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서명만 남은 상태고 압도적 표차로 통과되어 일본이 아무리 로비하고 협박해도 자기 정치적 생명 걸고 거부권 행사하진 않겠죠. 버지니아주는 미국의 정치 중심지죠. 다른 주도 따를겁니다, 미국의 지명 표기가 바뀌면 다른 나라도 점차 바뀌죠. 좋던 싫던 현실이 그렇습니다, 그게 미국이 강요하는 국제 표준이란겁니다.
대단한 성과입니다. 자기 나라 인접 해역도 아니거니와 아무런 이권이 걸린 문제도 아니고 예전 같으면 로비한다고 해도 콧방귀도 안낄 사안인데 ..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현지 교포들도 고맙네요. 이걸 보면 나라가 힘이 있어야 한다는걸 느낍니다. 우리에겐 당연한 일같지만 이런거 하나 이루는데 걸린 노력과 시간이 얼마인지..ㅠㅠ
외국에 유학이나 일하러 가서 고작 하는 짓이 아무 것도 모르는 현지 교포 몇 명 꼬드겨서 재미교포연합 어쩌구 이름 하나는 그럴듯하게 붙이고 플랭카드 걸고 정권퇴진 데모나 하는 사람들보단 이런데 도와주는 사람들이 진정한 애국자이고 일본을 이기는 원동력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