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람 없었으면 한국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제2의 킬링필드를 주장하신 차지철
=======================
사진: 김재규, 10월26일은 혁명이라고 외치신분...
차지철:언론을
타고 반정부적인 놈들이 선동해서 그러는 거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그자식들 나오면 전차로 싹
깔아뭉개겠습니다."
세계조차도 주목하며 우려를 하던 유신반대 부산사태를 놓고 경호실장 차지철은 "캄보디아에서는 몇백만을 죽였어도 문제 없었다.
탱크를 동원해 몇만명쯤 뭉개 버리면..."하는 아부를
박정희 대통령에게 한다.
10.26 그날 밤 궁정동 만찬에서도 차지철은
부마사태, 그리고 뒤이어 있을 유신정권 반대 대규모 데모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의 정세보고를 "그깟 새끼들 나오면 싹
쓸어버리겠습니다. 전차로 싹 깔아뭉개겠습니다"라고 비웃는다
그것도 민간인(?)어린것들 앞에서 정치와 정세를 놓고 차지철은 이런말을
한것이다
누가 보아도 잘못 됀 유신 독재의 것들이었지만 기본적으로나마 진언을
하는놈이 없었고, 차지철 처럼 무슨짓을 하든 박정희 하는것이 옳다고만 하면 되는....따라서 "국민 그까짓것 탱크로 쓸어버리고
깔아뭉개버리겠다"고 충성하는 놈들이 권력의 핵이었다
어린것들 앞에서 박정희와 차지철에게 돌아가며 개망신 당하고, 자신도 유신정권의 종사자이긴 하지만 대통령이나 경호실장이라는 자가
헌법과 국민과 정치를 놓고 저따위 소리를 하는것에 김재규는 마침내 폭발, 차지철을 향해 "이 버러지 같은 놈"....그리고 박정희를 향해서는
"각하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십시요"라 말하며 방아쇠를 당겼으며, 유신정권은 총알 몇방으로 처참한 최후를 맞게된다
사진: 차례로 대통령 돼신 전두환전대통령, 노태우전대통령, 차지철
출처: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logId=6373002&userId=jong5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