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 국가나 민주주의 표방하는 독재국가라면 모르겠지만...
민주국가라면 정의 견해에 대한 반의 견해 그리고 제3의 견해가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청와대가 KBS노조가 제기한 2600건의 사찰 문건 중 80%가 참여정부때 만들어 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래도 400건 정도는 현 정권이 사찰한 것을 시인한 것 같습니다.)
그럼 2100건의 사찰문건에 대해 민주당은 변명은
"MB정부의 민간인 불법사찰 자료 외 나머지 자료는 경찰 직원인 김기현 경정이 공직윤리지원관실에 파견되기 전 경찰 직무활동 시 작성한 것으로서 사찰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청와대가 '참여정부도 민간인 사찰을 했다'는 증거로 제사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조 동향, 2교대 근무전환 동향 등 문건 3건은 김기현 경정이 경찰청에 근무하면서 작성한 것"이라며 "통상적 직무범위 내의 자료로서 불법사찰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김기현 경정은 참여정부 시절 경찰청 감찰 담당관실에 근무하다 이명박 정부 들어 촛불시위를 계기로 만들어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 파견된 인물"이라며 "KBS새노조가 폭로한 문건 2600여건은 2년전 검찰이 김 경정으로부터 압수한 USB 3개에 있던 것"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20401161811585
어쨌든 민주당은 이렇게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참여정부시절 민간인 불법사찰이 있다면
현 정부는 내일 당장이라도 수사를 시작하기 바랍니다.
물론 현 정부의 불법사찰 400여건에 관한 것도 수사를 해야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