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ooddaysports.co.kr/news/?cset=hot&bset=view&tot_code=281&code=46054&dn=20120122
좀비들의 이중성을 또한번 확인시켜주는 좋은 사건이군요
기사에 나온 사진보면 그냥 할아버지가 손녀들 데리고 장보는 흐뭇한
사진에 불과한데 좀비들 눈에는 손녀가 얼마짜리 패딩 입었는지부터
보이나 봅니다.
몽클레어 국내에 잘 알려지지도 않은 브랜드이고 가격이 16만원짜리 랍니다.
밤새도록 인터넷 검색하면서 일치하는 옷 찾느라 개고생 했을거라는건 짐작하지만
16만원짜리를 300만원으로 뻥튀기 시키는건 좀 아니죠?ㅎㅎ
그리고 저게 진짜 문제의 그 명품인지 확실치도않습니다...밤새 찾다가 못찾아서
그냥 비슷한거 들이대는 무리수를 띄운듯.
박원순의 에르메스 넥타이나 공지영의 샤넬백논란때는 그게 어떻냐고 쉴드치던 놈들이
이명박본인도 아닌 손녀(아버지가 한국타이어 이사)의 16만원짜리 패딩을 300으로 뻥튀기해서 비판하는 이중성을
한치의 부끄럼없이 마구 뽑내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