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싫어하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미국이 625에 개입해서 통일을 방해했고 한국이 미국의 식민지라 이거죠 뭐.. 그런데 미군 철수하고 의무복무 기한 늘리거나 세금 늘리겠다고 하면 또 쌍수를 들고 반대합니다. 그리고 미국 유학은 또 가고싶어서 안달합니다. 임수경도 유학 갔다왔고 애들도 미국에서 공부하고 이석기 아들도 미국에서 공부합니다.

그냥 개인의 의견일 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싶네요.

한국인 78% 미국에 호감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349156

그 22%가 온라인에선 80%쯤 세를 발휘하는게 문제죠.

미국 민간인이 아니라 군인이라 그럴 수도 있죠

미군이 뉴스에 나오면 범죄사건이 주로 나오니

젊은 층들이 돌아선 이유는 2002년 효순이 미선이 사건 발단이었죠.
재판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모르겠지만 소파협정때문에 재판도 못했죠.

비슷한 시기에 일본에서는 여중생이 미군에게 성폭행 당했는데.....
클린턴이 무릎꿇고 사과했죠.

미군들이 술먹고 행패 부리는 것도 있고 미군기지 이전 문제도 있고
미사일 거리제한 문제도 있죠. 무기 및 전투기 수입 문제도 있네요.

미군 개개인이 문제가 아니라 미국군 자체와 미국에 대한 반감들이 있다고 봅니다.
고맙긴한데 한국에게만 이중적인 잣대나 너무 일방적인 모습들을 보이는 것 때문이 아닌가 쉽네요.

저도 미군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좀 바뀌어야 할 부분은 있다고 봅니다.

현실은 우리나라의 생존에 미국의 존재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죠.  미국이 육이오 참전하여 대한민국 도운 것도 역사적인 사실이죠.  물론 미군 범죄도 사실이구요.  공과는 분리해야지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미국을 우리는 이용해야 잘 살아 갈수 있는 현실입니다.  주변 환경이 너무 안 좋거든요.

노무현 외교의 실패한점이 현실을 제대로 보지 않고 민족주의나 친북주의의 이상에 빠져 나라를 말아 먹을 뻔한겁니다.  아름다운 이상이라도 현실을 보고 서서히 준비라도 제대로 해야 되는데 그냥 아름다운 이상에 눈먼 어리석은 외교를 한 것이죠.

제정신이 박힌 젊은이라면 먼저 외국군대가 자국에 주둔하고 지켜주고
전쟁나면 작전권또한 우리가갖지못한것에대한 의문과 자책감부터 가져야하는게 맞죠.
현실이 어쩔수없다면 어떻게 앞으로 극복해나가야할까 이게 두번째구요.
노무현타령 20%타령이나하고있으니 허 참.

제 정신이 박힌 지도자라면 자주 국방을 계 획적으로 준비하고 필요한 일을 준비해야 하는데 노통은 그런 면이 부족해서 대통령 직을 잘 못했다고 비판 받는 겁니다.  국익을 생각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어설픈 이상주의에 빠지면 안되지요.  가장이 마음에 안든다고 내일 회사 때려치우고 자기 좋아하는 밴드 한다고 나가면 그 가정이 제대로 남아 날까요?

원래 그런 인간입니다. 대통령까지 한 사람이 가족이 뇌물 받은걸로 조사받는다고 xx까지 했다는게 지금까지도 어처구니 없습니다. 결국 사건 조사도 흐지부지 덮어버렸죠.

자주국방 계획을 가장 개념있게 유지시켜준 대통령이 노무현입니다. 노무현이 미흡한 부분이 있었으니 비판할수도 있겠지만...자주국방 개념은 보기드물게(?) 현역으로 복무 마친 노무현이 요근래 대통령중 가장 나았다는점은 밀게사람들도 별다른 이견이 없죠. 그래서 이런걸로 까는 사람들이 입보수 소리 듣는거고..노무현이 쭉 이어갔으면 자주국방에 한해선 긍정적 예상이 가능하죠. 그 외적인 부분이 대통령으로선 좋은소리 듣기엔 이견이 있겠지만요..

자주국방에 가장 적극적이었던게 노무현대통령입니다

요즘 들어와서 가장 국방에 신경안쓰는 정부가 이명박,박근혜 정권이었고요. 이건 자료로 정리되어있습니다만.

지금 여기서 현정권이 국방에 신경쓴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실제로는 전혀 아닙니다.

노무현 정권이 이명박,박근혜 정권보다 국방비 증액률이 컷다고 한탄하는 형식의 사설도 있었습니다.

저도 전혀아니에욬ㅋㅋㅋㅋ
사실 좋다,싫다 이런거보단 미군한테 관심이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막무가내로 주한미군철수! 이런건 솔직히 이해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