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7-07 14:06
[일본] <바둑> 한국아마=일본프로 / 세계바둑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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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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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간 일본바둑 침몰ㅋㅋㅋ 요즘 일본프로기사들 세계대회 본선진출도 못하던데 국내에서도 까이네ㅋㅋㅋ
출처: 사이버오로
아사히 “우리는 한국아마에 발목 잡혔다”
일본 프로기사와 대등한 경기력 '하성봉ㆍ김성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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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 부분 사진이 하성봉, 아래쪽이 김성진. | 일본 아사히 신문이 5일자에서 '아마바둑 한류'를 다뤘다.
주인공은 하성봉(30)과 김성진(22). 둘은 아마추어에게도 문호를 여는 일본기전 제18기 아함동산배에서 유수의 일본 프로기사들을 꺾으며 화제를 뿌렸다.
하성봉은 지난달 23일 일본 중견 프로 미조카미 도모치카 8단을 꺾고 8강에 진출한 상태이며, 김성진은 조치훈 9단, 가토 아츠시 8단 등을 꺾으며 예선에서 활약하다 본선 16강에서 일본 명인 이야마 유타 9단에게 석패했다.
아사히 신문은 ‘정말 강한 한류아마, 아함동산배본선에서도 선전’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한국 아마청년 2명이 아함동산배에서 일본 프로기사들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력을 펼치며 일본세를 압도했다.”며 “프로세계에서도 일본이 한국ㆍ중국에 밀리는데 해외 아마추어에게마저 발목을 잡히고 있다”고 전했다.
또 본선에서 계속 항해 중인 하성봉이 3년 전 세계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이력과 함께 현재 일본에 있는 도장(홍맑은샘 초단이 운영하는)에서 유망주들을 지도하고 있는 근황을 소개했다.
하성봉은 아사히 신문과 인터뷰에서 “운이 좋았다. 처음부터 '베스트 8'에 진출하자는 높은 목표를 세웠었다. 누구도 도달하지 못한 곳까지 왔다”며 기뻐했다. 본선16강전에서 하성봉에게 패한 미조카미 8단은 “바둑 내용이 좋지 못해 상대에게 시달렸다. 그 상대가 아마추어라는 점도 그렇지만 본선이었다는 점이 더 쇼크다.”라며 “(하성봉의) 정확한 형세판단력 등 갖가지 부분에서 감탄했다.”고 말했다.
김성진에게 최종예선결승에서 패한 가토 아츠시 8단은 김성진에 대해 “김성진 씨는 종반이 강하다. 초반은 견실하게 운영하고 종반에 자신이 있는 타입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아사히 신문은 김성진이 이야마 9단에게 진 바둑도 중반까지 김성진이 우세했다고 덧붙였다.
아사히 신문은 이 같이 한국아마들이 일본 프로기사들과 대등하게 싸우며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사카이 히데유키 8단 그리고 일본기원 오다케 히데오 이사장의 견해도 실었다.
오랜 기간 아마추어였다가 프로가 된 후 장쉬 9단을 물리치고 작은기성(碁聖)을 차지한 바 있는 사카이 8단은 “순조롭게 프로가 되지 못한 한국 청년들이 이렇게 강한 것을 볼 때 한국에서 프로기사가 되기가 아주 어렵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다시 말해 젊은 강자들의 층이 매우 두꺼운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본기원 오다케 히데오 이사장은 “일본 전문기사의 존재, 프로기사를 길러내는 방식 등 온갖 것들을 묻게 되는 결과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기원은 프로기사와 아마추어의 대국에 관한 규정을 바꾸기로 했다. 지금까지 프로기사와 아마추어의 대국은 비공식을 원칙으로 하고 있었으나 이번 한국 아마추어들의 활약을 인정해 이번 기는 본선부터, 다음 기는 예선부터 프로-아마 대국 성적을 공식으로 취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공식으로 포함된 성적은 한해(연간)승률 등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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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현황 한국이 우세 (TV바둑아시아는 세계 대회로 보기힘듬.. 후지쯔배는 원전문제로 중단)
대회명 |
회수 |
총규모 |
타이틀 보유자 |
우승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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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배 |
제25회 |
약 12억원 |
콩지에 |
1.500만 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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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바둑아시아 |
제2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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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지에 |
250만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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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
제15회 |
약 13억원 |
구리 |
우승 2억원, 준우승 7천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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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세계기왕전 |
제15회 |
13억원 |
박문요 |
우승 2억 5천만원, 준우승 8천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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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배 한중천원전 |
제1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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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
1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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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辛라면배 |
제12회 |
10억원 |
한국 |
2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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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배 |
제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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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75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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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란배 |
제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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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
15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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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씨배 |
제6회 |
115만달러 |
최철한 |
40만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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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배 |
제3회 |
13억원 |
이세돌 |
우승 3억원, 준우승 1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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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 가원배 |
제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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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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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부동산배 |
제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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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륭산병성배 |
제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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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
20만위안 | 중국신예가 무섭다머다하지만 실제로는 한국신예가 독점.
| 일본실종
표1 2011년 1월 세계 랭킹 상위 60명
일본중 가장높은 34위 장쉬, 대만출신ㅋㅋㅋ
번역기자: 해외 네티즌 반응 Copyrights ⓒ 가생이닷컴 & 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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