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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10 22:36
아 토론 재밌었다.
 글쓴이 : 친절한사일
조회 : 1,103  

집중해서 좀 보시지 다들 그사이에도 글 올리시고 계셨네요 ㅎ
환경문제가 빠진게 좀 아쉽긴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전국민이 관심없는 분야라는데 그러려니 해야지.

정희찡이 준비한 전략은 저번과 동일. 
하지만 그네찡의 역공으로 그네찡을 바보 만드는데는 실패했지만 여러가지 사실을 전국민에게 알렸다는데 의의를 둠.
사실 왠지 이것때문에 토론에 나온다는 생각도 듬. 대선 토론회는 생방이니까.

그네찡이 준비한 전략은 정희찡에게 휘둘리지 않고 난처한 질문일경우 역공.
나름 전략이 잘 먹혀 저번처럼 어리버리한 모습은 비교적 덜 보임.
(솔직히 순환출자건은..좀 개그? 지하경제 활성화같은 말실수는 그럴수도 있는거지만 순환출자건은 그냥 모르고 대답하는거같았음. 아 얼마전에 정희찡이 남측정부라고 말실수하니까 엄청나게 달려든 사람들이 있었던가..)

재인이형은 1차토론때에는 정희찡 기에 눌린 모습이었는데 비교적 여유가 생김.
점점 정치인이 되가는것 같아서 조금은 안타까움.
가장 무난하게 질문하고 답변함. 잘못에 대해 인정하는 쿨한 모습도 나옴.

타칭 좌빨인 전 이번 토론회 이렇게 보았습니다.
뭐 제가 보는 시선과 여러분은...
물론 다르겠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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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12-12-10 22:37
   
발언내용과 무관하게 각 후보의 존재감은 어땠다고 생각하시나요?
     
친절한사일 12-12-10 22:38
   
뻔하죠.
여전히 이정희 원맨쇼.
빨간물만 빠지면 인물인것 같습니다.
니가카라킴 12-12-10 22:37
   
역시 민통과 통진은 지지층이 겹치는군요 ^^
     
친절한사일 12-12-10 22:39
   
그네언니가 그러셨죠.
문재인 후보는 이정희 후보와 공약이 같은것 같다고.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 뉘앙스였던거같은데 역시 그네언니 지지자 답네요^^;
          
Noname 12-12-10 22:42
   
이정희 후보가 방어했죠.

이정희는 2년, 문재인은 3년 유예라고...


그것만 달랐군요.
불꽃 12-12-10 22:39
   
네 솔직히...... 리정희의 말중에 맞는말도 있습니다.

리정희와 문재인 토론은........ 그냥 지루하고....빨리 리정희와 박근혜 타임이 오기를
기다릴 정도였죠.

리정희는 박근혜가 이리 역공 들어올줄은 상상도 못했겠죠.
27억 이야기 할때.....리정희 순간당황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오늘 토론은 박근혜 50점. 리정희 30점. 문재인 20점. 이리 주고 싶군요^^
태을진인 12-12-10 22:39
   
박지지자는 그래도 선방했다는 태도고 이정희가 재인표 갉아먹는 형국이라는 예상은 정확히 들어맞았음
by뚱 12-12-10 22:42
   
전 박근혜후보와 이정희후보에 토론에서는 40:60 이정희후보와 문재인후보와는 45:55 문재인 후보와

박근혜후보와의 토론은 65:35 정도로 주고 싶네요.

특히 마지막 3분 토론에서 문재인 후보에 관한 질문에 거의 대답다운 대답을 들을 수가 없엇습니다.

1차 토론이라고 하는걸 후에 봤습니다만 이정희 후보와 박근혜 후보간의 공방은 점차 박근혜 후보의

방어적 방법이 좋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친절한사일 12-12-10 22:51
   
1차에서는 이정희가 설마 저정도로 네거티브하게 나올줄은 예상 못했으니까요.
아무래도 2차는 예상 가능하니 충분한 전략을 세워 나왔겠죠.
오늘은 확실한 정희찡의 우세입니다. 우세가 아니면 더 이상하죠.
경제, 복지, 근로에 관한 토론이었으니까요. 진보계열이 총력을 기울이는 분야잖아요?
(근데 우세라고 해서 정희찡이 표를 더 가져갈 가능성은..글쎄요?)
뭐 다음 토론을 기대합시다.
오바마 vs 롬니도 서로 펀치를 주고받았는데 한국이라고 그런일 안일어날까요^^;
오늘숙제끝 12-12-10 22:54
   
제가 보는 견해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박근혜 후보의 대응이 가장 눈에 띄었구요.
이 점은 캠프에서 지난 토론에서 실기한 점을 많이 보완했다는 느낌입니다.
문재인 후보도 지난 토론에서의 지나칠 정도의 젠틀한 이미지에서 자신의 주장을 강단있게 이야기하고자 노력한 듯 보입니다.
이정희 후보는 민주당이 좀더 진보적인 쪽으로 유도하려고 노력하면서 지난 토론에서와 같이 박근혜 후보의 약점들을 공략하는 방식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보입니다.
자칫 이번 대선이 심심하게 흘러갈 수 있었는데 이정희 후보의 활약으로 활기가 생기고 더불어 대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된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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