.. 이런 표현 하신거라면
남의 단답글에 필력 운운하지말고 님 글솜씨나 돌아보시기 바라구요.
                         
쭌탱 14-04-07 18:23
   
ㅎㅎㅎ
세상 참 어렵게 사십니다
제가 본문 글에 답변 달았나요?
뭐꼬이떡밥님한테 댓글 달았습니다.
이도 저도 아니면 왜 투표를 하냐는 글에 말이죠.
그래서 저는 투표를 꼭 해야만하고, 해야만 하는 이유가 덜 나쁜 사람 혹은 덜 나쁜 정당에 투표하는것이 맞다고 했습니다.
본문 글에는 덜 나쁜 쪽을 택하는 것이 아닌 그 주변 개념없는 상황,정황들로 인해 박근혜를 찍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얼핏보면 전혀 다른 얘기같죠?
똑같은 얘깁니다.
비 이성적인 주장들을 하는 사람들과 정당. 거기에 투표를 하느니 그래도 비교적(?)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부류쪽에 편승하겠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하는겁니다.

이건 무슨 말꼬리잡기도 아니고...
단순히, 1:1로 비교해서 전혀 그 얘기가 아닌데?? 하며 일방적으로 님이 해석하고 싶으신대로 글의 방향을 전환시키는 것이 마치 본문글에서 개념없이 자기 주장만 해대는 예시 1~5번글과 똑같은 부류처럼 보이네요. ^^;

그리고 언어에 대해서 언급하시려면 이것은 알고 언급하세요.

독해력과 필력은 전혀 상관관계가 없지 않습니다.
독해력이 있어야 필력도 생기는거죠.
님은 독해력도 필력도 논지 자체가 상대하기 참  그렇네요 ㅎㅎ
                         
쭌탱 14-04-07 18:25
   
그냥 '전 새누리당이 싫어요' 이렇게 말씀하셧으면 댓글도 안달았습니다 ㅋ
                    
아낙선 14-04-07 18:45
   
누가 말꼬리를 잡는다는건지...
세상 참 어렵게 산다고 님말씀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네요.

해석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맞죠. 제 머리로 하는 해석을 님마음대로 할까요? 님마음을 헤아려서?

열심히 장문 적으셨는데 그 중에 제가 모르는게 있나요?
누구한테 댓글 달았고 댓글 내용이 뭐고 그걸 제가 모른다했나요?
제가 오해한 부분을 얘기해보세요. 참 희안하신 분이네...
제가 적은 내용 중에 님 주장을 다르게 해석한 부분이 뭔데요?

그거 두가지가 같아요? 제가 댓글 달때까지 없던 주장은 요거 하나네요.
덜 나쁜 사람 찍는거 // 주변 놈들 짜증나서 반대편 찍는다 둘을 상동이라 생각하신다는거.
제가

------------------------------
정치는 착하고 좋은 사람을 뽑느게 아니고 덜 나쁜 사람을 뽑는거니깐요.(사람이든 당이든)
....중략......
B후보를 뽑는게 당연한겁니다.
--------------------

요거 보고 알아모셨어야 하는건가요? ㅋㅋㅋ
스스로 말꼬리 잡아 시비트는거 맞다는 글인거죠?

알바와 국정원의 패드립 댓글들 보고는 왜 짜증을 못느끼셨나요?
똑같이 말씀해드리죠.
이유없이 새누리가 좋아요라고 하면 그냥 웃고 지나갑니다. ㅎㅎ

독해력 필력 운운은 무슨 그걸 자랑스런 지식이라고 적고 계신겁니까.
아들 가르치세요? 제가 독해력이란 단어 꺼낸건 님이 우습게도 두줄 글에 필력 운운해서 적은거에요.
뭘 알고 언급하긴 언급해요. 아는거 나와 기쁘셨나보네...

일베인 잡담에 이렇게 여러글 적기도 첨이네 님덕입니다. ㅎㅎ
                         
쭌탱 14-04-07 18:58
   
이건 뭐
걍 정신승리하고 가세요 ㅋ
본인이 글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해석해놓고 그게 내 책임이냐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투표 안한다자나요.
야권 지지자들이 너.무.짜.증.나.서가 이유라자나요.
한글 못 읽으시는거 아니죠?

님은 여기에서 이미 끝난거에요 ㅎㅎ
뭘 그렇게 더 우기고 싶은게 남아있는지

상대 안하신다면서 또 어거지로 말 갖다 붙이시는 역시 1-5예시 야권 지지자님이시네요 ^^

비방은 님이 먼저 시작하셨으니 저를 탓하지 마세요.^^
                         
아낙선 14-04-07 19:01
   
네, 그게 정신승리라고 하시면 그럭하죠.
비방으로 들리셨다면 죄송하지만
독해력 운운하시는 분이 님이 댓글다신 분 글은 투표하지 말라는 글로 보시고
투표 당위성을 열심히 가르치신거군요.
뭔 다른 방향으로 해석을 했는지 적고나 책임 따지셔야죠. 안그런가요?
다른 방향으로 해석한게 없는데 어쩌나요.

그리고 그래서 제 글도 누가 투표를 안해요가 되는거구요. ㅎㅎ
웬만하면 승리는 양보해드리고 싶은데 저보고 하라니 해드릴께요.
승리를 위해 글 쓰신걸로 받아들이면서 이만...
                         
아낙선 14-04-07 19:14
   
사족으로 독해력 얘기만 한마디 합니다.

본문글. 요약해서
자기는 중도인데(인척) 후보 문제가 아니라 상대 지지자 싫어서 찍었다.
어쩌고 저쩌고 그 이유 1~5 끝.

이게 일반화 할 수 있는거라고 보세요? 그냥 자기편은 미화하고 상대편은 1~5로 깐거 아니고요? 1~5로 얼마든지 같은 뉘앙스 적을 수 있습니다만, 여기서만 봐도 맨날 빨갱이 타령에 세뇌당한 좀비에...

어떻든 그래서 님이 댓글단 한분이 중도고 양쪽다 싫은데 저럴거면 투표 왜하나...
(님 독해력은 이걸 투표 하지말자로 본건지는 내가 모르고)
라는 글에 열심히 투표는 덜 나쁜 사람 혹은 정당에게 하는거라고 설파하고 계시네요.

본문과 다른 내용이죠 님 댓글이?
그래서 본문은 님 말씀처럼 덜 나쁜 사람한게 아니라 주변인간들 억화심정으로 한거라고 거들어 드렸습니다.

거기에 누가 투표를 안해요... <-- 독해력/필력 참 좋으세요(칭찬입니다).

전 정신승리하고 갑니다. 그게 뭔지 잘은 모르지만...
마이크로 14-04-07 15:01
   
솔직히 박근혜는 반 노무현표, 여자대통령 만들어보자는 묻지마 여자표, 반노인폐륜어린애들 묻지마 반발표 등의 집단 몰표의 결정체 아닌가? 최소 각후보마다 경상 전라 몰표는 제외한 느낌이 그렇네요.~
     
갈나개비 14-04-07 18:32
   
국민의 투표를 묻지마투표라 폄하하지는 맙시다.
님표나 노인표나 반발표나 국민의 의지가 반영된겁니다.

왜 자신의 의견과 다른 표심을 까내립니까?
집단몰표도 현실이지만
집단몰표라 가치없는 건 아닙니다.

국민의 심판은 지역선거에서 나오겠죠.
언제까지 정권심판은 국민의 뜻이라고 주장하실 건지?
막상 선거결과에서 자신이 심판받으면
국민의 뜻이 아닌건지.
          
루슬란 14-04-07 18:34
   
국민의 투표는 인정하는게 원칙입니다.

저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당선이 끝이 아닙니다.


그리고 집단 몰표 가지고 지역감정 조장하는건 보수가 잘하는 일이죠
               
갈나개비 14-04-07 19:54
   
당선 되었다고 절대 선이라고 이야기 한 적 없습니다.
잘못한 것은 질타받아야죠.

반대로 일국의 대통령으로써 존중도 해줘야하지 않을까요?
대통령의 한 마디 한 마디를 가장 최악의 가정으로 비난하고
정신분열이니 하는 식의 비하 역시
비판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상도 노친네들 묻지마 지지라고 비하하는 글은 진보도 만만치 않습니다.
지역감정 조장을 보수만의 전유물로 몰지는 마시길.
                    
루슬란 14-04-07 20:09
   
일국의 대통령으로 존중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참으로 좋은 말씀인데요. 정작 가생이 보수님들은 그런 경우가 없어 보입니다.


저는 그래도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 축하 인사를 남긴 사람으로


비판을 해왔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슴에 손을 얻고 보세요


가생이에서 지역감정 조장을 누가 하는지요?


근거를 가지고 오라고 안할께요........ 제가 신고한 숫자만 부지기수입니다
쭌탱 14-04-07 17:33
   
개인적으로는 이 글에 동감합니다.
루슬란 14-04-07 18:25
   
전형적인 자위글입니다
루슬란 14-04-07 18:44
   
가생이에만 봐도 딱 보이는걸 아니라고 우기는데 말이죠


그동안 제가 신고한 수많은 지역차별 발언을 하던 극우들은 어디서 나온거란 말인가요?
봉령 14-04-07 21:45
   
개념글 ㅊㅊ
무통 14-04-08 09:56
   
여기 댓글에서 나오듯
서로 남탓만하네요

이건 다 좌빨탓이야
이건 다 일베충탓이야 
서로 이런소리만 하고있으니 답이 나오나요?
대한민국 정치나
정치게시판 회원분들이나 꽉 막힌건 똑같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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