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남으시면 위키백과도 참고해보시면 좋겠군요.
뉴라이트전국연합
http://ko.wikipedia.org/wiki/%EB%89%B4%EB%9D%BC%EC%9D%B4%ED%8A%B8%EC%A0%84%EA%B5%AD%EC%97%B0%ED%95%A9
시대정신(前뉴라이트재단)
http://www.sdjs.or.kr/sub1e.php

아저씨가 알고 싶은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뉴라이트란... 이명박 정권 출범 초기... 옛 우파를 계승하되.. 새로운 비젼의 우파를 만들겠다는
주장으로 태동했습니다. 김진홍이나 안병직이나 모두 같은 거구요.. 이는 포스트 라는 철학 개념에서
차용된 겁니다...때문에 자유주의공동체라는 용어를 내세웠구요... 실용주의라는 용어를 쓰기도 했죠...

그러나.. 그 내부로 들어가보면.. 이 뉴라이트라고 하는 새로운 우익운동에는 안병직의 구식민지반자본주의
추종자들과 이선실 간첩사건으로 체포 후 전향을 선언한 강철서신의 김영환과 그를 추종한 일부 조통그룹..
조선일보출신의 조갑제 그룹과 주체사상의 아버지이며 주체사상을 포기하지 않고 타계한 황장엽과..
이른바 대공라인으로 불리며 국내 정치에 깊숙히 개입하였던 구 안기부라인이 복합적으로
결합하여 태동된 것입니다..

90년대에 이르기까지 유일한 자생간첩 운동권으로 불릴만한 김영환이 여기저기 자신과 운동권이
북한과 연계되었다고 폭로를 하고.. 구 안기부 대공라인이 살을 붙여주고.. 조통그룹이 90년대 대학가를
장악했을 써먹었던 애국주의...애국운동을 결합하여 대중을 포섭하고 의식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까지의 드러난 양상을 보면.. 이들은 서구의 우파와는 전혀 상관없고 연관도 없으며..
굳이 공통점을 찾자면.. 미국의 일부 애국주의자 그룹과 일본 국가주의자들이 있겠죠...
뉴라이트 초기에는 자유기업원..여의도 연구소 등에서 자유주의를 많이 연구하였고..
하이에크 학회가 설립되는 등.. 이명박 스스로도.. 작은정부 최소한 규제... 뭐 그런따위의
신자유주의적인 시장원리주의를 표명하긴 했으나.. 현실에서는 박정희 식의 공동체 국가주의로의 회귀..
민주주의과 자유, 인권의 억압과 탄압.. 일방적인 국가주의와 애국주의의 강요로 변질되었고..
경제에 있어서도 국가주도의 4대강 사업.. 핵심 시장 물가의 국가통제..등등 국가자본주의로 회귀하였죠..
이는 한국의 뉴라이트들이 서구의 우파 및 시장 방임주의자와는 전혀 상관 없는..
국가주의자들이라는 반증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이 국가주의와 애국주의를 내세우며 일부 대중을 선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애국하지도 않고 탐욕과 권력욕에 찌들어있다는 게 문제겠죠..
윤창중 사건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 일로 이와같은 권력형 비리는 당연히 증가할 겁니다.
보다 당면한 문제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입니다.

한국은 선진국이 아닙니다. 개발도상국으로 한국이 지난 이명박 정권시절부터 현재 유지하고 있는 성장률은
참혹한 것으로.. 이와 같은 저성장 국면은 일본식의 장기침체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남미식의 경제붕괴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죠..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던...만달러의 함정이...
지금...세계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2만달러의 함정으로 바꼈을 뿐입니다.
그러한 시기에 국가주의와 애국주의라는 관념적인 문제에 매달리고 있다는 것은..
실제 경제 문제를 가릴 뿐만 아니라.. 해결 순위에서도 멀어지게 됩니다.

그들이 이름을 뉴라이트로 짓건.. 또는 애국주의자로 짓건.. 그런건.. 관심대상이 아닙니다.
문제는 현재 봉착한 가장 심각한 문제인 내수붕괴와 저성장.. 그로인해 닥쳐올 경제 붕괴에 대해
누구도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죠...
대기업을 밀어주면 성장을 할 것이라는 신화와 맹목적인 믿음은 이미 노무현정부에서 정점을 찍고..
노무현..이명박 정부에서 실패로 드러났습니다. 국제금융위기를 핑계로 대기엔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는 이미 금융위기 이전의 주가..경기..이익 고점을 넘어섰죠..

전직 주사파와 구시대 대공라인의 과장된 폭로전에 휩쓸리고 있는 일부 보수지식계층은 진지하게 현상황을
다시 돌아봐야 할 겁니다.. 엔이 기조적인 약세로는 역플라자합의 후 2년만에 한국은 IMF환란을 당했죠..
이번에도 역시 역플라자 합의와 같다고 봐야 합니다.
대체 무엇이 함정에 빠진 한국 경제를 재차 선순환의 구조로 넘어갈 수 있게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 없이.. 종북이 빨갱이니 따위 헛소리만 하다간.. 바로 망할 겁니다..

이미 지난 대선의 핵심 쟁점이 함정에 빠진 한국 경제를 어떻게 회생할 것인가가 아니고...
종북논란으로 도배되었을 때... 한국 경제는 인공호흡기 뗐다고 보입니다..

정말 해박하시네요 ㅎㄷㄷ

뉴라이트는 보수들도 욕 하는 매국노 집단~ ㅋㅋㅋ

박근혜, 이명박. 전현직대통령이 뉴라이트가입하지 않았나요? 혹은 지지기반세력이던가.

안병직 쪽바리가 이끄는 뉴라이트재단(시대정신) 맞습니다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이것과는 다르다고 하는데 그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결국 핵심은 안병직 쪽바리가 이끄는 뉴라이트재단(시대정신)이죠

그 쪽바리 집단과 얼마나 관계되어 있느냐가 중요함.

박효종 같은 사람이 그 핵심인데

박효종은 사단법인 시대정신 ( 글 쓰신분이 표현한 쪽바리 집단 ) 의 편집위원임.

뉴라이트 교과서 포럼의 회장이기도 하고 

자꾸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친일과는 무관하다는 말로 빠져나가는데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뭐건 그게 무슨 상관임?

박효종이 대통령 인수위원 해먹은게 문제지. 결국은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문제가 아니라

시대정신 (前뉴라이트재단)의 핵심 맴버가 인수위에 들어가버렸으니 관련성을 부인하기 힘들지요.

전에 늘푸름인가 하는 사람도 그러더니만 결국 이름가지고 헤깔리게 만들고 장난치는건 어느쪽?

일베가 진짜 애국보수면 이런걸 비판하겠지요. 하지만 절대 안하지.

저도 풍문이라 확신은 없었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뉴라이트재단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던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시대정신과 현 정권에 어떤 커넥션이 있는지 참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내가 박정권을 대놓고 빨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걸려서요.

저에겐 박정희도 비슷합니다. 박정희는 우리나라 현대사에 절대 빼놓을수 없는 사람이고

위인전에 실릴 인물임. 솔직히 해방이후 가장 영향력이 큰 사람 딱 한사람 꼽으라면

별수없이 박정희입니다. 친일 전력도 사실. 경제개발도 사실.중화학공업 과감하게 추진해서

이후 먹고살거리 만든것도 사실.유신해서 죽을때까지 집권하려 한것도 사실

( 2인자 안키운거 보면 분명히 종신집권 의도가 있었음 ) 하여튼 공도 너무 크고 과도 너무 커서

평가하기가 참 애매하죠. 대놓고 빨기도 힘듬. 대놓고 까기도 힘듬. 에휴 ㅅㅂ

그리고 또 전에 가생이에 좌파는 나뿐이라고 공언한 어떤분 말에 의하면 친노도 결과적으론

박정희의 영향을 받았음. 박정희를 벗어나려는 몸부림으로 박정희의 모든 것을 나쁘다(?)

는 전제하에 경제면에서는 박정희식 관치금융 국가가 통제하는 경제체제를 무조건 나쁘게 보고

신자유주의 본격도입~!  박정희 트라우마를 원인으로 보던데.일리가 있더군요.그걸로 봐도 박정희란 사람의

존재감이 ㅎㄷㄷ하죠. 나쁘게보던 좋게보던 지금까지도 계속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봐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