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 긍정적인 관점보다는 부정적인 관점이 더 많은 사람인거 같습니다.
투표를 해서 사람을 뽑는게 좋은넘, 나쁜넘 골라서 투표를 한다기보다는 더러운넘, 덜 더러운넘중 하나를 골라 뽑는게 투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치인들의 공과 과 논란이 있었지만, 솔직히 어느 어떤 정치인도 흠잡히지 않을 정치인이 어디있을까요? 정치행동 자체가 이익을 수집해서 분배하는 행위 아닌가요? 당연히 정치로 이득보는 사람이 있음 손해볼수 있는 사람이 존재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절대다수가 이득을 봤다면 그게 훌륭한 정치라고 생각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사람들이 소위 위인이라고 말하는 워싱턴, 링컨, 처칠 등등의 수많은 위인급 정치인도 다수의 행복을 위한 훌륭한 정치를 해서 위인이라고 불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부 편협한 시점의 공과 과 논란에 입각하신 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으로는 흡잡을것이 있어서 그분들이 무능하고 나쁜 정치인들과 동급 취급 받는다면 그게 올바른 평가라고 할수있을까요?
박정희, 공과 과가 분명한 대통령이였지요. 공으로 확실한 경제개발을 했고, 과로 집권후반기 독재의 잘못이 있죠. 하지만 공과 과를 따진다는 분이 과쪽의 평가에 치중해서 박정희=장면 이런 인물과 동급취급한다는거 자체가 뭔가 문제있는거 아닙니까? 하물며 독재로 경제개발을 했기때문에 수단의 정당성 논란으로 업적까지도 무효란 궤변을 주장하시는게 맞다고 보이십니까?
전 그래도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중 박정희가 제일 낳았던 대통령으로 생각하는데 박정희를 그렇게 평가절하 시킨다면 도대채 박정희를 제외한 다른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들은 도대체 어떤평가가 내려질지 궁금할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