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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에 따라 보정치를 곱해서 보정하는 것 아니었나요?

요즘은 그렇게 바뀐걸로 아는데

아뇨 각 리서치 회사마다 기준이 다르긴 한데 발표하는 건 응답대상 몇명에 몇해서 퍼센트 내는 겁니다. 보정수치는 따로 발표하거나 지네들끼리 보죠. 그래서 분석하는 방송들 보면 2002년 기준 2007년 기준이렇게 나눠봤을 때 이렇다는 거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표본이 많으면 많을 수 록 오차범위가 줄어드는 거고요 ㅎ 그리고 군소 리서치 회사들이 신뢰도가 낮은 이유는 ARS를 쓰기때문이죠 아무래도 ARS 쓰면 응답할 때 대충대충하는 경우가 많고 응답률도 떨어지게되죠. 그에 반면해서 한국갤럽이나 TNS 같은 메이저 리서치회사는 설문에 대한 노하우 데이터도 축적되어 있을뿐더러 다 설문원이 1:1로 설문하기때문에 응답률도 높은 편이고 신뢰도도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메이저 러서치 회사 수치는 그렇게 등락이 크지 않았는데 마이너 리서치 회사의 수치는 롤러코스터를 탔다고도 할 수 있죠.. 그리고 한국에서 정치 관련 여론 조사 하는 기관 중 표본 집단 수가 젤 많은 게 여의도 연구소입니다. 기본 만명 넘어가죠 ㅎㄷㄷ 그리고 외국인 투자사도 따로 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