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명문이라.... 통째 퍼왔습니다.
가생이 정게인이라면 이런 정도의 정보글은 필수 교양과목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내용도 나옵니다.
일단 시작은 슨상님이 수렴청정을 목적으로 정치적 코흘리개 노시개를 대선후보로 세운 것이 발단이었음.
민주당의 대권주자를 중심으로 한 중진들은 슨상님의 결정에 조트 빡쳤지만 감히 대들 수는 없었지.
이 수렴청정 시도를 눈치깐 노시개는 슨상님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홍삼트리오 청문회와 대북송금 특검으로 일단 슨상님의 정치력을 꺾은 후 민주당 쪽박을 깨고 열우당을 창당하여 도망가버림. 이 때 민주당에서 열우당으로 넘어간 놈들 여럿 있었지. 심지어 이부영처럼 한나라당에서 건너간 새끼도 있지ㅋ
당연히 민주당과 슨상님이 개빡치는 사태 발생. 이에 대한 보복이 바로 2004 노시개 탄핵사태였지. 노빠들은 무슨 한나라당이 탄핵을 주도했느니 어쩌니 선동하는데... 실제론 민주당이 주도했었고 한나라당은 첨엔 동참할 생각 없었음. 오히려 민주당 쪽박을 깨준 노시개가 고마울 지경인데 탄핵은 개뿔ㅋ 하지만 슨상님께서 박근혜를 불러 단독회동하고 얼마 후 한나라당 내의 논란 끝에 결국 동참 결정. 뭔가 거래가 있었다고 봐야지.
슨상님이 탄핵을 주도했다는 근거가 뭐냐고? ㅋ
이게 탄핵발의 의원 리스트인데... 김홍일 보이냐? 슨상님 아들이지? 슨상님의 의지 없이 저게 저기 낄 수 있었을까? 게다가 애초에 탄핵동참을 거부하던 한나라당이 탄핵에 동참하게 된 계기도 슨상님이 박근혜와 단독회동을 가진 직후였음. 물론 슨상님은 나중에 잘못되면 "오오미~ 나가 극구 말렸는디~ 이것들이 말을 쳐들어묵어야제~" 라며 오리발 내밀겠다는 심뽀였겠지ㅋ
어쨌든 탄핵은 비참하게 실패했고 민주당은 목숨만 연명하는 꼬마민주당으로 전락. 한나라당 역시 박근혜 덕분에 겨우 생명을 유지하는 사태가 발생.
이렇게 한방 먹은 노시개는 슨상님을 제대로 죽여야겠다고 생각하고 벌인 것이 바로 안기부 도청사건 특검, 그리고 슨상님 숨겨진 딸 폭로였지ㅋ
이 와중에 동교동계 & 민주당 중진 vs 열우당 사이가 어떻게 됐는지는 말 안해도 잘 알겠지? ㅋ 이게 바로 비노 vs 친노 갈등의 시초였다고 봐야 함.
암튼 이렇게 추가타까지 쳐먹은 슨상님이 결국 GG를 치셨지.
====================================================== ‘정치 계승자’ DJ발언 놓고 여야 설전 경향신문| 기사입력 2005-11-09 18:57 | 최종수정 2005-11-09 18:57 기사원문 정치권이 9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계승자’ 발언을 놓고 하루종일 시끌벅적했다. 열린우리당은 “김전대통령의 정치적 자산을 계승하겠다”고 했고, 민주당은 “덕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반격했다. 한나라당은 이 광경에 ‘연민’을 보낸다고 했다.
호남 민심의 이탈로 고심해온 여당은 ‘정치적 계승자’를 금과옥조로 삼는 분위기다. 정세균 의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 내용을 헤아려볼 때 다분히 생각해둔 얘기 같다. 김전대통령의 말씀을 깊이 새겨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0149779 ======================================================
계승자로 인정해줄테니 안기부 도청사건 적당히 좀 봐달라고 ㅋ 물론 열우당과 노시개는 이겼다고 좋다고 낄낄댔다만... 문제는 저 2005년에 이미 열우당은 망쪼가 제대로 든 상황이었다는 것이지. 정사갤에서 노빠들이 쫓겨난게 사실 여옥대첩 하나가 전부는 아니었잖아? 노빠들이 쉴드치기에도 벅찬 꼴통짓이 한둘이어야지ㅋㅋㅋ
결국 2년도 못버티고 2007년에 제대로 좆망테크를 타기 시작. 슨상님은 정세균에게 적자드립을 쳐주며 살살 꼬드겼고 정도령에겐 대권을 약속하셨으니, 결국 하나 하나 열우당을 탈당하여 xx민주당이란 이름의 페이퍼정당을 통해 민주당과 합체를 준비~ㅋ 이 때 슨상님께 넘어간 놈들을 가리켜 노빠들은 곶감이라는 별명을 붙였지. 슨상님이 빼먹은 곶감ㅋ 그 중에 특히 정동영은 노무현이 열우당 초반부터 김근태와 함께 대권주자로 키운다고 언플까지 때려가며 키웠더니... 슨상님이 낼름 빼먹는 사태 발생. 덕분에 노빠들이 붙인 별명이 곶감동영이지? ㅋㅋㅋ
이 곶감들이 바로 구민주계와 더불어 비노계를 구성하는 인사들임. 한마디로 노짱 따라 열우당 왔다가 망했다 싶으니 노시개를 배신한 놈들이지ㅋ 그리고 이 때 망한 열우당 셔터 내린 놈들이 바로 친노계의 핵심임ㅋ
이 곶감&구민주계 vs 열우당 셔터맨 사이의 갈등이 바로 현재의 친노 vs 비노 갈등의 베이스를 형성했다고 보면 된다.
암튼 2007 대선은 노시개 핸디캡까지 쓴 상황에서 구국도령 정도령 후보의 각종 꼴통짓 덕분에... 한나라당 대승ㅋ
그리고 곶감들과 구민주계는 결국 합체를 완료하여 민주당을 재구성ㅋ 이 때부터 노시개 xx할 때까지 민주당을 구성하고 있던 놈들이 바로 비노계임.
그리고 얼마 후 노시개 뇌물수수 사건이 제대로 터졌지? 이에 대한 민주당의 반응ㅋ
끝까지 노시개 쉴드를 치며, 심지어 노시개를 변호하겠다던 문재인과 친노계파가 저 꼴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지 뻔하지?
이러다 노시개 썅X새끼가 운~지~ 그리고 노시개 시체 판권을 독점한 친노패권의 주가가 올라가며 정치적 와일드카드로 변신하는 사태 발생ㅋ 그리고 이 친노패권에게 노시개 시체팔이 라이센스 좀 달라고 앙망하는 병X정당이 있었으니ㅋㅋㅋ 그게 바로 민주당, 즉 비노계로만 이루어진 민주당이었지.
이 때 민주당에 당권장악의 야심을 가진 흑마법사가 한마리 계셨으니ㅋ
바로 이분이셔ㅋㅋㅋ
구민주계&곶감들의 텃세와 한나라당 출신 철새라는 핸디캡 때문에 영산강 오리알 신세에 빠진 손학규가 작금의 사태를 유심히 관찰하더니... 친노계파에게 라이센스를 앙망하느니 차라리 민주당과 친노계파의 합병을 추진, 여기에 한국노총 등 잡쓰레기들을 섞어 야권 빅뱅을 일으킨 후 그 계파들 사이의 균형자가 되어 제 2의 슨상님이 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하셨으니...
바로 민주통합당의 탄생이었지.
친노패권의 입장에선 지역기반도 없고 열우당 좆망으로 세력도 위축된 상태에서 신당을 창당하느니, 차라리 민주통합당에 들어가 이걸 장악하는게 더 빠르다는 계산이 나왔지. 결국 혁신과 통합이라는 자칭 정당을 만든 후 민주당과 당대당 통합의 자격을 갖춰 기어들어갔는데... 아무리 노시개 시체팔이 라이센스를 앙망한다지만... 구민주계와 곶감들이 혁통, 즉 친노 얘들을 어떻게 봤을지는 뻔하잖아?
============================================================== 실제로 친노(親盧)와 시민사회가 주축인 `혁신과통합'은 부글부글 끓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혁신과통합 내에 과거 열린우리당 탈당인사들이 다수 포진해있다는 이유를 들어 혁신과통합이 당대당 통합이 아닌 입당ㆍ복당ㆍ영입의 대상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112/h2011120110340321060.htm ==============================================================
뭐 열우당 탈당인사들이 다수 포진해있느니 어쩌니 그러는데, 어차피 그 지랄 떠는 새끼들은 곶감 아닌가? 곶감 주제에 먼저 뽑혔다고 텃세 부리긴ㅋㅋㅋ
이렇게 구민주계와 곶감들이 시체팔이 라이센스나 내놓으라고 친노를 존내 갈궈대니... 친노가 이를 악물고 특유의 조직장악력 및 모바일투표라는 암수를 동원하여 민주당통합당을 장악ㅋ 친노패권을 소환한 손학규는 어떻게 됐냐고? 흑마법사가 디아블로를 소환하면 어떻게 될 것 같냐? 참 쉽죠잉? ㅋㅋㅋ
그 뒤로 어떻게 됐는지는 최근 일이니 다들 알지? 친노패권이 총선에 대선까지 말아먹고도 위세를 부리니ㅋㅋㅋ 비노 입장에선 노시개 시체팔이 대신 업종전환을 생각할 때가 됐지ㅋ
결국 이 모든 사태는 단 한마리의 개새X때문임ㅋ 바로 역사에 길이 남을 희대의 인간말종 노시개 썅X새끼! 노시개는 대한민국만 말아먹은게 아냐. 그 새끼가 몸담은 민주당조차 말아먹고, 뒈진 후에도 말아먹고 있는 상황임.
이래도 노시개를 쳐빠는 노빠는 뭐다? 인간의 자격을 상실한 종자라고 보면 된다.
디씨 펌 |
http://www.ilbe.com/1860426771
문장이 좀 길어도 절대 지루하지 않습니다. 근래 보기드문 명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