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중장비가 있어야 합니다 ^^
당시 대한민국? ^^
녜 중장비는 커녕.. 만드는 회사도 없을뿐더러.. 수리도 못합니다 ^^
이것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그다음 토목공사에 필요한 기술
녜.. 도로 닦으려면 설계 및 측량기술과
배수 , 그리고 발파에 의한 굴착기술 등등이 필요합니다
산 양쪽에서 파들어가서 정확히 만나야 하는등의 엄청난 고난이도의 기술이죠
그리고 토질 조사..
아스팔트 제조
시공 기술자들...
무엇보다도 돈, 돈 , 돈......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고속도로를 만들었습니다.
이 모든게 .. 이전부터 쌓여온 기술의 집합체 처럼 보이십니까? ^^
당시 대한민국 형편에? ^^
대통령은 전세계로 고속도로 닦는데 필요한 돈을 꾸러 다녔고..
사방 팔방 장비들을 구입해서
뜯어보고.. 재조립해보고.. 해서 수리해 가면서.. 구조를 익혀가면서 길을 닦아 나갔습니다.
하나 하나 몸으로 겪어가면서.. 시행착오 거듭해가면서
많은 사고들과.. 희생자들이 생겨가면서.. 해나갔습니다.
녜.. 한마디로 무식하게 밀어붙였습니다.
그 건설기술의 시작이.. 현재 우리나라 건설기술 경쟁력의 원천이 됐습니다.
우리 나름대로의 독자적 공법도 개발했구요..
뭐요?
이전에 이루어 놓은 성과를 이어받은것 뿐이라서.. 대단할게 없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