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원장은 “제가 정말로 자격이 되느냐에 대해선 어떤 현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과정 속에서 대중들, 사람들이 판단할 몫”이라며 “사회적 책무 부분도 지금 있는 분들이 잘해주시면 제가 나설 이유 없다”고 설명했다. 안 원장은 “만약에 제가 참여를 하게 된다면 어떤 특정한 진영논리에 기대지 않을 것임은 확실하다”며 “공동체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진영논리에 휩싸여 공동체의 가치를 저버리는 판단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원장은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하고 싶으면 융합대학원으로 메일이나 연락을 달라”며 “실제로 눈높이에 맞춰 정말로 (여러분들의) 고민에 대해서 마음으로 느끼는 것들이 필요해 앞으로 서울대부터 시작해서 그런 자리를 갖고자 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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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못마시지만 저는 삼겹살만 먹을께요~
당신은 삼겹살에 소주 퍼마시면서
이야기 합시다~~ 뭐 이런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