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도 나름대로는 보수진영과는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이겠지만 마찬가지로 비현실적입니다

통일비용이라는 것 자체가 허구의 대상이기 때문이죠

애시당초 통일비용이라는 것이 대한민국의 국가예산의 항목인지 민간영역의 투자금인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북한이 급박하게 붕괴된다해서 우리의 지배력이 어디까지 미칠지도 확인할 수 없죠

언젠가는 달에서 살겠다는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비현실적이고 비현실적인데 '현금화' 하려니 할 때마다 계산이 달라지는 거죠

게다가 보수성향의 국민이 아니더라도 북한과의 통일은 그 자체로 본의든 아니든 북한지역 식민지화를 내재하여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같은 사람으로 취급할 생각이 없는 거죠

남자는 노동력, 여자는 동남아 매매혼 대체, 토지는 신도시투기, 웃기지만 슬프게도 그나마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현실적인 것들입니다

그러니 독일처럼 어어 거리다 갑자기 통일이 될 것도 아니면서 갑이 될 생각에 내돈 내서 뽑아먹어야 하니까 통일비용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죠

한국어가 통용되는, 걷거나 자동차로 갈 수 있는 외국으로 지내기만해도 충분합니다

지들 경제는 지들이 개발시켜야죠

처음엔 원산이나 금강산관광에 개성공단확장, 차츰 해를 거듭해서 개마고원을 풀고 백두산을 풀고 이렇게 관광지역만 풀어도 십년은 북한이 필요한 자금을 스스로 조달가능해집니다

매해 한국에서 주변국 관광으로 쓰는 비용이면 충분하고 틀림없이 붐이 일어나겠죠

굳이 한국 최저시급 적용할 필요도 의료보험 적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통일하는게 좋겠다 싶을때 그때 생각해보고 해도 좋고 안해도 그만이고 그런거죠

통일비용은 북한을 식민지로 경영하겠다는 갑질일 뿐 굉장히 비현실적인 단어입니다

우리가 베트남에 투자하면서 베트남을 식민지로 경영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통일의 대상으로 보는 것도 아닌 것처럼 북한도 그리 하면 되는 거죠

헛소리하지마세요.
우리가 식민지처럼 먹어야합니다.
누구좋으라고 독일 ㅡ 오스트리아처럼 교류만해도 된다고 헛소리세요??
저땅은 누구에게도 양보해서는 안되며 준비안되는 갑작스러운 통일이라도 상관없고
최대한 빨리 먹어야 결과적으로는 우리에게 이득입니다.

말은 쉽죠. 그래서 어떻게 흡수 통일 할건데요? 핵 맞으면서 전쟁 할거에요? 대안도 없이 이야기 하는건 탁상공론에 그칠뿐임

북한은 스스로 중국의 경제침략을 방어할 수준의 경제력만 갖추면 됩니다.
우리는 동남아에 투자하느니 북한에 하게 되는거고
전세계 투자국들도 마찬가지죠
누가 먹고 자시고 할 게제가 아니에요.

북한이란 나라 자체가 그리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 먹긴 뭘 먹습니까? 그게 무슨 책상에 앉아서 집단 간 이런 저런 수치비교로 우월하면 그냥 쉽게 되는 일이 아닙니다.
다 마찬가지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통일을 너무 관념적으로 생각하시는 듯... 무슨 컴퓨터 전략시뮬 게임 마냥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이미 다 전문가들이 어떤 방법과 과장을 거쳐야 하는 지 연구하고 샐각해서 대략 그 과정과 방법은 그람을 그리고 있습니다.

북한 붕괴나 전쟁이 아니라면 일순간에 통일이 이루어질리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방식은 우리도 죽어나가고 주변국에게 이득이 될 뿐입니다.
붕괴하면 중국이... 전쟁이 나면 일본이 좋아서 방방 뛸 듯...
두 개의 체재로 eu처럼 경제적인 협력을 이루는 것이 첫번째 순서라고 봅니다. 그 다음 정말 오랜 시간이 흘러야 두 개의 체계를 유지할지 아니면 정치적인 통합까지 이룰지 논의가 시작되겠죠. 
그래서 통일비용이란 말은 좀 어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투자자금이라고 불리는 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투자란 투자는 다 해놓고 분리할 가능성을 남겨두자는건 어처구니없는 발상입니다
왜 통일하고 한시적 분단이라는 모델은 생각을 못하세요??

통일은 하고 한시적 분단이요?
통일을 했는데 왜 나눠요?
무슨 의미인지 좀 설명을...

단순히 투자하고 저시고 그렇게 하는게 아닙니다.
이전에 우리가 중국에 투자하는 것이랑 다릅니다. 경제시스템적으로 먼저 결합하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군사 정치적 문제도 충분한 수준의 사전 협의와 조치도 있어야하고 여러가지 행정적 조치도 할 것이기에 그렇게 간단하게 뭘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통일은 현실이고 실제적인 겁니다.

중국이 북한 잡고있는이상 북한은 안망함
그리고 중국은 북한을 싸고도는이상 미국에 절~대 못이기고 ㅋㅋㅋ

이미 허구로 드러난 "내수만 해도 먹고 산다"를 아직도 말하는 사람이 있구만...
내수가 도움은 되지만 먹고사는데 지장없다는 거짓말은 일본 보면 모르는가?

내수도 어느정도유..자국에서 구하지 못하는거 외국서 수입을 해야 하는데..이게 적자로 갈수 있어유..원숭이덜이 지금 그런 상황..시한부나라..가즈아..원숭이섬 침몰...이제 관광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그것도 이번일로 말짱도루묵...외국인들 일본 갈바엔 한국 bts의 나라로 또 한 음식을 갈때까지 다 맛도 못보고 가서 담에 다시 온다는 외국인들 많아유..통일비용은 적금처럼 매달 입급하는걸로 아는데유? 아닌가?꽤 쌓인걸루 알아유...

통일은 언젠간 해야할 우리 민족의 과업인데요..
염려되는건 우리나라 사람이 될 과거 북한지역 거주민들이 남한으로 죄다 내려오려고 할텐데 감당 가능할까요?
적어도 남한지역과 엇비슷한 사회인프라의 구축이 되지 않는한 남한지역의 인구과밀화 및 슬럼화는 피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또한 자본주의에 맞는 정신개조(?) 작업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걸 어떻게 할꺼죠?

통일을 한다고 해서 바로 합치는게 아닙니다.

님 통일이 뭔지 모름?
統一 입니다. 하나로 합친다는 뜻이예요.
이미 합쳐졌는데 뭘 바로 안합친다는 건지 ㅋㅋ

당국자들이나 전문가들이 그렇게 바보들 아닙니다.
통일이란 말 자체는 그렇지만 그런 큰 정치 경제 군사 행정의 시스템작 변화가 단반에 되는 것도 아니고 과정과 단계를 밟을 것이고 그런 과정중에 부작용을 제어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들을 행할 것압니다.
이미 전문가들 얘기했듯이 결국 경제적으로 먼저 서로 얽히야 그런 부분 포함 여러가지 자연스럽게 통일이 아루어발 것입니다.

연방제 통일에 대해 좀 알고 오셔야할듯

확실한건 장기적으로 확실한 이익은 통일이지만 현실적인 비용과 다른문제를 생각한다면 평화협정, 종전, 핵파기, 그리고 경제협력기구나 경제공동체를 통한 성장입니다

민족의 과업이라는 명분 이상으로 육상-항공-해상 통상협정 만으로도 우리는 엄청난 이익이 됩니다.

현실적으로 통일비용? 이 지속적이고 많겠지만 그걸 단순히 안내도 되는 돈이라고 생각하는게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겁니다

이미 우리는 분단으로 인한 대치비용이 들고 있습니다. 국방비를 빼더라도 이미 지출이 있는 상태구요.

[금융] 통일비용에 대한 다른 시각 (댓글읽어주는 기자들).jpg 멋진글~

[금융] 통일비용에 대한 다른 시각 (댓글읽어주는 기자들).jpg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