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민주화 "당했다" 이런 얘기들이 유행을 타는거죠~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10일 장하나 민주당 의원의 대선불복 선언에 대해 “우리나라 민주주의 과잉 현상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무슨 소리든 다 하고 치고 빠지고, 그러면서도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이런 것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민주당이 ‘장 의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라고 이번 문제에 선을 긋고 있는 것에 대해서 “ 일본 자민당 극우 의원들의 수법이다. 소위 게릴라식 전술”이라며 “(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사건에 대한)특검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에 대한 아주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에서는 이것이 당론이 아니다, 개인의 돌출행동이라며 빠지는데 돌출 행동은 계속 나오고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라며 “예를 들자면 일본 자민당 극우 의원들이 개인적으로 한국에 대한 발언이나 극우 발언을 해놓고 자민당은 공식입장이 아니라며 빠져나가는 수법인 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