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은 누군가는 했어야 했던 사업 이였어요.. 대한민국 의 특성상 비한번 내리면 집중적으로 내려 버리니.. 초토화 되는 지역이 매년마다 있어왔습니다.. 지금은 초토화 되는 지역이 거의 없다시피 하죠.. 이것만으로도 4대강 사업은 성공 이라고 생각 합니다.

4대강은 누군가 해야 했습니다만 저렇게는 절대 하면 안됐죠.

끈에서끝//
비가 내리면 국토의 초토화?
정말 재미난 발상이군.

일단 4대강 누군가 해야만 하는 사업이였다고 치자.
그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사회, 문화, 환경등 모든것을 고려하고 설명회를 가지고 검토를 하고서 진행을 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잖아.

이건 벼락에 콩볶아 먹었잖아.
뭐가 그리 급해서 벼락에 콩볶아 먹었을까???

두 분(발제자, 끝에서끝님) 다 틀렸네요.. 
하천정비 사업 같은 것은, 이명박이나 좌파 같은 정치꾼들이 결정하면 안됩니다.
엔지니어, 과학자들이 결정해야줘야죠.
과학자, 엔지니어보다 미천한 직업군인 정치꾼들은 그 결과를 밀어줘야 하구요.
결정권이 엉뚱한데 있으니, 정치꾼들이 종종 정치논리가 물리학법칙보다 우월하다고 착각하는 겁니다.

이런 상황이 된 데는 사실 과학자들 탓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관련 분야 대학교수들, 국책연구소 연구소장들이 정치꾼들이 던져주는 당근(연구비,예산,감투 따위)에 현혹되어
양심을 버리고 그들의 주구(기르는 개) 노릇을 했거든요.

'하천정비사업은 어차피 필요했다'는 명제를 교묘하게 비틀어서
'그러니까 4대강 사업은 잘한거다'라는 식으로 삼천포로 새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은 그런 당위성  부분이 아닙니다.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은,
(1) 정치꾼들이 엔지니어들을 노예로 부렸다는 점.
(2) 졸속 설계, 공사로 인해 기술적으로 실패했다는 점.
(3) 부정부패가 극심했다는 점.
(4) 이념논쟁으로 변질된 점.

이런 것들일 것입니다.

4대강이 홍수대비용으론 잘한거였슴. 자연강운운하면서 독일 들먹이던사람들.. 지금 독일보길..
최대 120억유로 홍수피해 (18조원)

ㅋㅋㅋ  경상도 애들 자기 자식들이 녹조라떼 먹고 살아가 봐~~ 야 정신 차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