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 아직 안가셨나요?
착각했나?

아 나 무슨 미친짓이야.
YS 는 제발 조용히 해.

이런 시밤 정치계의 펠레야.

펠레는 현역시절에는 전설급으로 잘하기라도 했지;;;

말년에 나라 말아먹었지만요
슨상님과 더불어 대한민국 민주화의 쌍두마차라고 평가되는 부분도 있지요

과거 DJ계열 인사들도 이미 많이 합세했고, YS계열도 합세하기로 결정했다면,,
그리고 박근혜 본인이 대한민국 건국 이후부터 민주화세력사이의 모든 집권세력의 공과를 대표하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면..
명목상 그동안 우리나라 모든 정치세력들을 대표한다는 상징성을 갖게 되는 것이군요.
대통합이라는 구호가 확실히 백업되는 모양새입니다.
빠진 것이 친노, 통진 정도일텐데.. 이들은 사실상 반국가 세력으로 보면 되겠지요.
결국 건국-산업화-민주화 대표되는 100% 대한민국 vs 반국가세력 구도.

그렇긴 한데 YS 는 갖고 있는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서
YS 의 지지 선언이 그런 해석보다는 비꼬는 대상으로 호도 될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더군다나 이런부분은 사실관계보다는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더 크기때문에
더욱 더 그렇다고 봅니다.

결국은 국민들이 이번 선거의 의미를 어디에 두느냐 문제겠죠.
국민들이 어떻게 바라볼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박근혜가 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흠.

아 전...김영삼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이정희 급은 아니에요.

젊을땐 민주화운동가로서 칭송을 받을만 하지만
정권 말기부터 지금까지의 꼴은 뭐 잘 아시다시피

김영삼이 IMF 원흉으로 지목되는 것은 아무리 남 탓을 하더라도 피할 수 없는 것이겠지만,,
사실 우리나라 민주화 최고 유공자는 김영삼으로 봐야 합니다.
호남에선 DJ라고 외치고 싶겠지만, 냉정하게 보면 결코 그렇게 볼 수 없습니다.

민주화 최고 유공자는 ..아 이름이 갑자기 생각안난다..

평화상가... 전... 어째건 그 분이시고,

서민. 노동자의 피땀과  생명으로 바꾼 민주화의 혜택을 가장많이 받은 분중 하나임

영삼이랑. 대중이는...

이제 기억나네.. ㅎ 전태일님.

아무래도 부산 경남 지역 민심을 달래기위한 일환이 아닌가 하네요. 문제는 김영삼 아들이 정치권에 발을 들이밀려는 것에 제동이 걸렸기에 그거 해소용이 아닌가 하는 걱징이 있네요.

그런 측면도 있죠. PK가 아주 중요한 격전지로 여겨지기도 하고요.
그런 얘긴 일부러 안했습니다. ㅋ;

영삼 할배 정말 싫음

영삼할배의 정책으로 피본 서민으로 정말 싫음.

망할놈의 무허가주택 합법화조치... 없는 서민의 피는 빨고 돈있는 자에겐 면피해준정책.

영삼이가 딱하나 잘한건 있죠. 금융실명제. 이거 하난 칭찬해 주고 싶어요. 하지만. 그 이외에는....

또하나 있져 총독부 철거

저도 대통령으로서 김영삼 씨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만
그래도 같이 한다는 행보 자체가 나쁜 영향을 미칠 거라 보진 않습니다.
지금은 분열보다는 통합이 더 필요한 시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