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혁당사건!
정권과 사법부가 합심하여
41명의 언론인, 교수, 학생을 빨갱이로 몰아 형을 집행한 사건이지
그 아버지의 역사를 그 딸이 그대로 되풀이 되고 있는 지금 이 시대
물론 그당시 그사건중엔 지금 자칭 애국보수들의 모습 그대로
그저 언론에서 넘겨주는것만 홀짝 홀짝 받아먹으면서 신나게 욕했겠죠?
자신들이 승리자 마냥 우쭐대고 으시대고
똑같은 일이 수없이 반복되도 똑같이 홀짝 홀짝 받아먹으며
흡사 무뇌한 원숭이가 바나나를 받아 먹는 꼴일랄까?
세상은 보이는 것 보다 안보이는 것이 훨씬 크기에
보이지 않는 그 이면의 것과 본질을 보려는 노력이 필요한 법인데
시대가 흘러 2014년이 되어 우리가 그 옛날보다 더 민주화 되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건 커다란 착각이지.
달라지긴 개뿔 토씨하나 다르지 않고 주어만 바뀌어 되풀이 되고 있는데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그 권력은 정부라는 형태의 정치 집단으로 이양된것이며
국민이라 하면 그 권력의 대리자가
주인을 위해 제대로 권한을 행사하는지 어떤지 끊임없이 지켜보고 지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며 국익이죠.
그저 보이는것 들려주는것만 홀짝홀짝 받아먹는 1차원적 사고방식과 태도로
주인은 개뿔, 정치인의 하수인 노릇하는게 국민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