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내일이 5.18이지?
B 응, 그렇지 봄비가 오고 벗꽃이 떨어질때면 5.18이 다가온거겠지?
그런데 5.18의 진실은 무엇일까? 그리고 민주화의 진실은 무엇이고...
A 5.18에 대한 진실? 이미 5.18에 대한 진실은 누군가가 알고 있을텐데?
B 누가 알고 있지?
A 탈북자...
B 탈북자?
A 응, 정동영이가 통일부장관을 할때, 이놈이 탈북자 정착금을 반토막 낸 인물이거든.
이유는 간단해. 남한에 정착하려는 탈북자를 막고 그 돈으로 이북을 도와야 한다고 떠든 놈이니깐.
혹시 기억해? 문씨가 진행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미국으로 난민 신청한 탈북자의 실태를 아주 편파적으로 실랄하게 보도한 것 말야.
모두 이 당시의 일이지.
B 아 알고 있지. 탈북자 사이트에서 본 기억이 있는 것 같다.
A 그리고 얼마전 탈북자들을 무시한 임양을 탈북자단체에서 고발했잖아. 북한가서 쳐자빠져 자고 왔다고...
내가 봤을 때, 임양이라는 이 여자는 입북 이후 한 여자가 감당하기 어려운 커다란 힘에 농락당하고 있었다는거야.
그 당시 남한에서도 민주화라는 허울좋은 정치 행사에 여러 학생들이 자신의 인생을 꽃 펴보지도 못하고 이런 커다란 정치권의 힘에 농락당하고 죽어 나갔던거지.
도대체, 지금 누가 이들을 기억할까?
그 당시 정치권의 늙은 놈들 중에 누가 죽어나갔나?
모두 어린 학생들이 죽어 나갔지.
마치 조폭세계의 총알받이처럼 사용되고 버려진 이들을 지금 누가 기억할까?
그나마 임양은 그 세계에서 살아남은 몇몇 인물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모두 일회용도로 폐기처분 되고 말았지.
B 음... 한 여학생이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커다란 힘이 그녀를 농락했다???
A 어... 내일이 5.18이지? ...
아마도 5.18에 대한 진실은 이미 탈북자 단체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이미 2만5천명을 육박하는 상황에서, 그들 중에는 북에서 고위직을 행사하다가 탈북한 사람들도 종종있는 것 같은데...
그들의 입에서 이미 5.18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오지 않았을까?
B 응, 아마도 그럴 가능성이 높겠지?
A 응... 밥이나 먹으러 가자.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그런데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저 세상에서 어찌 살까?
B 뭔 말이야? 먼저 죽은 학생들이나 광주의 그 사람들을 어찌 보겠냐고? 뭐 수사도 않받고 그냥 먹고 떨어져 죽었으니 그 정도로 뻔뻔한 자들이 그런것을 생각하겠어?
A 아니, 그런 얘기가 아니고... 지구가 망할까봐 어찌 맘편히 잠들었겠냐는거지.
그 많은 비자금들 말야.
B 아~~~ ㅎㅎㅎ 그렇기는 하겠다. 아마 그 욕심 많은 사람들, 지구가 망할까봐 달나라에도 비자금을 빼돌려놓지 않았을까?
ㅎㅎㅎ 미 췬늠들.
4천억 먹었다던 노태우는 성의라도 보였지. 한마디로 노태우만도 못한 놈들... 쯧쯧
알게 뭐야? 여기서처럼 그곳에서도 알아서 쳐먹고 살겠지.
지들이 누구 마냥 사채빚에 번개탄 피우고 죽은 연예인인가?
한마디로 대책없는 인물들이야.
어떤 노사모 ㅄ들은 그걸 놓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서 쩜삥을 했다고 소설을 쓰더라.
ㅎㅎ
이것이 노무현식 국민 소통이라나 뭐라나?
ㅎㅎ
신뢰가 무너진 사회
도대체 너희들이 생각하는 민주화는 무엇이며, 소통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더냐?
개가 가고, 돼지가 왔다더니...
꼭 이 나라 정치판을 놓고 하는 말이 아닌가?
어느 불쌍한 여자가
어느 힘있는 <갑>놈의 성적 노리개감으로 시달릴때
또 다른 힘있는 <을>놈이 이 불쌍한 여자를 해방시켜야 한다는 명분을 내걸고
먼저번의 힘있는 <갑>놈을 때려 죽였다.
그리고 이 불쌍한 여자를 성적 노리개감에서 해방시킨 것이 아니라
<을>놈이 또 다시 이 불쌍한 여자를 자신의 성적노리개감으로 차지했다는거야!
이것이 흔히 <을>놈이 말하는 민주화의 실체다.
노쩜삥이 쩜삥하던 날
그 잘난 광우병 주역들도 입을 쳐닫았고
그 잘 짖던 정치 똥강아지들도 입을 쳐닫았고
한국이 온통 입을 쳐닫았다.
그리고 사이비 방송만 하루종일 떠들어 댔다.
그 날은 남한이 100년전으로 후퇴한 부칸공화국이었다.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