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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2 00:41
[미국] 백인들은 왜 한국인이나 중국인에게 열등감을 느낄까요?
 글쓴이 : 전광석화
조회 : 17,456  




http://www.nytimes.com/2015/10/11/opinion/sunday/the-asian-advantage.html?_r=0

오늘 하루 종일 인기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뉴욕 타임스 기사 : 아시아인이라는 잇점


아시아인의 종류 : 크게 나누면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아랍,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 한국,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몽고, 일본


유럽에는 동남아시아인들이 많이 정착을 했고, 이 들이 범죄를 많이 저지르지요.

따라서 유럽에서는 범죄와 관련해서 아시아인 이라고 하면, 아주 안좋은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강함.


이 뉴욕 타임스 기사에서 말하고 있는 아시아인이란

기사에서도 "한국인과 중국인"이라고 언급이 되어 있듯이, 주로 한국인과 중국인을 말합니다.

( 미국에서 성공한 헬좃본 국가 출신은 그 숫자가 너무 적기 때문에

 당연히 미국에서 성공한 아시아인들에 끼지도 못함 )

기사에서 말하는 중국인이란 ... 미국에 정착한 중국인.

즉 약 14억명이라고 추산되는 전세계 중국계 인구 숫자와 비교했을 때

머리좋고 성공한 소수 중국인들을 말함.

기사에서 말하는 미국내 한국인이란

굳이 따지면 대한민국의 한국인들보다 평균적으로 약간 우위에 있는 정도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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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ristof-master675.jpg

                                            < 2005년 콜롬비아 대학교 졸업식 모습 >



( 일부만 번역했음 )


이것은 어색한 질문이지만, 여기에 풀어봅니다 : 왜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미국에서 그렇게 성공을 할까요?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인구 숫자 비율보다 훨씬 더 많이 미국의 학교에서 잘 나가고 있고 (=공부 잘하고)

미국 사회 전체로 봐서도 잘 나가고 있습니다.

인구 통계 수치를 보면, 백인들을 포함한 모든 다른 인종들보다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더 많이 법니다.

모든 인종들을 통틀어 아시아인들의 더 높은 학위(박사,석사,학사)를 따는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제가 작년에 일련의 기사를 쓴 적이 있습니다.

"백인들이 이해를 하지 못할 때"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인종간의 불평등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분노한 백인들로부터 가장 많은 반응이 나왔던 기사 내용은 :

"백인이라는 특권에 대한 것은 그냥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흑인들이 뒤쳐지는 것은 그냥 흑인들 스스로가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냥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한번 봐라.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은 열심히 일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성공하고 있다. 사람들이 불평을 늘어놓는 것을 멈추고 열심히 일하면 누구나 다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다. " 입니다.

( 역자 주 : 왜 이 부분에서, 백인들의 분노의 목소리가 가장 많이 나왔는지 본인은 모르겠음 )


머리를 맞대고 논쟁을 벌여 봅시다.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성공은, 미국내에 잠재되어 당연시 되고 있는 차별이라는 것을 암시할까요?


그렇다면 아시아인들이 IQ가 높아서 일까요?

심리학과 교수인 리차드 니스벳은 그의 저서에서,

동일한 IQ의 백인 아이들과  중국인 아이들을  성장했을때까지 추적을 해 본 결과

과장급으로 진급했을 때 필요한 IQ가 백인들은 100 이었지만, 중국인들은 단지 93 이면 됐습니다.

따라서 아시아인이라는 잇점(the Asian advantage)은 IQ문제가 아니라, 인생을 어떻게 풀어나가는가 이다 라고 니스벳은 주장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한 학교에서 실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IQ 테스트 후 그 학교 선생님들에게, 향후에 IQ가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전체 학생들중에서 약 1/5 숫자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명단을 선생님들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1년후 다시 IQ 테스트를 했더니, 명단으로 알려준 학생들의 47%가 IQ점수가 20점 이상 상승했습니다.

즉 주변에서 이 학생은 이런 학생이 될 것이다 ... 라고 자꾸 기대를 하면

저절로 그 학생은 그런 사람이 된다는 실험입니다.

중국 학생들은 학교에서 항상 "이 학생은 중국인이니까 수학을 잘 할거야" 라는 기대감을 주변 사람들로 부터 받게 되고, 아마도 그래서 학생들이 수학 성적이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예로 흑인들은 항상 자신들이 차별을 받는 다고 생각을 하는 반면에

미국에서 아시아인들하면, 항상 "똑똑하고 일을 열심히 한다"라는 생각을 사람들이 갖고 있고, 이것이 성공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아시아계 학생들은 양부모 밑에서 자라는 비율이 높다. 따라서 이것도 성공의 큰 요인이다...라는 내용.


기자가 스스로 분석한 아시아인의 성공 요인을 요약하면 ... 열심히 일하고, 이혼 가정이 거의 없고, 교육에 대한 열정 때문이다.


기사 마지막 부분 :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성공을 축하해 줍시다.

그리고 그들의 교육에 대한 존중과 결속력 강한 가정을 본받읍시다.

그리고 아시아인들의 성공에 대해서 

우리끼리 서로 등을 두드리며 "차별이라는 것 자체가 미국의 한 역사인데 뭐 어때" 라는 식으로 위로하지 맙시다.

( 역자 주 :

차별 = 아시아인들만 성공하는 것.

미국은 역사 이래로 각종 차별이 계속 존재해 왔음.

따라서 차별 자체가 미국인들이 당연시 받아 들이는 미국의  고유 역사임.

현재 시대의 차별중의 하나는  아시아인들만 성공하는 것.

따라서 아시아인들의 성공은 현재 시대에 미국인들이 당연시 받아 들이는 것 중의 하나임.

그렇지만 아시아인들의 성공에 대해서 맹목적으로 당연시 받아 들이지만 말고

다른 미국인들도 아시아인들을 본받아서, 다른 미국인들도 똑같이 성공을 합시다....... 라는 뜻 )


## 참고로   흑인, 백인은 서로 다른 인류입니다.

아프리카 흑인들(평균 IQ가 60점대)은 순수 호모 사피엔스 인류이고

북유럽 백인들은  호모 사피엔스 + 네안데르탈.


미국의 흑인들은 사람들마다 다 다른데

백인들과 피가 많이 섞였을 수록 까만색이 줄어들음.

그리고 백인들과 피가 많이 섞일 수록 IQ가 올라감.

( 예를 들어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후, 현재 20 대 후손일때

그 동안 백인과 5번 섞였다면 많이 까만색이고 IQ도 낮고

그 동안 백인과 10번 섞였다면 까만색이 많이 줄어들고 IQ도 어느 정도 올라가고.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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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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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망치 15-10-12 00:47
   
흠...

그냥 자기 최면이 아닐까요?

사람이 가장 무서운것이 종교의 힘을 보면 그렇듯이 사람이 홀라당 어디 정신을 뺴앗기면 미쳐 버리자나요?

아마도 미국의 아시아인은  전혀 어드밴티지가 없는 땅에서 살아 남으려고 자기 최면을 거는거 같은데요

외모. 운동. 키 모든게 불리안 아시아인이 그나마 미국에서 잘나갈수 있는 방법은 오직 공부 뿐이니까...

거기에 집중할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다르게 말자하면 공부 말고는 딱히 선택지가 없다는 거죠 아시아인이
     
전광석화 15-10-12 01:02
   
올 해 스코틀랜드의 대입 수능 시험에서 나왔던 수학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강 건너에 얼룩말이 있고, 강 반대쪽에서 얼룩말 뒤 쪽으로 20 미터 뒤에 악어 한 마리가 있습니다.
악어가 얼룩말을 잡으려면, 강을 건너야 하고 육지로 기어 가야 합니다.
그런데 악어가 강을 건너는 속도와  육지를 이동하는 속도가 서로 다릅니다.
근데 문제에서 악어가 얼룩말에 도달하는데에 걸리는 시간이 
강의 어느 지점으로 건너는지를 x 변수로 해서 2차 방정식으로 주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최단 시간내에 얼룩말에 도달하는 x를 구하는 문제입니다.

그냥 한국의 학생들이라면 누워서도 풀 수 있는
그냥 문제에서 주어진 2차 방정식에서 t가 최소값을 갖는 x를 구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 단, t = ax^2+bx+c 에서, b에 루트도 들어가는 아주 조금 어려운 문제 )

그런데 이 문제 때문에, 문제가 지나치게 난이도가 높다는 이유로, 대규모의 학생들이 법적 소송을 냈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종전에는 볼 수 없었던 난이도가 높은 문제인데, 올 해 처음으로 이렇게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냈다고 합니다.

( 한국인으로써 이 뉴스를 보고 느낀 점은 ... 진짜 돌대가리들이구나...
기본적으로 공정한 입장에서 한국인과 백인이 경쟁하면
백인이 한국인을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겠구나...  )

그런데 해당 기사의 영국인들의 댓글들 반응이 더 기가 막히더군요.
이렇게 말도 안되게 너무나도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어 봤자 인생에 하나도 도움이 안된다느니..
엔진 오일 교환하는 법, 기타 등등의 실용 학문을 배우는 것이 더 인생에 도움이 된다느니...
얼룩말이 악어를 보고 도망갔으면 거리가 훨씬 더 늘어난다 느니...
이 따위 개소리 댓글들이 베스트 댓글들에 올라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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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한국이든지, 영국이든지, 일본이든지, 미국이든지간에
유명 회사에 취직한 공대생들은 거의 매일 밤 12시까지 일한다고 보면 됩니다.

단 한국과 서양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서양의 엔지니어들은 입사해서 나이 60 넘어서 퇴사할 때까지 계속 엔지니어...
( 한국은 나이가 젊을 때는 엔지니어로 열심히 일하다가
나이가 들면 관리직으로 빠지는데
서양은 늙을 때까지 계속 엔지니어 ... 뜨악 )
          
몽골메리 15-10-15 11:16
   
같은일을 하는 엔지니어라도 나이60된 엔지니어는 널널하게 한다는거 ^^
크크로 15-10-12 01:07
   
백인과 아프라카 인이 다른 인류라는 건 과거 이론이에요. 하지만 아직 지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죠. 소수지만.

유럽인-네안데르탈인
동아시아인-베이징 원인
아프리카인-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인

하지만 지금 학계에서 자리잡은 이론이 '대체 이론'으로 아프리카의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다른 인류인종을 멸종시키고 그 환경에 맞게 진화했다는 겁니다.ㅋ
     
전광석화 15-10-12 01:10
   
정반대입니다.

과거에는
아프리카의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다른 인류인종을 멸종시키고 그 환경에 맞게 진화했다는 겁니다.

그러나 DNA 분석을 통해서 약 5년전에 처음
네안데르탈인이 멸종한 것이 아니라, 호모사피엔스들과 피가 섞였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지금까지 그 동안, 이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과학적인 증거가 아주 많이 밝혀졌지요.

따라서 지금은 네안데르탈인(중북부 유럽에 거주)이 멸종이 아니라
호모사피엔스와 피가 섞였다는 것이 정설임.
DNA 분석 결과 네안데르탈인의 대표적인 특징 3가지 : 금발, 파란색 눈, 하얀색 피부
          
크크로 15-10-12 01:24
   
님이 말하는 금발, 하얀 피부, 이런건 네안테르탈인에서 나온 게 아니라, 아프리카 인류가 유럽에서 적응하면서 진화한 결과물 입니다. 유럽 조상을 뒤로뒤로 유전자 조사할수록 피부가 점점 어둡게 나와요~

님말대로 현생인류에 5% 이내에 네안데르탈인 유전자가 섞여 있고, 유럽쪽에 그 비율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이게 네안테르탈인이 현생인류에 넘어간 거지, 현 유럽인을 계승한다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인종의 진화 순서는: 니글로이드-코카시안-몽골로이드

순 이고요, 인터넷에 좀만 쳐도 네안데르탈인이 왜 멸종했는지 나옵니다. 만약 이게 틀린거라면

제 생명학 대학교제부터 다 바뀌어야 겠죠.ㅋ
               
전광석화 15-10-12 01:34
   
DNA 분석 결과 네안데르탈인의 대표적인 특징 3가지 : 금발, 파란색 눈, 하얀색 피부
<-- 이 부분은 틀린 것을 인정합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 쓰면
순수 호모 사피엔스(흑인)들이 이동을 하다가 중북부 유럽 지역에서 네안데르탈인들을 만났고
이 둘간에 눈이 맞아서 그 것을 하게 됩니다.
( 그 것을 하게 된 이유는, 본인 주장이 아니라 일부 과학자들의 추측에 따르면,
자연에서 자연 발효된 술을 마시고 서로 눈이 맞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함 )

이렇게 해서 네안데르탈인 유전자를 많이 보유한 인종이 탄생이 되었고
이 인종이 진화하면서  하얀색피부, 금발, 파란색 눈과 관련된 유전자들이 생겨나게 되면서,  하얀색피부, 금발, 파란색 눈을 가지게 된 것이지요.
                    
첼파 15-10-17 09:14
   
네안데르탈인 복원도 보면 적발이예요. 금발벽안은 일조량 없는 곳에 정착한 사람들 세대 거듭되다 자연스레 형성된게 더 타당할듯. 네안데르탈인과는 상생 관계였을 가능성이 높음... 술먹고 했다니....
전광석화 15-10-12 01:24
   
흑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는

1. 지능이 너무나도 떨어져서? 이것도 조금은 이유가 됨.
2.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 범죄를 너무 많이 그리고 심하게 저지름.

뉴욕 타임스 해당 기사의 추천 1위 댓글을 보면 :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선생님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전국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들이 살고 있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 지역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졸업률이 미국에서 가장 낮은 곳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봐왔던 흑인들을 보면)
3대 또는 4대째 계속 싱글맘이고, 10대일 때 애를 낳고, 집에는 맨날 남자들이 들락 날락 거리고, 정부에서 나오는 보조금으로 살고 있고(극빈층이라는 말)....
반면에 아시아인들은 첫 번째 세대에서는 정부 보조금을 받을 지 몰라도, 자식 세대에서는 더 이상 정부 보조금을 받지 않고, 양부모 밑에서 자라나고, 열심히 공부하고 ...

흑인들이 얼마나 인생을 개판으로 살고 있는지
그냥 이 추천수 1위 댓글에서도 잘 나오고 있군요.
     
행복찾기 15-10-12 10:20
   
So, sure, let’s celebrate the success of Asian-Americans, and emulate the respect for education and strong families. But let’s not use the success of Asians to pat ourselves on the back and pretend that discrimination is history.

"아시아계 미국인의 강한 가족연대와 교육에 대해 경의를 표해야하지만, 이러한 사실때문에 흑인에 대한 차별이 이유가 있다는 식으로 말하지 말라."

뉴욕타임즈의 결론은 이것인 것같습니다.
동아시아인(한국인과 중국인)에 대한 백인의 열등감을 분석한 기사가 아니라...
          
전광석화 15-10-12 13:15
   
"아시아계 미국인의 강한 가족연대와 교육에 대해 경의를 표해야하지만, 이러한 사실때문에 흑인에 대한 차별이 이유가 있다는 식으로 말하지 말라."
<-- 이렇게도 해석이 가능한가요???

[ 직역해 보겠습니다 ]
So, sure, let’s celebrate the success of Asian-Americans,
따라서 확실하게,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성공을 축하합시다.
and emulate the respect for education and strong families.
그리고 그들의 교육에 대한 존중과 결속력 강한 가정(또는 강한 가족 연대)을 본받읍시다.
But let’s not use the success of Asians
그러나 아시아인들의 성공을
 to pat ourselves on the back and pretend that discrimination is history.
우리끼리 서로 등을 두드리면서 "차별은 역사이다"라는 척 행동하는데에 사용하지 맙시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의역(의미를 알아 들을 수 있는 해석)은
본인이 게시글에 괄호를 사용해서 풀어 쓴 내용이 맞습니다.
꼴레지오니 15-10-12 04:03
   
백인들이 아시아인종에 열등감을 느낀다는 주장도 웃기지만

한국인과 중국인을 동일시하는 것도 웃기네요

백인들이 외모상으로 동아시아인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문화나 가치관에서 한국과 중국이 다르다는건 대체로 다 압니다

그래서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중국인을 다 혐오하는 편이죠
     
바람노래방 15-10-14 12:28
   
사실 그것은 우리의 분류법이고 세계적으로 볼때 중국과 한국만큼 인간으로써의 정체성이 비슷한 민족은 없습니다.
당연히 계속 서로 이웃으로 살았으니 그렇겠죠.
물론 국가적 정체성은 사실 다르지만요.
          
전광석화 15-10-14 16:14
   
외국인들이 어떻게 평가를 하든지 간에
한국과 중국은 정체성 자체가 전혀 다르지요.

사는 곳도 다르고, 민족 자체도 다르고.
물론 국경선이 붙어 있는 바람에 사람들이 서로 일부 섞이기는 했지만
그건 일부일 뿐이고
국가라는 개념이든 민족이라는 개념이든지간에 정체성 자체가 다르지요.
이승우다 15-10-12 05:34
   
싱가폴은 동아시아가 아니라 동남아
     
전광석화 15-10-12 08:13
   
위치상으로는 동남아시아이지요.

그러나 싱가폴 인구의 75%가 중국계이고
싱가폴 출신중에서 미국으로 이민가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주로 중국계.
그런 의미에서 싱가폴을 동아시아 국가라고 분류 한 겁니다.
Banff 15-10-12 06:35
   
원글 제목이 잘못되었는듯 한데, NYT 칼럼에서 얘기한 차별은 아시안들만 성공하는걸 뜻하는게 아니에요. 차별은 칼럼 중간에 표현된 "Bamboo Ceiling", 즉, 아시안들은 아무리 잘해도 고위직으로 못올라가는 장벽, 즉 인종차별이 있다는 얘기에요.

기사에도 얘기되었지만, (한국계 UC Irvine 교수) Jennifer Lee와 (중국계 UCLA교수) Min Zhou가 올 여름에 동아시아계의 학업 성취에 관한 학술서적을 발표한 이후에, 이를 이코노미스트지랑 NYT에서 뉴스화 시켰어요.  이코노미스트지 뉴스는 이 게시판 아래 10/4에 제가 번역한 글에 있어요. 

아시안학생들은 미국수능(SAT, ACT) 점수가 탁월하고, 과외활동도 우수하지만,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에 숨어있는 쿼터가 있어서 공부만 잘한다고 진학을 못하는 차별이 있어요. 미국도 학벌사회라 좋은 대학에 나와야 고위직에 올라가는데, 우선 거기서 장벽이 높고, 사회에서 일을 잘한다 해도 고위직, 임원직으로 올라가는 아시안들은 아직은 별로 없어요. 

그래서 니콜라스 크리스토프 칼럼 마지막 문단에서 얘기하는 차별이란, 아시안들의 (학업적) 성공을 보며 미국의 인종차별은 이제 역사속으로 갔다고 착각하지말자.. 로 이해하면 될듯해요.
     
전광석화 15-10-12 13:37
   
게시글 제목이 잘못 되었다기 보다는
본인이 제목을 기사 내용보다 조금 더 과장해서 지어낸 말일 뿐
기사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입니다.

기사 내용은 대부분 아시아인(한국인과 중국인)들의 성공에 대한 내용입니다.

다만 기사 내용중 "Bamboo Ceiling" 이 들어가는 문단에서는
아직도 아시아인들이 고위층에 진급하는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라는 내용이 나올 뿐입니다.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성공에 관한 역설" 이라는 제목의 신간 교육 서적의 작가인 제니퍼 리와 민 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It’s not surprising that the children of Asian-American doctors would flourish in the United States. But Lee and Zhou note that kids of working-class Asian-Americans often also thrive, showing remarkable upward mobility.
아시아계 미국인 의사들의 후손들이 미국에서 번영을 누릴 것이라는 것은 놀랍지가 않다.
하지만 리와 주는, 노동자 계층의 아시아계 미국인들도, 놀라운 상승 동기를 보여주면서, 또한 종종 성공을 누린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번역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걸려서 더 이상 쓰지 않겠음.
Banff 15-10-12 06:52
   
아시안들이 고위직에 아직 별로 없는 것에 대해선 여기서도 늘 술안주거리 주제이지만,

우선 고학력 아시안들의 이민은 취업비자에 관한 이민법이 개선된 90년대이후부터 많아졌어요.  그리고 클린턴이 90년대후반 닷컴버블때 취업비자 H1B를 거의 20만개로 3배 늘리면서, 실리콘밸리는 인도 중국 타운이 되어버렸어요. (한국은 중국인도에 비해 인구수가 작아서 대략 1%정도로 잘 안보이고, 일본은 90년대 버블이후로 일본에서의 삶에 만족들해서인지 미국에 유학도 잘 안나와요.) 그래서 당시에 다들 얘기하던게 10년후에는 중간관리자에, 20년후에는 임원직에 많이 인도, 중국애들이 많아지겠다 했었는데, 실제 인도계는 벌써 많이 진출했어요. 

인도계는 우선 영어가 공용어라 발음이 우리에겐 이상하게 들려도, 문법이 완벽해서 사회생활에 아무지장이 없어요.  그래서 벌써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등 대기업 CEO에 인도계가 차지하기 시작했고, 루지애나 주지사 바비 진달처럼 공화당 대선후보로도 나오고 있어요.  동아시아계는 인도보다는 영어에서 밀려서 기술회사에서는 보통 매니저직보다는 전문연구직으로 많이 빠져요. 게다가 중국국적출신들은 미국이 중국을 가상적국으로 은연중에 대하고 있기 때문에, 보안에 관련되었다 싶으면 인텔같이 중국인 고용이 금지된 팀들을 운용하기도 해요.

하지만, 아시안 이민자 2세들은 우선 영어가 native이고 부모가 고학력자들이 많다보니 이들의 학업 성취도 또한 우수해서 좋은학교들을 많이 가고 있어요. 중고등학교 상위권은 중국,인도와 소수이지만 한국아이들도 싹쓸이하고 있고, 전국 영어 철자대회 (spelling bee)는 인도아이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요.  이들이 자라서 사회 지도층이 되려면 아직 시간이 좀 더 걸리기 때문에, 아마 20년 후쯤에는 동아시아계에서도 고위직, 대선후보도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더슥이 15-10-12 07:34
   
글에서 멍청함이 줄줄 흐르네 뭐 이런사람들이 그런사람들이지

폭소하고 갑니다
     
전광석화 15-10-12 08:26
   
돈 주고 노벨상을 매수한 주제에 맨날
"노벨상은 위대한 상이다." "일본은 노벨상을 많이 받았는데 한국은 왜 적게 받았나"
라고 지껄이는 헬좃본 인간들보다는
본인이 천 배는 더 똑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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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을 받지 않은 지구상의 다른 국가들의 반응 :
노벨상 수상 뉴스 기사 1개만 올라오고, 사람들 댓글도 거의 없음.
( 한국도 원래 이렇게 되어야만 정상임. )


노벨상을 받지 않은 한국의 반응 :
노벨상은 한국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본이 받았는데, 뉴스 댓글은 대폭발.
( 친일네티즌들이 작성한, 일본찬양하면서 한국비하하는 댓글들임)
1년 365일 내내 노벨상과 관련된 친일 언론인의 기사및 친일 네티즌들의 노벨상 언급
( 역시 일본 찬양하면서 한국 비하하는 내용 )

그러나 헬좃본의 현실 :
청색 LED 특허를 개발해서 회사가 최소 3,000억원의 이득을 얻게 해 준 댓가로
(향후 노벨상을 탄) 해당 기술자에게 준 특허 보상 비용은 고작 30만원.
과학기술의 총아라고 평가받고 있는 반도체 산업은 개박살났음.
괴개 15-10-12 08:48
   
다른 종이 생식를 해서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이 생식이 가능하면 애초에 같은 종입니다.
     
전광석화 15-10-12 13:05
   
그렇군요.

인간에 대해서 더 정확히 분류하면
호모 사피엔스라는 종 아래에
여러개의 아종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현재까지 살아 남은 아종이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따라서 현재의 인간을 그냥,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라고 분류를 하지요.

그러나 엄격히 따지면
멸종되었던 아종들의 DNA가 현재 인간들에게서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고

아프리카 순수 흑인들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들이 이동을 하면서
중북부유럽에서는 네안데르탈인들(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라는 아종)을 만나서 교배를 함으로써  현재의 금발, 파란눈, 하얀색 피부의 인간들이 존재하는 결과를 낳았고

아프리카 순수 흑인들이 기타 지역으로 이동해 가면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다른 아종들과도 섞이면서
결국 지금의 아시아인들이 생겼을 겁니다.
테살로니카 15-10-12 12:27
   
흑인이 IQ가 낮다는 것과 백인이 가장 머리가 우수하다는 논리는 이해가 안 됩니다.
     
전광석화 15-10-12 12:40
   
과거에 발표되었던 국가간 평균 IQ 점수는
세계 1위 홍콩 ( 거대 중국인들중에서 똑똑한 사람들이 홍콩에 많이 정착했기 때문에 )
세계 2위 한국  ( 1점 차이로 한국이 2위 )
..
북유럽 백인 국가들 ...
...
...
아프리카 흑인들 : 60점대.

이건 논리가 아니라
통계 수치입니다.

그리고 IQ 순위 결과는 한국 인터넷상에 아주 많이 돌아 다녔기 때문에 누구나 다 한번쯤은 봤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님은 아직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나 보군요.
하얀그림자 15-10-12 18:21
   
역자 주 : 왜 이 부분에서, 백인들의 분노의 목소리가 가장 많이 나왔는지 본인은 모르겠음 )
.....................................................................................................................................
미국에서 흑인들에게 주어지는 어드밴테이지,  즉 백인에 대한 역차별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 백인은 흑인에 비해 부유한가?라는  질문을 해보죠
흑인이나 일부 박애주의자들은
"백인에 의한 가해의 역사가  계속되어
흑인이 핍박받고 있다"   
"흑인이 가난하고 교육받지 못하는 것은 미국에서 백인이 누리고 있는 인종적 특권 때문이다"
"흑인의 인간성이나 생물학적 지능, 지적 수준은 백인과 동일하지만
흑인에 대한  낙인론적 시각이 차별을 낳아서,  흑인들을 빗나가게 하고 교육이나 부  성공에 대한 의지를 좌절시켜서 마약과 범죄에 빠지게 하고 그런 사회적, 경제적 불이익이  다음 세대로 되물림된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백인들은 과거에는 몰라도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부정할 것이고
화도 날것입니다(물론 사회적 차별은 존재합니다)

근데 백인과 흑인은 다릅니다
 인류는 평등하고 동일하다라는 출발점은 이상적인 생각일뿐이죠

태고적  분류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교미도 불가능하고 한쪽이 다른 한쪽을 잡아 먹었다느니
아니다 교미가 가능했다 이런 이론들이 난무하다보니 ....
하지만 흑인과 백인은 지능도 다르지만 가족문화도 다릅니다
어쩌면 유전자에 각인된 본성도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특인 황인종은 이타심을 갖도록 진화했거나
이타심이 많은 개체가 소속되 있는 군집체만이 생존할 수 있는 혹독한  상황에서  대를 이어왔습니다 
흔히들 동아시아인들이 가족과 교육을 중요시하는 것은  유교문화의 토양이 발판이라고 말하지만
유교가 탄생하기 이미 오래 전  황인종은 가족에 대한 이타심이나  후대에 대한 교육이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었습니다
기사에서는
특정 직급까지 승진하는데 백인은 100 황인은 93이라는 데이타를 근거로
주변의 기대감  때문에 (황인종이) 스스로 자기 개발등의 노력을 했을 것이라며  동아시안의 성공이 지능이 아닌
가족등의 격려나 주변의 기대등    사회적 관계에서 그 원인을 찿을 수 있다라는 식으로 말햇는데
이런 (동아시안의  성공) 인종적(특성에 기인한 ) 차이( discrimination)는  미국의 전통인걸 뭐~
라며 숙명론처럼 치부하지  말고  본받자.... 이런 말인듯 합니다
즉 동아시안의 교육적 성과와 사회적 성공의 메카니즘을 따라해보자라는 말.....
     
전광석화 15-10-12 18:59
   
대단히 좋은 글입니다....
          
하얀그림자 15-10-12 22:30
   
과찬이십이다
번역 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 제 글을 다시 읽어보니 두서 없이 의미 전달이 불명한 곳이 몇군데 있네요
특히
 마지막의 discrimination은  인종적 차이가 현시적으로 목격되는 현상(백인대 원주민 , 노예제하의 백인대 흑인  그리고 노예 해방후 그... 양상 등) 즉 인종간에 나타나는  차별적 특성, 차이가 가시적으로 인식되는 현상  정도로  의미를 받아들이자는 말을 하고져 했는데 동아시안의 성공이라는 것에 한정해버렸네요

 조금 전 찿아 봤는데
일단 이 기사를 쓴 사람은 니콜라스 크리스토프라는 사람으로
 오스트리아 -헝가리계 미국인이고 2차례의 퓰리쳐상을 수상한 저널리스트라네요
그런 사람이  뉴욕타임즈에다가 대놓고 인종적 편견을 가진 기사를 쓸 수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는 사항이고...만약 인종적 편견의 뉘앙스만 비춰져도 수많은  독자들로 부터 고소를 당했겠죠

이 사람이
작년  어느 기사를 썼을 때 많은 백인들이 분노했다고 했는데
그 기사는 마이클 브라운이라는 흑인이  백인의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 직 후
 작성된 기사입니다
.

http://www.nytimes.com/2014/08/31/opinion/sunday/nicholas-kristof-after-ferguson-race-deserves-more-attention-not-less.html?action=click&contentCollection=Opinion&module=RelatedCoverage®ion=Marginalia&pgtype=article

When Whites Just Don’t Get It
백인이 함부로(마이클 브라운과 같은 흑인아이를) 해치질 못할 때.......라는 기사입니다
조금 큰집에 사는  흑인이  자기 집을 나갈 때 뛰면 좀도둑으로 오인 받거나
흑인이 상점에서 물건 산 뒤에는 훔친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영수증을 버리지 않는다는  그런 얘기들....
흑인에 대한 불평등과 선입견등...........
흑인에 대한 직업교육이나 청소년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세금 공제나 특별 수당에 대한 언급이 있네요,,,
같은 직업을 가져도 흑인한테 세금 덜띠고 임금 더 주자는데 백인들 빡칠만하겠네요
꼴초 15-10-12 21:22
   
저기서 한국인은 뺍시다, , , 한국 중국이 아니라 인도와 중국 이겠지,
미국계 아시아인들 중 한국인들은 그리 잘 사는편이 아닙니다, , , 평균 소득이라든지 여러 지표를 보면,
미국에 사는 아프리카 인들과 경쟁을 하는 수준으로 미국계 아시아인들 중 최하위권 이었습니다,
좀 충격적이었는데 여튼 그것이 진실, , ,
     
귀요미지훈 15-10-12 23:55
   
저도 그 통계 봤는데...한국이 최하위권, 필리핀과 인도가 최상위권...

그 이유에 대해 이런 얘기를 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한국인들이 미국에서 자영업을 하는 비중이 높은데, 세금때문에 소득을 낮게 신고해서 그렇다..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하얀그림자 15-10-13 10:20
   

아시안 아메리칸의 정체성입니다

2009년 소득인데
대충 두가지 요인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민 역사가 오래되거나 영국이나 미국 식민지 즉 영어권 국가 출신의 아시안 아메리칸의 소득 수준이 높습니다
 실 예로 어느 데이타를 보니 코메리칸의 3명중 2명은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65%?  첫번째 도표의 정체성 프로테이지63%와 비슷한 수치였습니다))
이에 비해 이민의 역사가  긴 일본은 4명중 1명만이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죠
중국은 그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도인이나 필리핀인이 미국에 적응하기 쉬운 점은 바로 언어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영어가 서투룬  다른 나라 출신보다소득이 높은 것은  당연하겟죠
 코메리칸의  마국 정체성이 다른 여타 나라 출신보다  낮은 것은  언어 장벽도 한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메리칸의 소득은 완전백인보다 약간 아래지만  흑인 히스패닉보다 높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미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4x4rider 15-11-30 13:30
   
미국에 사는 이민 1세대가 자영업을 많이 하고 종합 소득세를 적게 보고 하는문제..
이민 2세 부터는 나아 질겁니다.
하늘나비야 15-10-12 21:30
   
저도 하얀 그림자 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 되네요
     
하얀그림자 15-10-12 22:43
   
감사합니다^^
대꼬 15-10-13 13:43
   
마음 가짐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외국으로 간다는것은 적응을 해야 살아 간다는 거죠. 그렇다면 애초에
거주를 옮길때 부터 나름대로 위기에 대한 대책을 세웠을것입니다.
나름대로 확신과 믿음이 있는 어떤 대책 말이죠.
둘째로 그러기 위해선 맘가짐을 더욱 단단히 해야할것이고요. 더욱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절박감 상승이죠.
이민하면서 위기 대책없이 막무가네식 이동했다면 문제가 많은 사람아니겠나요?
반면 현지인들은 그동안 살아 왔던 방식에 안주하는 형태기에 그다지 맘 가짐에
큰 변동이 없을 겁니다. 즉 살기위해 투쟁하는것과 그냥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iq 문제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Irene 15-10-14 03:04
   
미국에 진짜 흑인이 있긴 합니까?
백인과 혼혈된 반백인 반흑인만 있지요.
흑인 우성이라 피부가 검긴하지만요.
엄밀히 따지면 흑인이 아니라 혼혈들이지요..
NightEast 15-10-14 21:49
   
고대로부터 안정적인? 사회형태를 구축하고
그 속에서 긴 세월동안 문화와 정체성을 쌓으며 살아온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좀 심하게 말해서 근본이 안되있다는..

미국에 사는 친지들이 흑인들에 대해 평하는 말들을 대충 모아서 간추려보자면 한가지 맥락이 보입니다.
'기본이 안되어 있다' 입니다
기본이란게 상당히 뭉뚱그려져있고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예를 들면 청소와 정리부터 지적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거리에 쓰레기가 많고 축제나 인파들이 많았던 현장에 쓰레기가 엄청 남아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허나 이건 서구 선진국이나 일본(흔히 거리로 비교하는 대상)도 마찬가지죠.. 이런 바깥의 모습 말고 비교적 생활, 가정과 가까운 구역에서의 모습입니다.

흑인사회, 흑인들이 많은 거주구역 흑인들이 사는 집이나 그들이 많은 공통주택(아파트)같은 경우, 흑인들은 청소나 정리를 너무 심하게 안합니다. 즉 공공질서와 도덕의식이 약하다는 거죠

옛부터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 마당을 쓸고 마루를 닦는 것이 당연시 되어왔습니다. 청소와 정리정돈을 안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나쁘다'는 인식이 사회구성원 공통적으로 베어있구요. 체계적이고 안정된 사회와 가정생활이 오랜 세월동안 자리잡힌 국가나 문화권이기에 그렇다고 봅니다. 교육이나 단합 문제도 마찬가지구요

아프리카 고대사회를 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북아프리카 지역은 대단한 문명도 있었구요
허나 대다수 노예로 유입된 흑인들이 지냈던 지역은?
가뜩이나 근본인 아프리카에서도 문명과 사회수준이 뛰어나지도 않았는데, 근본을 재대로 다지고 계승도 못할 상황으로 끌려와 유입된 인종들이 노예해방되고 나서도 재대로된 환경과 기반구축을 못하고 대부분 슬럼화에 내몰렸으니 사회구성원, 혹은 가정에서 지켜야할 근본인식이 재대로 박힐 일이 없죠.. 모든건 여기서부터 시작이라 봅니다.

반대로 개념있고 좋은 흑인들 많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기본을 잘 지켜요.. 깔끔하고 매너좋구요.. 그런 흑인들은 아무 문제 없죠 일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타인들과도 잘 어울리고 사회생활도 잘하구요

생활의 기본을 지킬 줄 아는 분위기가 박혀있냐 아니냐의 차이는 정말로 크다고 봅니다
김음메 15-10-14 22:22
   
영국에서는 인도인, 파키스탄인, 미들이스턴 모두 그냥 아시아인이라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범죄관련해서 아시아인이 신문에 나오면 거의 십중 팔 구는 파키스탄사람 얘기더군요
홍찌 15-10-18 02:57
   
백인들 피해의식은 진짜 개 줘패버리고 싶다. 기사완 논외로 아시아인들이 잘나가는 이유가 그저 아시아인으로서의 특권이라고 생각하는 멍청한 백인들 말이다. 지들이 노력은 쥐뿔도 안하고 흑인 인종차별은 앞장서면서 실체도 없는 차별 운운하는게 너무도 같잖다. 역사적으로 봐도 온갖 차별을 일삼던 종족은 백인이고 인종차별에 관한 강력혐오범죄는 대부분 백인이나 개슬람이다. 동양인한테 차별받는다는 백인들은 차별이라고 부르기도 우스운 수준이지. 한국이 인종차별이 심하다? 니들 수준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야. 그렇다고 한국인들의 인종차별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도가 있는거라고 말하고 싶을뿐.
불짬뽕 15-10-27 15:24
   
헬좆본이 뭔가요?
이상한말 만들어 쓰면 멋있나요?

당신글은 당신이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점을 너무나도 강력하게 보여주고있네요.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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