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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11 19:56
이번 선거 양당 무리수를 한번 살펴봅시다.
 글쓴이 : 드라곤
조회 : 1,144  

박근혜가 가장 실수한 부분이 문재인 대항마로 정치 신인을
투입한 거 같네요, 김무성이나 나름 거물급을 투입해서 문재인이
지역구에 올인 하도록 했어야 했는데 20대 젊은 손수조를 넣는
바람에 문재인의 손과 발을 자유롭게 해줬다는 건 이번 선거의
최 악수라 할 수 있죠,

물론 보수파들을 절단 냈음에도 이렇게 선전한 이유는 나라를
종북좌파들의 손에는 맡길 수 없다는 사명감이 작용했기에 가능했죠,


한명숙은 야권 단일화가 최 악수라 할 수 있죠 민주당으로만 나왔으면
적어도 160석 이상은 가볍게 먹을 수 있었죠, 아가리랑 합당하면서
중도층이 대거 빠져나갔죠,

두 번째, 한미 FTA 폐기 발언이다. 노무현 전임 대통령의 밑그림을
파기한다는 발언은 역시 중도층 야당 지지자들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

세 번째, 리드쉽의 한계라 할 수 있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항상 돌파구는
문재인이 뚫었다. 김용민 사건만 끊어 냈더라도 제1당은 물론 과반도
넘었을 것을,

그밖에 LH 발언 등 최소 2~30석은 한명숙 입으로 새누리당에게
넘겨줬다고 볼 수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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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없음 12-04-11 20:00
   
한명숙은 당대표로 리더쉽 카리스마 부족...

문재인 대 손수조는 새누리의 실패가 아니라  새누리의 전략이 먹힌거라고 봄...

이미 많은 사람들이 20대 여성 신인에게 겨우 이긴 문재인으로 인식하고 있음...
(사실 20% 이상 앞선 후보는 전국적으로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만일 문재인이 중진급하고 붙어서 간신히만 이겼어도 대권주자로서 힘이 더 붙었겠지만...

이번 총선에  손수조 상대해서 이긴건 그냥 힘 소모만 된거고 탄력이 붙을만한 승리가 안됨...

박근혜와 새누리가 노린게 그런것임...
문재인을 견제해야 대권에서 박근혜가 유리해질 수 있기 때문...

문재인은 새로 뭔가 크게 해내지 않으면 연말 대선에서 박근혜에 우위 점하기 힘듬...

만약 낙동강 라인에서 민주당 당선자가 많이 나왔다면 모르겠는데 잘해야 본인 제외하고 둘 아님 하나임...

문재인쪽에 처음부터 포기한 패를 붙이면서 이슈로 만들어 간게 새누리의 성공적인 전략이었음...
     
해치 12-04-11 20:04
   
문재인을 손수조급으로 만들려는 공천전략이죠. 사람들의 인식속에서 말입니다.
이미 새누리당은 박근혜가 비대위 맡으면서부터 대선의 밑그림으로부터 시작 된것입니다.
대선을 향한 걸음이 이미 시작된것이죠.
     
드라곤 12-04-11 20:19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으나 이 문제는 단순히 1석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의 낙동강 벨트라는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다는 거죠,
또한 선거 중에도 서울을 오가면서 민주당을 교통정리를 하게 해준 것도
대단히 빼 아픈 실수라는 말이죠. 문재인이 자기 코가 석자 였으면 감히
서울을 오갈 엄두가 났겠습니까 물론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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