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지지하라는 이유를 물으면 그냥 새누리보다는 낫다는 식으로 나오면 정말 웃김.

그냥 이미지하나 밖에 없는거 잖아요 ㅋㅋ

일단 자기들 자체적으로 자정하려는 노력조차 안하는데 왜 지지를 고집할까?의문이 들어요

동의 합니다. 그리고 고학력은 민주당 찍고 저학력은 새누리당 찍는다고 모라하던데... 물론 선거후 리서치나 그런걸 봐도 고학력이 진보성향이 많긴 하지만 그것보다 학생들이 진보를 따르다 보니 그리된거 같은데. 도대체 이런건 누가 만들어 가지고 선동질을 하는지 좁은 땅덩어리에서 부자 서민 고학력 저학력 이런걸로 선동을 해대니
암담하네요...

못배운 사람, 늙은사람만 새누리 지지한다는 선동이죠. ㅋㅋ
어릴때 진보인 사람은 꽤 많습니다.
저도 어릴땐 진보를 좋아했습니다. 
진보가 현실을 제쳐놓고 이론만 따지고 보면 정말 좋은 사상이거든요.

그렇죠 어릴때는 거의 진보성향을 갖는건 당연하다고 보는데 이런걸 가지고 늙은 사람 새누리  젊은 고학력자 민주당 이런식으로 편을 갈라버리니깐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또한 그들은 "국민이 곧 권력",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고 주장하였죠. 근데 막상 총선이나 대선에서 한나라당(새누리당)이 당선되면 그때는 뭐라고 하고 있을까요? 새누리에 투표한 국민들은 국민이 아닌가 봅니다.

참으로 불쌍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요즘은 '흔한'이라는 단어를 '자주 일어나거나 쉽게 접할 수 있다'가 아닌 반어법으로 사용하던데ㅋㅋㅋ

그런 논리를 가진분들도 몇번 봤습니다.
너는 부자도 아니면서 왜 새누리당을 지지하냐?
그런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판단합니다.
내가 가난해도 새누리당이 마음에 들면 지지하는거죠.

젊은 사람들이 전세계적으로 좌파가 많은 건 다 이유가 있죠.

젊은 사람은 가진 게 적고 나이많은 사람들은 가진 게 많으니, 대체로 젊은이는 좌파의 어젠다인 분배, 노인은 우파의 어젠다인 성장(저세금)을 선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우파 성향의 젊은이도 있고 좌파 성향의 노인도 있는 것이죠. 지지리 가난해도 성장과 국가적 영광을 챙기는 우파가 있는가 하면 부자지만 좌파인 사람도 부지기수죠. 이런 건 순전히 개취인 것이고, 경제적 상태만이 정치 성향을 결정해야 할 이유도 없는 것인데, 좌파들은 소수 특권층 아니면 다 좌파를 지지해야한다는 게 논리니 한심하죠. 세상에 정치 취향을 결정하는 게 돈밖에 없다는 배금주의적 논리가 바로 좌파들의 논리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