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의 올해 시장 점유율(매출 기준)은 지난해보다 3%포인트 오른 56%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18%에서 16%로 2%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봤다.
김양재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TSMC는 설비투자(CAPEX)를 2020년 170억
달러에서 올해 400억달러 규모로 늘렸지만 이 기간 삼성전자는 100억달러에서 100억∼130억달러
규모로 늘리는데 그쳤다"면서 "양사 간 파운드리 기술과 CAPEX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