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피격을 생각하며, 다시 눈물과 울분을 삼키다
2년 전 연평도
피격 때 순국한 고 서정우 하사의
어머니는, 지난 2년간 아들이 보고 싶거나 가슴 속에서 뜨거운 것이 솟을 때마다 글을 썼다고 합니다. A4용지로 200페이지가
넘는다고 하네요.
정치인들이 연평도
포격을 두고 ‘괜히 북한을 자극해서 벌어진 일’이라는 말을 할 때는 분하고 속상한 마음을 썼습니다.
“2012년 5월 28일. 한 정당에 도대체 김정일 죽은 게 뭐가 대단해서
조문 가야 하느냐고 (분해서) 전화를 걸었다. 북한이 포격을
가하게 한 우리 정부의 잘못이 크다, 연평도 앞바다에서 우리가 먼저 해상훈련을 해서 자극한 것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소름 끼치고, 울화가 치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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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제주해군기지 반대하고
예산 전액 삭감 요청한 것도 그분들이었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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