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박근혜의 대선 행보를 보면 느낀 가장 큰 차이점..
포용력...
문재인은
모든 것을 편가르고 갈등하고 대결하는 구도로만 몰고가며
이기는 선거에만 집착하는것 같네요..
단적인 예가
안철수 인데..
어떻게 보면 가장 큰 조력자이자 동지 였던 사람에게
새누리당 같다거나
조직관리도 안되는것 같다거나
형에게 양보하란 식으로 억박하며 갈등하며 대결하게 만들어
결국 안철수가 짜증내며 포기하게 만들죠...
통수 제대로 맞으며..
반면
박근혜는
자기 욕하고 비판하고 비난했던 인물들 마저 포용해서
함께 하게 만들고
심지어 자기 아버지에게 원한있어 도저히 함께 할수 없을것 같은 인물도
자가 지지자로 만들어 내고 있죠...
이런 행보를 보면 놀라울정도의 포용력이라고 생각되어 지내요...
정치란게
서로 다른 생각들을 아우르고 포용해서
하나로 만드는 행위라고 한다면
문재인의 니편 내 편 가르는 편가르기 보다는
박근혜의 모두다 포용하는 포용력이
더 좋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