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민주화란
무한시장경쟁체제인 신자유주의로 인하여
양극화 현상이 생긴 문제를 해결하려고
정부의 간섭과 규제를 촉구하는 이론이다.
마치 과거의 산업혁명후, 초기자본주의시대때,
무한자유시장경쟁체제로 인하여
시장이 오히려 왜곡되고 부익부 빈익빈 문제가 발생하여
정부가 시장경제에 간섭과 규제를 하게 된, 수정자본주의와 같은 의미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원래 좌빨들의 선동이 심해서,
정부가 늘 대기업을 총출제로 묶고, 중소기업고유영역을 지정해서
참여도 못하게 하고,은행도 못하게 해서,
우리나라 은행의 80%는 서방외세 자본에 넘어가게 되고,
결국 수출로 활로를 뚫게 되는 그런 기형적인
규제만능 공화국, 수정자본주의가 지나칠 정도로
정부의규제가 심한 나라라서
우리의 경우는 애시당초 경제민주화 대상도 아니다.
또한 우리나라 양극화 현상은
신자유주의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니라,
외환위기시에 IMF의 독소조항인 고임금-저고용 정책을
김대중 정부가 하늘떠받들듯이 받아들여 시행한 결과
수많은 직장인들이 명퇴당해 좋은 직장에서 쫏겨나고,
대신 남아있는 자들은 임금을 올려주는
그런 고임금-저고용 형태가 굳어져서
중산층이 무너지고,
오늘날까지 고임금-고실업(저고용)의 형태로
구조적으로 틀이 박혀 내려온 것이
오늘날 우리의 양극화 원인인 것이다.
따라서 대기업때문에 생긴 문제가 아니라,
대기업 까봐야 답이 안나오는 것이다.
정부의 고용정책, 혹은 임금정책을
IMF이전대로 환원시켜야 되는 일이지...
즉, 현재 고임금 노동자들의 임금을 20-30% 내리고,
대신 새로운 직장인을 20-30% 취업시켜주는
그런 해법만이 처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