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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8 22:24

믿을려면 믿어라.. 뭔말을 해도 못알아들을테니..

글쓴이 : 귀한집아들

80년대에 북한군이 광주에서 휴전선까지 계엄으로 인해 강화된 경계를 뚫고 휴전선까지 3일만에 주파함.

그것도 무려 600명의 병력이!

심지어 한국군과 주한미군은 이들의 침투와 퇴각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함

버스를 탔다해도 45인승이면 13~14대임

이게 종편에서 주장하는 바임.

그 당시 현장에서 취재 했던 조갑제 반응임..

조갑제 마저 이럴 정도야..

일베 애들 선동질 하는거 지긋지긋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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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말 13-05-18 22:28 철통같이 포위된 광주를 뚫고 들어왔다는 이유는 딱 두가지 1. 북괴군은 클로킹이 가능. 2. 계엄군이 호구. 철통같이 포위된 광주를 뚫고 들어왔다는 이유는 딱 두가지 1. 북괴군은 클로킹이 가능. 2. 계엄군이 호구.



		어흥 13-05-18 22:30 무조건 불가능하다고 벽을 치는 것은... 그 의도가 의심스럽게 비칩니다. 아직은 관련 증언이 모두 맞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것은 사실이겠지만요. 무조건 불가능하다고 벽을 치는 것은... 그 의도가 의심스럽게 비칩니다. 아직은 관련 증언이 모두 맞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것은 사실이겠지만요.



		양말 13-05-18 22:34 광주항쟁 당시에서 북괴군개입설을 주장하는 것은 광주를 포위했던 계엄군을 호구취급하는 거일텐데요 광주항쟁 당시에서 북괴군개입설을 주장하는 것은 광주를 포위했던 계엄군을 호구취급하는 거일텐데요



		어흥 13-05-18 22:36 북한군 남파가 사실이라해도 증언 내용 전체가 모두 사실인가는 다른 문제입니다. 그렇게 보면, 그들이 그전에 이미 내려와 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할 수 있게 되죠. 북한군 남파가 사실이라해도 증언 내용 전체가 모두 사실인가는 다른 문제입니다. 그렇게 보면, 그들이 그전에 이미 내려와 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할 수 있게 되죠.



		양말 13-05-18 22:38 무장 북괴군이 최전방, 서울 경기 강원도 충청도 쪽을 뚫고 광주쪽까지 진입해있었다... 비무장 간첩은 있었다 할지라도 무장북괴군이 뚫고 내려왔다는건 이해가 잘 안되네요 무장 북괴군이 최전방, 서울 경기 강원도 충청도 쪽을 뚫고 광주쪽까지 진입해있었다... 비무장 간첩은 있었다 할지라도 무장북괴군이 뚫고 내려왔다는건 이해가 잘 안되네요



		어흥 13-05-18 22:42 일부는 무장을 했을 수 있으나,, 모두가 무장할 필요는 없지요. 실제로 광주에서 무기고 털렸잖습니까. 침투로도 다양할 수 있겠고. 여러차례 소규모가 남파되는 형식일 수도 있겠고. 일부는 무장을 했을 수 있으나,, 모두가 무장할 필요는 없지요. 실제로 광주에서 무기고 털렸잖습니까. 침투로도 다양할 수 있겠고. 여러차례 소규모가 남파되는 형식일 수도 있겠고.



		양말 13-05-18 22:53 그렇게 주장하시면 저야 할말이 없지요 하지만 그게 확실한 근거가 나오기전까진 그저 의혹이자 음모론일 뿐이고요.... 그렇게 주장하시면 저야 할말이 없지요 하지만 그게 확실한 근거가 나오기전까진 그저 의혹이자 음모론일 뿐이고요....



		어흥 13-05-18 22:29 북한군이 실제 개입했는가 아닌가.. 개입했다면 어느정도 규모였고 어떤 형태였는가... 아직은 의혹이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조갑제처럼 무작정 불가능하다 말할 수도 없는 것이지요. 이런거 보면 조갑제도 참.. 한심한 사람이라는.. ㅋ 북한군이 실제 개입했는가 아닌가.. 개입했다면 어느정도 규모였고 어떤 형태였는가... 아직은 의혹이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조갑제처럼 무작정 불가능하다 말할 수도 없는 것이지요. 이런거 보면 조갑제도 참.. 한심한 사람이라는.. ㅋ



		마라도1 13-05-18 22:30 조갑제의 주장..ㅎ 조갑제의 주장..ㅎ



		백담사 13-05-18 22:39 참나~~ 댓글을 쓰기가 좀 조심스럽지만.. 제가 알기로는 그 당시 서울 이북 일부지역은 그냥 평상시 상태의 경계태세였습니다. 비상상황시 휴전선 근처 감제고지에 작전을 해야하는 어떤 부대는, 그 작전지역이 아닌 곳에서 그냥 벙커 보수공사만 했다라는 얘기가 있다능.... 즉 특별히 강화된 경계태세도 아니었던 걸로 암. 참나~~ 댓글을 쓰기가 좀 조심스럽지만.. 제가 알기로는 그 당시 서울 이북 일부지역은 그냥 평상시 상태의 경계태세였습니다. 비상상황시 휴전선 근처 감제고지에 작전을 해야하는 어떤 부대는, 그 작전지역이 아닌 곳에서 그냥 벙커 보수공사만 했다라는 얘기가 있다능.... 즉 특별히 강화된 경계태세도 아니었던 걸로 암.



		백담사 13-05-18 22:42 그러나 600여명이나 되는 대병력의 침투는 좀 힘들지 않았겠나 하는 판단이 듬. 그러나 600여명이나 되는 대병력의 침투는 좀 힘들지 않았겠나 하는 판단이 듬.



		씹덕후후후 13-05-18 22:44 그렇죠 보병대대급 이상 병력인데요 ㄷㄷ 그렇죠 보병대대급 이상 병력인데요 ㄷㄷ



		어흥 13-05-18 22:52 한번이 아닌 수차례, 여러 루트로,, 그리고 사태 닥쳐서가 아닌 그전에 2~3개월 기간을 두고 조금씩. 그리고 군복입은 일반 알보병이 아닌 민간인 복장 특수전 병력이라면 모두 무장할 필요 없겠지요. 여러 상상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말그대로 특수전이니까요. 한번이 아닌 수차례, 여러 루트로,, 그리고 사태 닥쳐서가 아닌 그전에 2~3개월 기간을 두고 조금씩. 그리고 군복입은 일반 알보병이 아닌 민간인 복장 특수전 병력이라면 모두 무장할 필요 없겠지요. 여러 상상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말그대로 특수전이니까요.



		백담사 13-05-18 22:58 그건 너무 비약이 아닐까요? 님의 말씀이 맞다면, 북괴가 몇달 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다는 것이 되는 데.. 결국 그 당시 3김, 특히 DJ는 북괴에게 이용 당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데요.. 글쎄요... 그건 북괴가 전면전을 기도하지 않는 한, 계획할 수 없는 작전 같네요. 그건 너무 비약이 아닐까요? 님의 말씀이 맞다면, 북괴가 몇달 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다는 것이 되는 데.. 결국 그 당시 3김, 특히 DJ는 북괴에게 이용 당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데요.. 글쎄요... 그건 북괴가 전면전을 기도하지 않는 한, 계획할 수 없는 작전 같네요.



		어흥 13-05-18 23:04 가능한 상상이라 봅니다. 가능한 상상이라 봅니다.



		백담사 13-05-18 23:07 고첩 동원이라던가, 수십여명의 침투는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수백여명의 침투 행위는 곧 전면전을 벌이자 라는 것과도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고첩 동원이라던가, 수십여명의 침투는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수백여명의 침투 행위는 곧 전면전을 벌이자 라는 것과도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어흥 13-05-18 23:10 수십명이건 수백명이건,, 아직은 뭐라 말하기 힘들테고,, 사실 광주사태만 보면 개인적으로는 수백명까지 필요했을까 싶기도 한데,, 글쎄요,, 그건 북한이 어디까지 판이 벌어지는 경우를 가정했는가에 따라 달라지겠죠. 수십명이건 수백명이건,, 아직은 뭐라 말하기 힘들테고,, 사실 광주사태만 보면 개인적으로는 수백명까지 필요했을까 싶기도 한데,, 글쎄요,, 그건 북한이 어디까지 판이 벌어지는 경우를 가정했는가에 따라 달라지겠죠.



		어흥 13-05-18 23:11 이런 얘기가 있다잖습니까. 광주사태가 전국적으로 번지지 못하고 그렇게 그치고 만 것을 김일성이 안타까워했다고. 이런 얘기가 있다잖습니까. 광주사태가 전국적으로 번지지 못하고 그렇게 그치고 만 것을 김일성이 안타까워했다고.



		백담사 13-05-18 23:17 사실 무기고 탈취 건을 보면, 최소한 고첩이 끼어들었을 것이라는 심증이 가긴 합니다. 그리고 김일성의 그 말도 들었고요. 광주에서 일어난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 수 백여명은 좀 아니다 싶습니다. 굳이 수 백여명까지 필요할 것 같지도 않고요. 사실 무기고 탈취 건을 보면, 최소한 고첩이 끼어들었을 것이라는 심증이 가긴 합니다. 그리고 김일성의 그 말도 들었고요. 광주에서 일어난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 수 백여명은 좀 아니다 싶습니다. 굳이 수 백여명까지 필요할 것 같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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