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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광우병 릴레이 기고](4)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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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도 좌파인가봐요?
한심한.
다른 나라라는 불특정한 개념을 두고 있으니 이런 발상이 나온다는거 ㅋㅋ
예를 들어 북한에선 광우병 의심이 아니라 광우병 소를 갖다줘도 감사히 쳐먹는다는거.
일본과 같은 기준이라면 우리도 일본과 같이 전수 검사를 해야지 요구할 수 있다는거.
미국소는 그래도 수출이라도 하지 한우는 수출하기도 힘든 수준이라는거.
이런거 백날 얘기해줘도 광우병 걸린 좀비에게는 과분한 얘기겠지 ㅋㅋ
자기네들이 지지하는 사람 조롱하는 내용 공공장소에 내걸었다가 벌금 내고 철거당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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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범법의 문제라는거.
그건 개인에 대한 문제지 단체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는거.
예를들어 가생이에 누가 조용필의 신곡 파일을 올려서 저작권 위반이 되었다 하더라도
그건 그 개인의 범법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는거.
그런 이유로 가생이가 없어질 이유가 없다는거.
예를 들어 오유에서 성폭력 사건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건 그 몇 명의 얘기라는거지.
특정 사이트가 맘에 안든다고해서 그런걸 지지한다면 내 자유도 속박 당할 수 있다는거.
이거야말로 민주주의의 후퇴라는걸 알랑가몰라 ㅋㅋ
저는 박근혜나 이명박 때도... 몇몇 이분법이 강한 사람들 특히 아고라에 몰려있었는데, 이 분들이 이명박을 인격적으로 모독하거나 박근혜도 그렇고. 이런 거 문제였다고 봅니다. 안 그래도 충분히 깔 수 있다고 보는데 너무~ 증오스럽게 여기고.. 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광우병은 과장은 맞습니다. 대중이란 게 그런 속성이 있는 거거든요. 마치 베충이들이 예전에 박원순 아들 허리 디스크로 타진요짓 제대로 했듯이 말입니다. 그런 건 사실 있을 수밖에 없어요. 과장이나 왜곡이 있다면 전문가들이나 각계 각층에서 바로 잡아주면 될 일입니다. 문제는 촛불을 해석하는데 그런식으로 접근 즉 사회 구조적 문제로 접근하는 게 아니라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광적으로 미쳐서 그와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보는 해석의 빈곤함? 혹은 매우 정치적으로 왜곡된 해석들이 전부라는 겁니다. 베충이나 보수쪽에서는 요. 피크 땐 40만명이 모여서 시위했어요. 그 사람들이 모두 광적으로 미쳐서 그랬다는 겁니까? 인지부조화에 걸려서? 그거야말로 비 현실적 해석일 뿐입니다. 당시 미국은 분명 사료 조치에서도 문제가 있었고, 또한 아무런 토의없이 갑작스레 소고기 개방을 말했던 정부도 문제가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집회 해산 과정에서 경찰들도 불법적인짓 많이 했고요. 그리고 과장이나 왜곡 선전들도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이런 걸 총체적으로 정치적 위기, 혹은 시민과 정치 사이에 모순이라고 볼 수 있는건데, 그런 불신의 과정이나 문제들을 인지부조화라는 인간 인지의 뇌의 왜곡 따위로 폄하는 건 솔직히 자기들이 해석 할 능력이 없다는 것과 마찮가지라고 봅니다.
군중이 광적으로 미친 거 맞는데요.트위터라는 걸 보면 그 당시 군중들의 모습이 그대로 보입니다.
경찰이 여자 시위자를 때려서 숨지게 했는데 어디로 싫고 가서 보이지 않는다 찾아달라는 트위터 보신 적 있을겁니다.그걸 또 좋다고 팔로우하고 하던 것들이 당시 광우뻥 촛불 좀비들입니다.
결과적으로 그런 사실은 없었던 일이었고 최초 유포자는 처벌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런 선동글을 금방 믿어 버리는게 좌좀들 특성입니다.
저도 진짜 나중에 생각해보면 열받는 게 당시 그 글을 봤거든요. 진짜로 때려 죽였다고 사진까지 첨부해서 말입니다. 그 인간이 누구인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때려 죽였다면 언론에서 난리가 났을텐데 언론을 통제해서 방송에 안 나가느니 뭐니.. 이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해서 걍 피식 웃고 넘어 간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만 그걸 믿었을 사람들도 있었을테고 그러다보니 촛불이 폄하되는 걸로 비화되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열받는 일이더군요.
아고라가 그런 문제가 많았습니다. 대부분 아고라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아고라쪽 사람들이 좀 음모론을 따르는 경향이 많아요. 극단적인 발언을하고.
1. 광우병과 클라인츠-펠터 증후군 ; 관련있다는 증거가 없으며 관련 있다 해도 위험도는 극히 낮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광우병 사태 당시 비 전문가집단에 의해 퍼트려진 소문은 모두 유언비어입니다. (PD, 작가, 정치가, 연예인, 수의사 등등)
2. 박원순 아들 ; 이것은 공개 MRI 촬영으로 결론이 난 사건입니다. 본인것이 맞다고.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아들의 신체가 표준에서는 상당히 벗어난 - 기형까지는 아니지만 - 비전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론에 공개된 MRI 영상에서 신장과 체중에 비해 피하지방층이 매우 두꺼워서 의사라면 본인일 거라 생각할 수 없는 체형? 구조? 입니다. MRI 볼 줄 아는 의사는 모두 당연히 본인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간혹 이렇게 피하지방층이 두꺼운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이 아들은 진짜 심하게 비표준입니다. 저 정도로 지방층이 있으려면 20kg 정도는 더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다들 갸우뚱 한 겁니다.
하지만 공개 촬영했다는데 이거보다 더 명백한 답은 없습니다. 그냥 희귀체형일뿐.
추가 ; 쿤다리니님 링크 기사 보면 공개촬영은 아니고 그냥 세브란스에서 의료진 증언만 했군요. 신뢰도는 많이 떨어지지만 거짓말이라면 뒷소문이 들렸을 겁니다. 지금까지 제가 아무 소문 못 들은 걸로 보아 영상 바꿔치기는 아닌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요즘은 정치에 줄대는 교수가 너무 많아서 믿음이 안가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