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폴 울포위츠 세계은행 총재의 구멍난 양말이 AP통신 사진기자에게 포착돼 뉴스를 탄 일이 있습니다.그런데 그 해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었죠. 대선 주자였던 문국현 씨는 인터넷에 -나중에 선거권이 없는 초등학생으로 밝혀진- 많은 지지자들이 있었는데 그 지지자들은 이 사진을 인터넷 선거 캠페인에 이용했습니다.
문국현 씨에게 검소하고 서민적인 이미지를 입혀 보려고 '조작' 한 거죠. 그러고 나서는 이걸 모방한 건지, 아니면 비꼬려고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임기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던 노무현 대통령을 합성한 사진도 인터넷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같은 발, 다른 주인....(중략)
출처 : http://tunatuna.egloos.com/5577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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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정확하지 않은 것을 올려서 본의 아니게 선동했습니다
지우려다가 그냥 놔둡니다 선동성 게시글 올렸던 증거로 놔둘게요
죄송합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