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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05 15:48
오늘의 가생이 명언 ( 내용 추가 )
 글쓴이 : 풀무생선
조회 : 856  

 에네이 13-01-05 15:05
 122.♡.244.23 답변  
탈북자들이 말하는 북한실상은 주관적인 체험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에 비해서 외신기자들이 바라본 북한의 모습 같은 기사는 좀더 객관적인 시각일수 있지요. 
.................................................................................................................................

군대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축구만 하는데 뭐가 힘드냐는 이대생은 객관적
군대 다녀온 넘들이 x뱅이 쳤다며 군생활 힘들다는건 주관적
가고 싶은 군대 만들고 군대에서 수업을 하게 하자는 민주당 페미님은 객관적
군대가면 먹어도 배고프고 자도 졸린곳이라며 그런 말도 안돼는 주장은 하지도 말라는 전원책변호사는 주관적

오늘 한분이 객관적과 주관적의 차이를 자기 멋대로 해석해서 명언을 남겨주시네요

ps 에네이님의 꼴페미 사랑에 힘입어  다른 예를 몇개 추가하겠습니다
현장취재를 하거나 위험을 무릎쓰는 종군기자가 쓴 기사는 주관적
오유같은 인터넷에서 올라온 내용으로 사무실에 앉아서 하루에 100개씩 기사 생산하는 기자는 객관적
영화 보고 줄거리 얘기 하면 주관적
영화 포스터만 보고 줄거리 얘기 하면 객관적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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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영 13-01-05 15:50
   
ㅋㅋㅋ
도레미 13-01-05 15:53
   
객관적인 시점이 절대적인  사실이 될수 없는 것을 간과한것 같습니다.
에네이 13-01-05 15:54
   
저는 주관과 객관의 예로 탈북자와 외신기자를 들었는데요.

님은 예로 전원책과 꼴페미를 들고 있군요. 이런건 보수들이 흔히 사용하는  꼬투리잡아서 왜곡하기의 표본이죠.
     
허각기동대 13-01-05 15:55
   
전혀 그런 예가 아닙니다. 전원책과 꼴페미가 아니라 체험자와 미체험자의 차이를 말하는거죠.
          
에네이 13-01-05 15:57
   
군대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축구만 하는데 뭐가 힘드냐는 말은 전형적인 꼴페미들의 말이었죠.
               
풀무생선 13-01-05 15:58
   
그거 이대생이 실제로 대학 게시판에 써서 시끄러웠던 내용입니다
그 이대생이 실제로 꼴페미인지는 님이 어떻게 아시는지?
객관적으로 좀 쓰세요
               
허각기동대 13-01-05 15:59
   
네..그 문화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말이지요. 외신기자가 군대를 모르는 꼴페미들 이상 북한실상에 대한 지식이 있다고 보십니까. 현혹되기 가장 좋은게 자신의 기준으로 바라보는 이질적 문화지요. 외신을 더 믿겠다는건 군대에 관한한 꼴페미를 믿겠다는 말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도레미 13-01-05 15:56
   
꼬투리 잡기가 아니죠

외신기자가 본 시점이 객관적인 시점이라도 그게 절대 사실이 아니잖아요

북한의 실상을 북한의 사실들을 기자가 더 탈북자보다 많이 알겠나요?

님이 주장하는것은 객관적으로 바라볼수있기 때문에

더 정확하게 바라볼수있다고 하고싶은거 아닌가요?
          
에네이 13-01-05 16:03
   
어느 한 시대를 평가할때 주관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하는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제삼자의 평가를 바탕으로 하는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주관적인 체험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평가하는것이 나을까요?

저는 세번쩨 방법을 선택하고 싶군요.
               
풀무생선 13-01-05 16:06
   
그건 객관적과 주관적인게 아니죠

님을 위해 본문을 추가 했습니다 ^^
                    
에네이 13-01-05 16:11
   
저는 외신기자를 객관적인 시각의 예로 들었는데

님은 종군기자를 주관적인 예로 드는군요. 재미 있습니다만 역시나 제대로 된 예는 아닌 것 같습니다.
               
누런누런 13-01-05 16:09
   
객관적 주관적 이라는 기초적 개념을 아실려면

계몽주의라고 잇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모르는것은 죄가 아니죠  모를수도 잇죠 하지만 배울려고 하지 않는것은 큰 죄입니다.
                    
에네이 13-01-05 16:14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은 도저히 제 취향이 아니여서요.

국부론이나 고용.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 같은 책은 술술 읽히는 편인데 말이죠.
                         
누런누런 13-01-05 16:17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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