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에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국가3요소, 즉 영토, 국민, 주권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중 국민을 민족으로 지칭하고 있고, 이런 바탕위에 우리 역사교육도 이루어져 왔습니다.
다문화라는 단어 자체가 곧 위헌입니다.
국제결혼 가정이 늘고, 외노자가 는다고 해서 다문화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는 없는 겁니다.
박근혜의 가장 큰 문제를 저는 이 부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 표를 가져가겠다면 이 문제를 바로 잡길 바랍니다.
이 문제를 내 의견과 달리 할 경우, 이번에 친북,종북이 정권을 잡게 되더라도 제가 표를 주지는 않을 것이며,
차라리 군이 다시 나서길 바랄 것입니다.

저도 다문화문제가 제일 껄끄럽습니다. 적극지지하려해도 ...

그저 마지못해 표를던지는..

지난대선처럼 회창옹같은 확실한 보수인사라도 있다면 또 던지겠지만

저도 한때 아청법과 다문화를 까면서 박근혜 지지 포기를 이 게시판에서 이야기했었죠.

변희재말을 인용하면 박근혜를 인물로 인정하진 않지만 가치노선을 함께한다
라는 의미로서 회귀했습니다.

국가는 흥망성쇠를 합니다.
정치가 실정을 하는 것은 안타깝긴 하지만 그것이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헌법사안에 관련한 것이라면, 그리고 다시 회복되기 어려운 문제라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절대 표를 주어선 안되는 것입니다.
친북,종북 문제가 헌법과 관련된 문제이듯, 다문화도 헌법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이번 선거가 끝나고 정계개편 및 개헌을 예상하는 견해가 있는데, 만약 개헌이 이루어진다면 다문화가 용인되는 쪽으로 바꾸려 들 것으로 추측합니다.
이게 가장 걱정입니다.

저도 심히 우려 되는군요.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다문화 뿐만 아니라 몇가지 더 수정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다문화가 말이 다문화지 이름도 바꿔야합니다. 조선족 짱깨 동남아 환영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