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에 정의를 내리고 싶진 않아요. 진보라는 것은 사회적 흐름에 맞추어 시시때때로 변하거든요. 굳이 현시대의 진보를 정의하라고 한다면 신자유주의에 반하는 사회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경쟁보다는 공동체를 양극화보다는 평준화를 더 원하거든요.
그렇다고 무조건 복지나 사회주의로 가는 것도 아니지요. 이미 영국에서 복지병으로 실패한 사례가 나오고 있잖아요. 지금 이 순간에도 진보는 계속 수정되고 있지요.

모 국회의원은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자신의 진보적 플랜워드로 내걸었지요. 여기에 따르면 언론개혁, 검찰개혁, 재벌개혁, 교육개혁 등등 여러가지 개혁 가치를 걸었구요. 이 외에도 또 다른 국회의원은 다른 진보를 내세우면서 진보의 화두에 몸을 던진 적이 있죠.

저는 어느 진보에 편승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진보는 한번쯤은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보수보다, 진보에 아무래도 더 가까운 것 같으니까요.

진보는 신자유주의에 반대되는 사회주의 진영이 맞습니다
그렇다고 공산당 체재까지 진보라고 하는것은 아니고요
자본주의에서 필요부분에 사회주의를 첨가하는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북한은 사회주의는 아니고요 독재 공산당 체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회주의와 공산당체재는 다른것입니다
공산당 체제는 이론은 괜찮지만 하게되면 상위기득세력에만 이익과 권력이 가게 되어있습니다
자본주의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자본주의를 하되 필요부분에 사회주의적인것을 첨가하는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진보는 변화 아닙니까?

원래 사회란 것은 주류가 있고 비주류가 있는 것입니다.
사회 구성원 대부분이 유지하고 추구하고 있는 가치가 바로 보수인것이고,
진보는 보수의 정체와 퇴보를 막고 역사발전을 위한 자극제인 것입니다.
따라서 보수는 항상 다수이고 진보는 소수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진보적 가치가 널리 인정받으면 기존 보수에 변화를 주어 새로운 보수가 탄생 되는 것이고, 진보는 새로운 진보로 모습이 바뀌게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진보=빨갱이 입니다.
너무하지 않느냐 혹은 불합리하지 않느냐며 이것을 부인하고 반박하기 어려운 것이, 지금 진보측 진영에 친북,종북 세력이 많이 침투해 있고 진보 스스로 그들을 분리하려 노력하기는 커녕, 표를 불리기 위해 약인지 독인지 생각지 않고 무조건 먹어치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표를 받았으니 댓가를 지불해야 하고 그러다보니 그들이 요구하는 잘못된 정책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쉴드를 쳐줍니다.
남탓할 상황이 아닌거죠.
억울하면 진보 스스로 선을 긋고 정화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현실정치라 하더라도 소속된 체제를 존중하고 지키려는 리더쉽은 갖고 수권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정당은 기본적으로 보수를 바탕으로 한 정당이어야 합니다.
변화도 사회에 큰 혼선이 오지 않도록 온건하게 추진되어야 하니까요.
급격한 변화를 추구하면 그것은 개혁이 아니라 혁명이 되버립니다.
꼭 총들고 탱크 앞세워야 혁명이 아닌 것이지요.
진보적 색채는 보수정당도 가미해야 하며, 가미 정도에 따라 정당이 구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진보는 자본주의속의 공산주의를 이루는것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면 사회보장제도의 강화 도 제가 생각하기엔 진보라고 봅니다.

사회복국가를 말씀 하시는것 같은데.....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는 다릅니다....

아하 그렇군요!! ^^;;

제가 아직 많은 공부가 필요하긴 하군요 ^^;;

카타리스님 사회주의 국가들이 공산체재를 쓰고 있긴 하지만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다른것입니다
유럽같은경우가 사회주의가 다른곳보다 강한곳이라고 보시면 되실겁니다
자본주의속에 사회주의라고 말씀하시면 될듯합니다
공산주의를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면 안되겠지요 ㅋ

이런 제가 한발 늦얶나요?

저도 약간 착각이 있었나 봅니다..

제가 오래전에 배웠던 바로는, 공산주의는 자본주의와 대비되는 '경제체제'이고
사회주의는 민주주의와 대비되는 '정치체제'라고 알고 있습니다.

검색해봤더니, 사회주의는 개인주의와 대비되는것 같군요. 민주주의는 국가주의(독재,군주제등)와...

민주주의식 진보는 민주주의식 보수의 완전히 상반 되는 이념 입니다...
보수 이념은 자유경재와 국가 질서를 최우선으로 중요시 하지만 몇몇 문재점이 생기기 마련이죠
(국민 자유 재한....경쟁과 성장 위주의 경재 자유화. 빈부격차)
진보는 이러한 문재점을 보안하는 이념이라고 보시면되요
(인권의 자율화...평등과 분배 위주 경재로 재한하여 빈부 격차 해소..)
둘다 장단점이 있고 번갈아 가면서 하는게 서로 보완되고 좋죠~!

완전 맞는 말씀.....
공감 10000 입니다....

- 진보를..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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