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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1 13:49
윤창중 기자회견 다 봤는데요.
 글쓴이 : 소모보
조회 : 1,334  

한쪽말만 들어보고 판단하긴 이른거 같고 윤창중이 저렇게 나오는만큼 아직은 지켜볼 필요가 있는거 같애요.
 
기자회견을 다 안보셨거나 기사 나온거 몇개만 짧게 훑어보신분들 있으실거 같아서 제가 기억나는대로 다 적어드릴게요.
 
Q : 여자인턴 엉덩이 만졌나?
윤 : 수행기사하고 셋이서 술자리를 가졌고 끝나고 허리쪽 한대 툭 치면서 열심히 하고 성공하라는 말뿐이 안햇다. 그게 전부다.
 
Q : 여자인턴을 방으로 끌여들였나
윤 : 문앞에서 잠깐 얘기한적 있어도 여자인턴이 방에 들어온적조차 없다. CCTV확인해보면 된다.
 
Q : 여자인턴앞에서 속옷차림이엇다던데?
윤 : 그다음날 잘 못일어날거 같아서 여자인턴한테 모닝콜 부탁했다. 근데 자고잇는데 갑자기 다급히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길래 시간을 보니 일어날 시간보다 더 이른거 같아서 당연히 여자인턴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무슨 급한브리핑같은게 있나해서 급하게 속옷차림으로 나갔다. 여자인턴일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여자인턴한테는 문앞에서 바로 가라고 했다.
 
Q : 황급히 귀국한 이유는 무엇인가?
윤 : 이남기수석이 오더니 내가 성추행에 연루됐다면서 괜히 사건 커지기전에 먼저 귀국하라고 했다. 그래서 난 잘못도 없는데 오해가 있으면 해결보고 떠나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냥 무작정 비행기예약 해놨다면서 가라고 했다. 직속상관이라 그냥 따를수밖에 없었다.
 
Q : 부인이 아프다면서 귀국했다고 하던데?
윤 : 그런말 한적조차 없다. 그냥 이남기수석이 시키는데로 따랐을뿐이다.
 
Q : 그럼 지금이라도 미국에서 조사받아야 되는거 아닌가?
윤 : 미국경찰한테 연락조차 온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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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슬란 13-05-11 13:51
   
윤창중 기자회견을 보면 더욱더 답이 확실해지는거 같더군요
     
소모보 13-05-11 13:57
   
저기서 어느부분을 보구요?
          
루슬란 13-05-11 13:58
   
신체접촉은 사실이고


문화적인 차이 운운하다가 결국에 여자 기자의 물음에


잘못이라고 시인한걸로 볼때 답은 나온걸로 보입니다
               
소모보 13-05-11 14:02
   
허리 한대 툭친게 잘못이라면 그게 미국에서는 처벌받을 죄라면 처벌받으면 되는거구요. 미국이 그런문화라면 한국에서까지 비난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일부로 성욕을 느껴서 그런것도 아니고 미국의 그런문화를 모르고 그냥 잘하고 성공하라는 의미에서 툭친건데 한국에서까지 쓰레기라고 낙인찍을 필요 없다는 겁니다.
                    
루슬란 13-05-11 14:05
   
그건 윤창중의 변명일뿐이겠죠


또한 한국에서도 그런 문화를 저는 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성공하라고 엉덩이를 툭친다고요?


다큰 여자의 몸에 함부로 손을 대나요?


누가 그러는지 궁금합니다
                         
소모보 13-05-11 14:07
   
왜 자꾸 엉덩이라고 하시는지? 허리인거 알고 있으면서 엉덩이라고 하시는 이유라도?

유재석은 여자연예인들 나오면 힘내라고 다독이면서 어깨 툭툭 잘치던데 그것도 성추행인가요? 뭐 자기는 성추행이라고 느꼇다면 성추행일수도 있죠. 하지만 여자연예인이 유재석이 어깨 툭툭 친 이유로 성추행범으로 고소 한다면 여론은 누구편일까요?
                         
루슬란 13-05-11 14:08
   
허리라는건 윤창중의 말이죠

그게 팩트인가요?


유재석이 어깨를 친거랑 이게 같다고 보는건가요?


그만큼 친분이 있나요?
                         
루슬란 13-05-11 14:09
   
쉴드가 너무 티납니다
                         
소모보 13-05-11 14:11
   
유재석은 친분 없는 여자들도 어깨 툭툭 치던데요. 윤창중이 허리라고 하는데도 끝까지 믿지않고 엉덩이만 고집하시는거 보면 어차피 님은 님이 믿고싶은데로만 믿을건데 더이상 대화는 되지 않을거 같네요.

만약 결과가 나와서 윤창중이 무죄라고 나오더라도 님은 그냥 님이 믿고싶은데로 미국정부와 은밀한거래가 있었다라고 판단하실거 아닌가요?
                         
루슬란 13-05-11 14:13
   
어디서 그런 장면이 나오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냥 우기면 다가 아닙니다


그리고 결과가 다르게 나온다면 그때 이야기를 하세요
                    
루슬란 13-05-11 14:06
   
한국에서도 일반적으로 볼수 없는 일같은데 말이죠


쉴드를 치려고 해도 설득력이 없군요
OREOS 13-05-11 13:53
   
'지켜본다', '지켜보자'는 의견은 좀 의아하게 받아들여집니다.
조금 있으면 예정한대로 청와대 홍보수석이 반박 기자회견을 한다고 해요.
그럼 그 시간이 될때까지 지켜봐야된다는건가요? 그렇다면 청와대 반박이 나오고나서는
또다시 논쟁이 이어져도 괜찮다는 건지;;
그저 글쓴님의 기자회견 워딩정도만 나왔다면 좋았을듯 싶네요.
     
소모보 13-05-11 13:58
   
청와대의 반박이란게 귀국지시를 내렸나 안내렸나 그걸 말하는거니 성추행관련은 별로 상관없을거 같구요.

설마 청와대에서 그 여자의 입장을 대변해서 그 여자가 이렇게 말했다. 그게 진짜같다. 라고 하겠나요?
          
루슬란 13-05-11 13:59
   
성추행이 아니라고 판단 된다면 직접 조사를 받거나 대통령과 일정을 같이 하는게 정상이겠죠
다사랑 13-05-11 13:56
   
이미 술을 마셨다는것에 대해서  경질을 먹을짓을 했고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국가적인 망신이 될수있는 부분이니

결과가 나올때까지  지켜보는게 옳은일 같군요

여러 신문들을 읽어보니 부인이 아프다면서 귀국했다는 것은 윤창중 본인 아닌 관계자의 말을 빌려 썼다고 하니

그건 애기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다사랑 13-05-11 14:10
   
아니 팩트 팩트 거리는데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까?

인턴녀말이 팩트라고 윤창중말이 팩트라고 누가 판결을 내렸나요?
버프홀릭 13-05-11 14:45
   
취재 때문에 항상 같이 다니던 기자가 이번 기자회견 머 의심 투성이라고 하던데요,
인턴인턴 하다가 가이드 가이드로 말바꾼것도 웃기고,
새벽에 술먹고 술취해서 돌아다닌것도 봤다고하고,  식당에서 식권 없다고 머라하는것도 쌩쑈라고 하더만요,
누가 거기서 식권내고 밥먹냐고,,,  사건전날에 필요없는 말들로 주저리주저리 했다고 하고,,
잠수 타더만 , 스토리 상담 하고 왔그만요 ㅋㅋ, 최대한 피해를 입지 않기위해 스토리 짜고 나타난거,,
mr준 13-05-11 15:12
   
윤봉길의사랑.....36촌인가 32촌인가 거의 남이나 마찬가지인데
후손이라고.......거짓말 할때부터

그의
거짓말은 역사가 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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