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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17 00:11
이공계 국회의원 서명운동~
 글쓴이 : 오오미ss
조회 : 1,735  

이공계 국회의원 꼭필요한 것 같다.!

 

지금 이공계 국회의원 서명운동을 한다.

http://poll.kofst.or.kr:8080/Email_poll_120117.aspx

 

우연히, 생화학연구학회를 둘러보다 알게 되었는데

서명을 한 후, 조사해보니

국회예산의 전체 33%는 이공계 국회인데

전체 국회의 이공계인 비율은 4%란다.

 

사회적으로도 특히, 기초과학종사자는 가난하다.

힘들다. 집이 잘살아야한다라는 인식이강하고

가정적으로도 자식이 기초과학쪽 대학을 간다하면, 부모들은 의학(예)과를 가라! 그거해서 뭐하고 살겠냐라 하는 실정에서

 

이공계에 대해 알지못하는 인문계정치인이 무려 전체 예산의 33%에 달하는 이공계예산을 가지고 계획을 세운다는 것에 이공계대학생으로써 앞날이 깜깜할 뿐이다.

 

따라서 많은 이공계인이 국회의원을 한다면 사회적, 가정적으로 이공계에대한 인식이 바뀔 것이고, 과학에 꿈이있는 학생들 또한 더이상 이공계의 암울한 미래때문에 꿈을 접어야될 일이 없어질 듯 싶다. (특히 기초과학)

 

또한, 전체 국회의원 295명 중 이공계 출신 의원이 13명에 불과하니 과학기술 정책도 뒤로 밀렸다. 이같은 맥락으로 과학발전을 위해서는 이공계국회의원 증감이 불가피하다. 아니 대한민국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며, 구조조정이 시급하다.

 

따라서, 500만 이공계인들의 힘으로 앞으로 이공계인을 위한 국회의원을 만들어야한다.

 

모두 서명운동!

 

 

적어도 이공계 국회의원이 100명은 되지않아야 될까 싶다.

최소한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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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T 12-02-17 00:22
   
당연한 서명
알바곰 12-02-17 10:34
   
차라리 권익단체를 만드시지요.
인문계열이 정치권에 많은 이유는 사회라는것이 이과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도 고등학교까지는 이과를 대학에서는 문과를 전공했고 그로인해 대학에 가서는 상당히 혼란스러웠습니다.
이과적인 사고체계로 답이 바로 나오는 현상만 보다가 다수의견 소수의견 학설대립등 답이 꼬일수도 있다는것을 인식하면서 사회라는것은 쉽지않은 곳이라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회의 문제는 대단히 복잡하게 꼬여 있습니다. 어느 일방의 잘못으로 귀결되거나 시각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런저런 다양한 방면을 아우를수 있는 훌륭한 지도자가 나온다면 이과든 문과든 문제는 없겠죠.
     
오오미ss 12-02-17 16:33
   
제가 권익단체를 만들기는 어려울 것 같구요.
저는 이공계 서명운동을 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홍보차 하는거라서요.
그리고 사회적으로 이공계는 정치를 하면안된다라는 관념이 우리나라에는 있는 것 같구요..

이공계 정책은 아무래도 이쪽 시스템을 더 잘 아는 이공계인이 해결해주길 바라는마음입니다. 적어도 이공계인들의 마음을 잘 대변해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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