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26일) 천안함 피격 1년을 앞두고 정부가 천안함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우리 군의 초동대처와 대비태세가 미흡했다는 걸 공식 인정했습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83445

초동대처는 사건 이후시점에서 구조작업내지 북에 대한 대응문제구요
대비태세는 노후화된 함선마저 휴전선 근처까지 올릴수밖에 없던 실정을
군장비를 현대화시켜 바로잡겠단 소리지요

근무태만은 어디에?
근무 태만이라함은 어뢰가 날라오기 직전까지 전함 근무자들이 농땡이폈단소리죠
사건이전에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말장난 한두가지로 교묘히 빠져나가는방법은 좋지 않습니다.

근무태만에 대한 기사를 들고오셔야죠.
사후조치 미흡에 대한 기사를 들고오시지말고

피격 이후 청와대 보고까지 29분, 한미연합사엔 43분 뒤에야 통보되는 등 초기 보고와 상황 전파가 늦어 사후 대처가 미흡했다는 걸 공식 인정한 겁니다.

또 피격 당일 북한 연어급 잠수정이 기지를 떠난 사실을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말장난으로 보이십니까???

시간개념을 파악해보세요

근무중(이곳이 근무태만) -------------- <피격> --------------- 초기보고, 상황전파, 사후대처 미흡

이런 시간관계 같이 사소한 것까지 하나하나 설명해줘야 대화가 통하나요?

피격이후는 근무태만이 아닌게 되는겁니까?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님이 알기 쉽게 설명좀 해보시죠

진짜 시간개념까지 설명하다 못해
단어 하나하나 설명해달라는거보면..어휴.

태만과 조치미흡은 엄연히 다른거에요.
태만은 불나고 있어도 잠자거나 게을러서 보고썡까고 있는거고
조치미흡은 불나고 있는걸 끄려고 했는데 효과적이지 못했다는거구요

태만과 조치미흡을 동일선상에 놓고 보는 사람은 처음보네;;
직장에 가도 징계수위가 엄연히 다를텐데

님말대로 천안함 피격이후에 태만이라함은
피격되고도 보고 쌩까고 그냥 잣다는 소리에요 중간에 상황병들이

보고가 지연된건 태만이 아니라 훈련수준미달이거나 당황한나머지 조치미흡이죠

근무태만의 구체적인 기준은 그 어디에도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담당하는 업무에 따라, 각각의 상황별로 개별적으로 검토를 하게 되므로 어떠한 행위를 두고 근무태만이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은 일률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나오네요

진짜 이분 또 말장난하네


근무태만의 기준에대해 애매모호함은
근무 태만이란 틀 안에서가 애매모호해지는거고
조치가 미흡했단건 다른 범주로 넘어간 상황인데

근무태만의 구체적기준만들고와서 얼렁뚱땅 넘길생각으로하나
차라리 태만과 미흡의 차이점이나 들고오세요. 아니 배우고오세요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006/h2010061122205921060.htm

자꾸 말장난 하실레요?

신고자가 저놈 절도범이라고 신고하면 절도범 확정입니까?
저건 국회의원들이 그렇게 처리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정게에서 제일 무식한 좌좀 가르치려고 여러명 고생하네.

어차피 정신승리하고 도망 갔다가 다른 떡밥 들고 올 게 뻔함.

설마...제가 낚인겁니까?;;

낚인겁니다 ^^

근무태만 이라면 중간보고자들이 근무를 태만했겠지.

천안함승조원들의 근무태만인가 정말 머리가 나빠도 너~~무 나빠.

보고서에 '청와대','합참' 에 보고가 도착하는게 늦었다는거지.

천안함에서 최초보고가 늦게 발신됐다는말은 하나도 없구만.

오히려 상황이 파악되는대로 수정해가며 보고했구만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