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모르는 내용 많이 알게 되네요...캄사 캄사..
근데, 궁금한게 있느데요, 국가가 개인한테 증여를 아무렇게나 할 수 있는건가요?
예를들어, 만약, 내가 대통령이 되면 국가 돈을, 제 자식들에게 세금 없이 원하는대로 줄 수 있다는 뜻인가요?
생각해 보니 좀 위함한거 같아서요..

만만치 않게 중요한 팩트는 6억이 어떻게 나온 돈인가인데. 그것에 대한 해명은 전혀 없고요.
쓰인 행방에 대해서 좋은 일은 했지만 냉정하게 얼마큼 쓰이게 된건지 알 수 없는 문제라
좋은 일에 썼으니 그만하고 말 문제는 아니겠네요.

처음에 나온 "사실 흉탄에 돌아가시고..." 역겨운 대사죠. 해방 후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20여년 동안 독재하면서 민주화를 외치는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아무렇지 않게 빼앗아간 놈이 박정희 입니다.

더욱이 그 돈을 쓴 곳이 박정희 추모식 비용... 도덕적으로 더러운 돈이 합법이니 괜찮다는 이런 개같은 글 보면 진심으로 역겹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밑에 기사 보시면 기사는 82년 기사죠. 그런데 그위에 87년 새마음 병원비로 썼다? 병원 문은 82년에 닫았는데 87년 까지 라니... 이건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더욱이 89년 박정희 추모비용으로 썼다... 독재자 추모비용으로 쓴 게 당당하다고 말하네요.

전두환이 국가,지방자치단체인가요?
전두환이 혹시 그당시 대통령이었나요?
합법적이다 라는 말에서 깨지는데

전두환은 그당시 반란죄를 지은 범죄자죠

행방 또한 박근혜후보의 개인적인 주장인거죠
위의말처럼 합법적이지 않은돈을 가지고 자기가 쓰고 행방은 좋은곳에 썼다
이게 반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