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이전 정부의 공약이행률로 물타기 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공약을 못 지키는 것과, 안 지키는 것은 말장난 같아도 엄청난 차이가 있단다.
노통이 사학법개정을 당시 야당인 구 한나라당의 반대로 못 지켰지.
그 결과는 어떤가. 현재 대학등록금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반면, 그네찡의 기초연금 공약파기는 과연 못 지키는 것일까?
야당인 민주당이 반대라도 하나? 국민다수가 반대하길 하나?
천만에 만만에 말씀이지.
안 지키는 것이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지.
하지만, 그들의 기득권을 유지해 주려면 그 방법은 쓰면 안되거든. 어떤 방법인지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
이게 차이야.
자꾸 이전 정부의 공약시행률과 그네찡의 공약시행률을 절대비교하지 말라구.
그렇게 단순한 인간 아니잖아
펌 오이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