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와 JTBC의 기자들이 방통위의 뉴스9 (메인앵커 손석희) 관계자에 대한 중징계에 대해서 방통위에 대해 비판성명을 발표했네요.
중앙일보에서 봤을때도, 이 중징계건은 형평성을 잃은 것이라는 시각입니다.
형평성 있게 잘 처리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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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자유 침해 우려"
중앙일보와 종합편성채널 JTBC 평기자들이 JTBC '뉴스9'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의 중징계 결정을 규탄했다.
중앙일보와 JTBC 평기자 18명으로 구성된 중앙일보·JTBC 공정보도위원회는 20일 특별보고서를 통해 "방통심의위 판단에 결코 수긍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위원회는 "사회적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을 인터뷰하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뉴스의 본질을 전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지난 11월5일 방송된 '뉴스9'은 정부의 통진당 해산심판청구 내용을 두꼭지에 걸쳐 보도하는 등 고른 뉴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통심의위의 판단이 과연 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겠다는 설립 목적에 부합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이번 일이 행여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본질적 권리인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한다"면서 "앞으로 방통심의위가 방송의 공공성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통제장치로 바르게 작동하려면 국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현명하고 상식적인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