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경제를 이끌어가는 5대 산업이 있지만, 시장이 계속 변화하고 있어 해당 산업이 영원히 우리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정부와 기업은 미래의 먹거리라 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신성장동력이라고 일컬어지는 산업은 인구구조의 변화라던가 에너지 위기, 아니면 기존 기술의 혁신에서 비롯된 사회적 트랜드에 따라 지금 당장 수요가 많지는 않지만 앞으로 높은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것들입니다.
여러 신성장동력 산업 중 풍력, 태양광, 전기차, 스마트기기, 바이오산업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 많이 투자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과연 이 5대 분야의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경쟁력은 어떠할까요?
한중일 3국의 시장, 기업, 정책을 비교해보고 기술수준에 대해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해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신성장동력 산업이 동북아시아 3국 간의 비교에서 조차 많이 뒤쳐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대상인 5개 산업이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중국과 일본의 신성장동력 산업이 우리나라를 많이 앞서가고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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