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1-03-30 17:18
[기타] '설강화', 억측 풀 내용 공개.."영초 이름 바꾼다"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595  



"'설강화'의 극중 배경과 주요 사건의 모티브는 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1987년 대선 정국이다. 군부정권, 안기부 등 기득권 세력이 권력유지를 위해 북한 독재 정권과 야합해 음모를 벌인다는 가상의 이야기가 전개된다"며 "이런 배경 하에 남파 공작원과 그를 쫓는 안기부 요원이 주요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들은 각각 속한 정부나 조직을 대변하는 인물이 아니다. 정권 재창출을 위한 부정한 권력욕, 이에 적극 호응하는 안기부에 대한 비판적 관점을 부각시키는 캐릭터들이다. 그러므로 간첩활동이나 안기부가 미화된다는 지적도 '설강화'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Lisa 21-03-30 17:22
   
설강화란 제목부터 쳐 바꿔라
     
누노 21-03-30 17:24
   
설강화는 우리 국립 수목원에 정식 등재된 꽃 이름이 라고 합니다.
중국에는 설강화 라는 꽃이 없구요.
깔건 까되, 아닌걸로 까면 안되죠.
푸른마나 21-03-30 17:24
   
그당시 있지도 않았던 대쪽같은 안기부 요원을 굳이 드라마 주연으로 만들필요가 있나???
안기부에 끌려갔던 피해자들을 생각한다면 안기부는 무조건 악마여야됨...
미래에 이같은 기관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요...
ultrakiki 21-03-30 17:28
   
되도 않는 변명 짓거리 하고 있네...


소속이 시대상이 그런 시간때인데 조직을 대변하지 않는다고라고라 ?
스랑똘 21-03-30 17:36
   
열심히 설정바꾸고 시나리오 바꾸고 재촬영하면서.....
언론엔 변명질이나 해대고....

저기사가 거짓말인게...분명히 영초라는 이름을 써놓고 천영초 선생과 무관하다고?
애초에 영초란이름은 절대 쉽게 사용되는 이름이 아닌데.....뻔히 연상되도록 이름을 사용한게 맞는데 무관하다고 변명질이냐?

사람들이 요구하는 민주화인사나 전문가로부터 자문과 검증을 받아서 입장발표 해달라는 요구도
씹고 있는걸로 봐서
조낸 시나리오 고치고 있는게 맞는거 같네....
무관하다고 하는 순간부터 거짓말이 시작되는거다....
죽지않아 21-03-30 17:42
   
이게 말도 안되는게.. 처음 입장문과는 완전히 다른 입장문임..
그리고 말 나온게 언제인데 이제 이런 입장문을...(물론 이것도 문제가 많지만)
즉, 그동안 열나게 수정했다는 것임..

이게 더 악질적임. 처음부터 왜곡하려고 시작했는데 조선구마사 사건터지고 자기들 욕먹을거 아니까
급하게 대본 수정해서 이제야 입장문 나옴.....

원래 자체가 왜곡하려고 했던 사람들이라 아무리 수정해도 근본은 변하지 않음...
아무리 수정한다 해도 첨부터 싹을 짤라버려야 함... 아주 기획부터 이런것 못하게...
A톰 21-03-30 17:48
   
그 시대가 바로 간첩 개입설 나오던때 아닌가?
뭘로하냐 21-03-30 17:50
   
이런 경우 대체로 작품의 질이 엄청 떨어짐
공론화 되기전에도 방영 날짜 계속 미뤄졌던데
이미 자체적으로 문제가 있던 거
단순 21-03-30 17:50
   
여기 출연하면 조상에게 미안한 일일거 같은데.. 해인아.
새끼사자 21-03-30 17:58
   
말바꾸기 쩌는데??
봉냥2 21-03-30 18:27
   
정해인 작품 고르는 수준이

본인이라면 이런 작품쯤은 생각을 잘 해야하지 않나

조상에 죄 짓지 말길
Tarot 21-03-30 18:59
   
철인왕후를 방영했던 JTBC이기에 모든 말을 믿을 수가 없는 겁니다. JTBC는 철인왕후를 통해 중국자본에 먹힌 방송국이라는 게 확인되었습니다.
     
우너용 21-03-30 19:33
   
철황은 tvn^^;
캡틴홍 21-03-30 19:04
   
JTBC 이것들도 이참에 방송을 끊어버려?
carlitos36 21-03-30 19:45
   
1980년대에 양심적인 안기부 요원이 있기는 하냐 ?
     
carlitos36 21-03-30 19:47
   
맨날 간첩 조작하고 학생들 고문하고 군사정권 뒤치닥꺼리 하던 인간들이
무슨 양심 운운하네.
환승역 21-03-30 19:47
   
오피셜낸거 보면 안기부 1팀장이더만 당시 팀장급이면 깨끗할리가 없지
수많은 조선인으로 생체 실험하던 731부대 군의관이 회개한다고 면죄부가 주어질거 같냐?
우너용 21-03-30 19:48
   
양심적인 안기부 요원<- 이미 중국 입김 같은데?
박수세번 21-03-30 19:54
   
우리나라가 남북분단 후 단 하루도 간첩이 없었던적이 있었나?
이걸 또 학생운동이 간첩주도란 것이냐 라고 욕하는건 너무 간거아닌가?

게다가 대학가에는 간첩이 단연코 단 하나도 없었다라고 말하지 않으면
안기부의 행위를 정당화하는 것이다란 이런 논리는 맞는건가?
기사란슬롯 21-03-30 20:47
   
드라마 설정부터 개쓰레기같은데 한국의 근대사를 가상해서으로 뭘 보여주겠다는 건지.
잊을만하면 21-03-30 21:00
   
두번째 사과문을 봤는데 바꿀생각 1도 없더 군요.
사과문 1. 남파공작원으로 오해받는 주인공들의 이야기.
사과문 3. 남파공작원 주인공과 그를 쫓는 안기부의 내용.
적어도 사과문 안에서의 충돌은 없게 검토라는 것을 하고 배포를 하던지 너무 성의가 없어요.
너희는 떠들어라 우리는 그냥 우리 갈 길을 가겠다 임.
     
아잉몰라 21-03-30 23:04
   
사과문이아니라 해명문
검은마음 21-03-30 23:55
   
남녀주인공이 둘이서 꽁냥대며 전두환 암살하는 내용이면 방영해도 좋겠지.
EIOEI 21-03-31 00:54
   
애먼 지수는 뭔 잘못이여
안티 새끼들은 신나게 블핑 까고 있는데
블랙커피 21-03-31 06:36
   
블핑 팬으로서 화나네. 다른 멤버들은 솔로내거나 자기 개인활동으로 열심히 자리잡아가는데.. 모처럼 지수는 드라마 출연해서 날개 좀 달려니까 별 그지같은 드라마때문에 논란이나 겪게 만들고. 시나리오 자체를 완전히 뜯어고치거나 아예 집어치워라 괜히 욕 더 먹게 만들지 말고
북창 21-03-31 08:36
   
이건 잘못 없는 거 같은데...괜히 엄한 데 타겟 삼았다가 되려 역풍 맞을 수도 있으니...걍 놔두는 게 나을듯...
저 말대로라면...87 기득권이면 전대갈이 악으로 나올테니...
     
환승역 21-03-31 13:56
   
87년 당시 안기부 팀장. 심지어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는 팀장이면 무슨 변명을 해도 미화일 수 밖에 없죠.
병든성기사 21-03-31 10:06
   
ㅈㄹ... 근데 하필 왜 배경을 1987로 하냐고.... 저런 내용이면 시기는 아무 상관 없는것 아님?
 
 
Total 1,40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07 [기타] 에버글로우 왕이런, 신장 목화 지지글 논란 (33) 강바다 03-31 4376
1406 [기타] ‘빈센조’ 중국 비빔밥, ‘해외OTT’는 여전히 방… (7) 강바다 03-31 2796
1405 [기타] '마마무 소속사' RBW, '하나의 중국' … (13) 강바다 03-31 2012
1404 [기타] ‘빈센조’, 논란의 중국 비빔밥 장면 VOD서 삭제 (1) 강바다 03-31 848
1403 [기타] 이제 쌈도 중국의 것이라고 우길려나 ㅋㅋ ?? (13) 루빈이 03-31 2087
1402 [기타] 세븐틴 민규, 콜라주 작품 ‘여혐’ 논란 (3) 강바다 03-30 1171
1401 [기타] '설강화', 억측 풀 내용 공개.."영초 이름 바… (28) 강바다 03-30 2596
1400 [기타] 고 박지선 비하 BJ철구, 관련 기사에 악플 단 누리… (6) 강바다 03-30 1815
1399 [기타] 핫샷, 오늘(30일) 팀 활동 종료‥7년만 각자의 길 "… (2) 강바다 03-30 559
1398 [기타] ‘기생충’ 정지소, 걸그룹 데뷔? ‘이미테이션’… (2) 강바다 03-30 1376
1397 [기타] 설강화 해명하려다 발목잡은 입장문, 팬들까지 반… (23) 강바다 03-30 3719
1396 [기타] 홍콩, 52년 만에 美 아카데미 중계 중단…외신 "정… (6) 강바다 03-30 2697
1395 [기타] "해체 없을 것"… 마마무 재계약, 휘인만 남았다 (1) 강바다 03-30 1593
1394 [기타] "김수현 생수와 송중기 비빔밥"…선택적 비난의 두… 강바다 03-30 1092
1393 [기타] 박수홍 가정사 일파만파…친형 100억 횡령·결혼 반… (8) 강바다 03-30 1481
1392 [기타] 지연수 "전화 이혼 통보+일라이母 때문 신용불량→… 강바다 03-30 1035
1391 [기타] PRODUCE 101 JAPAN SEASON2 (8) NiziU 03-30 2248
1390 [기타] 유툽에 올라온 신곡들 떠들이 03-30 713
1389 [기타] 서영춘 VS 백금녀 (1) NiziU 03-30 1022
1388 [기타] SM.YG.JYP 봐라 (8) cjfekdrks 03-29 1649
1387 [기타] 더보이즈 선우, 학폭 의혹 벗었다…게시자, 허위 … (7) 강바다 03-29 1628
1386 [기타] 방영도 안된 드라마 가지고 청원 난리하지말고,... (16) 스마트가이 03-29 2171
1385 [기타] 이번엔 JTBC ‘설강화’…가구업체 “협찬 취소” (7) 강바다 03-29 2632
1384 [기타] 함소원, 파오차이·중국별장·전화 조작→자진하차 (2) 강바다 03-29 2879
1383 [기타] TOO(티오오), TO1(티오원)으로 그룹명 변경 (1) 강바다 03-29 57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