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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9 17:45
[잡담] 문화적 포용력이 강할수록 강대국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 이카르디
조회 : 1,880  

밑에 유학소녀 게시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고 든 생각입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같은 나라 보면 알죠. 다민족,다문화를 받아들이고 포용하는 나라입니다.
물론 그로인한 부정적인 면도 있죠
제가 개인적으로 좀 혐오감정을 갖고있는 이슬람 문화도 그렇구요.

중요한건 다문화를 받아들이고, 그걸 국내법과 국내정서의 테두리 안에 맞춰 통제하고, 사회적인 건강을 유지할수 있느냐없느냐 인것 같습니다.

전에 티비에서 본건데, 미국에서 동성애자들을 가장 잘 포용하는 도시가 샌프란시스코고 이곳이 실리콘벨리가 있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포용성이 클수록 자유로움을 만들고, 개성을 존중하고, 창의성을 발현시켜 새로운것은 만들어낸다는 거죠.

미국이 1,2차세계대전 끝나고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인도 동남아까지 모든 문화와 인재들을 빨아들이고 지금의 미국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모든걸 다 흡수할만큼의 사회적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한국도 그럴 역량이 있는지는 확신할수 없지만 가능방향은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도 외교 안보적으로는 약간 보수적인 면이 있어서, 무슬림 난민이라던가 일본 우익세력의 한국침투에는 부정적인 시각입니다만..

반대로 폐쇄적인 방향성의 끝을 본다면 북한처럼 됩니다.
적어도 다문화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너무큰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저처럼 조금은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있는 분들도 당분간은 조용히 관망하는게 좋지 않을까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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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호 19-04-09 17:58
   
영국이 언제 다문화를...  난민도 거부하느라 브렉시트까지 하는 애들인데.
프랑스도 식민지 출신들 2등 국민 대우하다가 게토나 만들고, 자생테러 당하고.
독일이 그래도 포용을 추구한다고는 하는데, 그마저도 나치 시절의 반성 때문인건데.

문화포용 말하기에 예로 든 나라들 치고는 꼬라지가 심각한데.
     
이카르디 19-04-09 18:07
   
영국도 프랑스도 현실적으로 법적인 보호아래 다민족과 그에따른 다문화가 존재하는 사회입니다.
물론 일부의 차별주의자들로 인한 부정적인 면이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그건 독일도 만찬가지고 미국에도 있습니다.
제가 말한건 나아가는 방향성을 말한거죠. 세계화로 가는 국가일수록 대부분 겪는 문제라고 봅니다.
그 과정에서 본문에쓴 국내법과 국내정서에 맞게 적절히 통제하고 버무려야 하는데, 그것이 완벽하지 않다보니 트러블이 나는 거겠죠.

한국이 지금 그 과도기를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수호 19-04-09 18:23
   
난민 싫다고 국민투표까지 해 EU마저 탈퇴 했는데 일부라는 건 뭐고, 현실적인 다문화는 대체 영국의 어디이며.
식민지계가 2등 국민으로 치외법권 형성하며 사니까 자생테러까지 나는건데, 보호 받는 다문화는 대체 프랑스의 어디인지.

다른 나라들이 이용의 목적으로 미화한 포용을, 우리나라 안에서도 이용하려고 퍼뜨리는 것을. 
그마저도 문화다양성으로 가는 포용으로 성공한 나라가 현재는 미국 뿐이고 앞으로는 미국도 어떨지 모르는 마당인데. 
우리가 미국처럼 다른 나라 지도층이 그 나라 팔아서 한국 살게 하는 수준의 나라라면 모를까. 

포용이라는 단어의 이미지를 모두가 선의를 가진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면 판단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고, 현실을 보고 판단 하는게 중요합니다.
               
이카르디 19-04-09 18:38
   
국민투표로 브렉시트를 결정했지만, 브렉시트에 반대하는 세력또한 비슷하게 존재하다보니 깔끔한 탈퇴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게다가 역사적으로 보면 영국을 포함한 유럽은 이미 예루살렘 십자군원정 이전부터 중동과 북아프리카 흑인들과 교류하던 지역입니다. 이들 이민족들이 영국에 거주하던 역사는 이미 중세이전부터 거슬러 올라가구요

현재 영국의 종교분포중에 기독교(성공회)는 60% 미만입니다. 또한 인구 6500만중에 순수백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 불과 몇십년 후면 백인이 영국인구의 절반이하가 된다는 관측이 있을정도로 이미 흑인을 포함한 다민족 국가입니다.

이것이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아닌 이미 영국에 존재하는 현실적인 다문화인 이유입니다.
                    
한수호 19-04-09 18:49
   
깔끔하게 탈퇴를 못하고 있으니 차별하는 모습을 가진 브렉시트 탈퇴 투표 한 사람들은 일부가 되는 겁니까.

십자군 원정 때부터 문화충돌로 정복과 침략을 통해 일어난 파생적 교류를 포용이라고 말하는 겁니까.  차라리 바이킹이 쳐들어온게 더 포용에 맞겠네요.  훈족이나 몽골족이 잡아간 유럽 노예들이 몽골족의 문화다양성에 매료 돼 자발적으로 간게 되나요.

그리고 세계제국으로 식민지 노예 잡아와서 정착 된 것뿐인 영국이 다문화인거면.
미국 아프리카계도 다문화 포용정책으로 자발적으로 정착 한게 되겠네요.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니까 이런 잘못 된 예가 나오는 겁니다.
                         
이카르디 19-04-09 19:10
   
아니 님이 자꾸 영국내에 현실로 존재하는 다문화가 어디냐며 물으시니 역사적인 예까지 들어 설명한겁니다. 제국주의 침략으로 인해 파생된 다문화이던, 평화적 교류로 인해 만들어진 다문화이던 그 과정을 말하려는게 아니라..

지금 영국 현실에 엄연히 존재하는 다민족과 그에 따른 다문화, 그리고 이를 법적 사회적으로 보호하는 장치들을 통틀어 포용력이라는 단어로 말하고 있는건데요.

왜 맘데로 의미부여를 하시는지..
                         
한수호 19-04-09 19:19
   
그 현실에 엄연히 존재하는 다민족과 다문화를 영국이 스스로 싫어서 브렉시트를 하는데. 

그걸 포용력으로 표현하고, 그게 또 영국이 가진 장점으로 설명하신 상황이니 하는 말입니다.
심지어 강대국으로 성장하는 와중에도 없던 일말도 없던 포용이, 있었는지 알수도 없는 포용이 예로 들어지니 하는 말입니다.
                    
한수호 19-04-09 18:55
   
정말로 스스로 그렇게 믿고 좋은 의미로 말하고 싶어하는 하는 점은 알겠는데.

포용과 문화다양성이라는게.  가능한 관계가 있고, 불가능한 관계도 있습니다.
또 다양성이 절대 좋은게 아니죠.  장단점이 있는 선택 가능한 하나의 선택에 불과합니다.

포장하려는 듯 잘못 된 예를 드시면 안 드니만도 못합니다.
쌈바리 19-04-09 18:00
   
난민이나 무슬림문제는 선진국도 골치아파하는 문제죠
다양성도 중요하지만 감당할수있는 적정선은 지켜야죠
LIII 19-04-09 18:02
   
무조건적 수용은 호구소리 듣기 딱 좋은데요 ㅋㅋ
할게없음 19-04-09 18:02
   
선진국이 뭘한다고 따라할 필요 없습니다 이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고 우리가 하는게 다른 나라의 표준이 될수 있습니다
히스토리아 19-04-09 18:13
   
글쓴이 말씀에 동감입니다.
moveon1000 19-04-09 18:28
   
그런데 틀린 이야기는 아님 우리나라에서도 인종차별 그만해야
서울특별시 19-04-09 18:39
   
언제부터 선진국 애들이 포용적이였지?
ㅋㅋㅋㅋㅋ
     
레드빈 19-04-09 18:57
   
독일에 있는 재독 광부들 생각좀 해보세요
류자키 19-04-09 18:52
   
알맹이는 빠지고 겉핥기식의 내용이군요 받아들이는 입장이 주체가 되서 유익할지 해악이될지 판가름이 되야지
유입되는쪽에서 주거지문화에 적응하고 순응해서 더불어 살생각은 안하고 그냥 받아들이라니 이게 왠말 나라가 개판될지도 모르는데 뭔 포용성을 기르고 강대국이 될 생각을 하고 그래요 불순분자들은 신중히 걸러내고 진중하게 친한적인 사람들을 순리적으로 받아들여야지 무턱대고 세계동향 눈치보고 체면따지면서 했다간 이도저도 안됨
     
이카르디 19-04-09 19:16
   
다 안읽으셨나보군요...
저도 일부 보수주의적 가치관을 갖고있고. 다문화를 받아들일때 국내법과 국내정서의 테두리에 맞춰 통제되야 한다고 썻는데요...
당연히 유입되는자가 국내법과 국내정서에 순응해서 트러블없어 더블어 살아야 한다는뜻이죠..
          
류자키 19-04-09 21:21
   
그러니까 님본문에도 다문화 받아들이고 국내사정에 맞게 통제 하자고 써놨자나요 사고안난단 보장있나요 충돌 생긴담에 우리정서대로 수습하면 뭔 소용있어요 미리 방지해야지 또 준비도 안됐는데 뭘 받아들여요
람쥐 19-04-09 18:58
   
이상적이고 입에 발린 소리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은 누구죠?

그리고 지금 한국정도면 충분히 문화포용력이 강한 나라입니다.

뭐 어느 수준으로 포용력을 가져야 한다는 답도 없는 문제를 공허하게 쓴거 같네요.
물거품 19-04-09 19:03
   
선진국이 포용적이라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미국도 포용적이지 않고 보수적인 면도 있고요
자기들에게 필요한건 받아들이지만 누구보다 미국적인걸 추구하는 곳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미국처럼 하면 강대국인걸까요 미국팝가수 연예계처럼 하면 제취향이라 좋긴 합니다
beebee 19-04-09 19:04
   
강대국인척 하자는건가?우리나라는 충분히 할만큼 함
초승달 19-04-09 19:05
   
반면에 내부갈등 역시 상당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특히 미국요.
일단 미국 국민들은 내색하지 않고 있지만, 100% 완벽하게 어우러졌다고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잠재된 갈등이 늘 내재되어있죠. 가끔 그게 터져나와서 충돌로 이어지기도 하고요.
심지어 미국을 좋은 사례로 삼기에는 미국은 건국한지 300년도 안되었죠. 또 지금 좋지 않은
상황이고요. 저는 반짝하는 국가보다는 오래토록 지속되는 대한민국, 우리나라 문화를 원합니다.
무작정 포용해서 줘도 안먹을 잡탕이 될지, 맛있는 부대찌개가 될지는 모르는 일이라.....
개인적으로는 리스크가 큰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국가적으로 한번 저지른 실수는
수습하고 되돌리기가 굉장히 힘들죠. 문화, 인종은 더더욱.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hell로 19-04-09 19:27
   
휴전선 이북의 압제에 신음하는 3천만명의 동포는 투명인간인가요? 포용할 가치도 없는 버린말인가요? 왜 맨날 선한 사마리아인인듯 굴땐 지구 반대편을 뒤적거리나요? 바로 옆에 진짜 구해줘야할 대상이 있는데..??
에어로 19-04-09 19:29
   
한국과 일본의 관계에는 특수성이 있지요.
없덩 19-04-09 19:33
   
다양한 문화를 누가 싫어하죠 ? 허나 다양한 인종을 들일수는 없죠
문화를 포용한줄 안다고 해서 모든 인종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지는 마세요

옆나라 짱깨조차도 포용할수 없는데 말이 되는소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허투루 19-04-09 19:48
   
다 좋은데, 우리 스스로 성숙하고 여유가 생기면 그 때나 했으면 합니다.

고속성장으로 인해 사회가 급변하면서 세대간에 괴리가 너무 크다보니 세대간 갈등도 크고
또 소득 격차도 크지만 자기보다 하위소득 계층을 멸시하는 풍조
고질적인 지역 갈등
급속도로 선진국에 진입했으나 급작스럽게 맞부딪힌 저성장과 인구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청년 실업문제에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저출산.
민주화된지 이제 겨우 한세대밖에 안된탓에 기존의 적폐로 인한 정치적 갈등과 대립들.
등등........

다 나열하기도 힘든 여러 문제와 갈등으로 안그래도 사회적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한 사회입니다.
이런 상황에 다른 문화까지 수용할 여력이나 여유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변화도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일단 내부적으로 어느정도의 안정이 더 급선무이고,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다른 갈등요소까지 더해지면 정말 감당이 안될 가능성이 매우 커 보입니다.
하루가 19-04-09 20:42
   
다양한 문화는 포용가능한데요 ( 음식 패션 등등)

다양한 인종은 포용불가능하고 하고 싶지도 않네요

한국은 한민족의 나라입니다

정우성같은 소리 하지마세요
코리아ㅎ 19-04-10 01:18
   
영국 프랑스 독일같은 나라....
침략을 통해 식민지로 수많은 학살과 약탈을 한 국가들이다보니 당연히 자국 식민지배의 영향으로 다민족, 다문화 역사가 깊지요.
그런데 한국은 식민지배를 당한 나라입니다. 무슨 말씀을 하려는지는 알겠는데 비교가 잘 못 되다보니 위 글이 공감하기 어려운 이유겠지요
한국은 포용이 아니라 교류를 하면 되는 겁니다.
도마리 19-04-10 01:36
   
문화는 받아들이는 개개인이 판단하고 다수의 선택을 받아서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게 되는 거지요.
출발선 부터가 선별적 선택이란 말입니다. 좋으면 포용이다 뭐다 안 해도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지게 되고
싫으면 배척 되며, 혹은 변화하여 융화 되어가는 가겠지요.
문화적 포용이란 이란 말은 강박이요 말하는 이의 오만입니다. 차리리 관용과 자유라고 하면 모를까.
한마디만 더 쓰면
다문화 말은 좋지요  다양성이라는 말로 창조성과 연관시켜 표현하면 그럴싸~ 하지만
결국 분열의 다른 말 아닌가요
크로나카 19-04-10 10:58
   
남녀갈등 지역갈등 계층갈등 정치부패 세대갈등 극도로 피곤한 사회에서 인종갈등 종교갈등 문홰갈등까지 추가할 작정이냐 나라 망하게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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