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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2 17:23
[잡담] 깊이 있는 기획력이 부재. (YG의 한계는 여기까지 인가)
 글쓴이 : NiziU
조회 : 1,325  

개인적으로 블랙핑크는 데뷔시기의 SQUARE ONE & TWO 가 가장 좋았습니다.
'마지막처럼'이 뜬금포가 되며 정체성을 상실한 단발적 이벤트성 앨범의 꾸준한 시도.
블랙핑크 멤버의 개성과 음색이 있었기에 그나마 그녀들만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역시 정체성이 없는 것이 컨셉인걸까?
90년대 클럽팝을 연상시키는 후반의 반전이 매끄럽지 못합니다.
음악은 90년대의 느낌인데 뮤비의 배경은 80~00 년대가 믹스되어 혼잡합니다.
특히 뮤비는 의미 없는 소모적 일탈행위가 반복될 뿐.

뭔가 화려한 것을 빵빵하게 가득 채우고자 하는 의식만 있을 뿐,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의미가 없습니다.
 
깊이 있는 기획력이 부재. (YG의 한계는 여기까지 인가.)
아시아의 한계를 넘기 위해선, 멤버들의 음악성과 정체성(추구하는 일치된 방향)이 우선시 될 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세계를 노린다면 이제 블랙핑크 멤버들 스스로 그들의 이야기를(음악을) 만들어 나가야 하지 않을까...

블랙핑크에 의한 블랙핑크로.

bplovesickgirlsbanner.pn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잡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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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노 20-10-02 17:26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가 보네요.
저는 타이틀 수록곡 모두 역대급이라 보여집니다.
팬이라서 입에 발린 소리 하는게 아니고
이번 앨범은 진짜 미친듯

기획력의 한계라..
이정도 퀄은 아이돌계를 떠나서도 찾기 드믈고
격이 다른게 느껴짐.

이이상 앞으로 뭘 더 보여줄수 있을까 두렵기도 함.

그리고 제작자가 프로듀싱하는 아이돌에게 무슨 정체성을 따지십니까?
오히려 메인프로듀서 안바뀌고 쭈욱 가고 있는게
유일하게 정체성 가진 걸그룹 같은데
     
NiziU 20-10-02 17:29
   
저도 팬까지는 아니지만 블랙핑크는 좋아합니다.
블랙핑크의 팬들이 원하는 정상에 그녀들이 오르길 원하고요.
그런 바램이 있기에 아쉬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누노 20-10-02 17:31
   
하긴 저도 아이스크림때는 아쉬움이 없지는 않았죠 ^^

블랙핑크 멤버들 스스로 그들의 이야기를 곡으로 쓸때는
아이돌이라 부르지 않고 아티스트라 말합니다.

뭐 나중에 아티스트로 발전할수도 있겠쥬
갓등 20-10-02 17:26
   
일단 제왑 보다 음악적으로 패션적으로 1000배 휼륭한 기획을 가진 회사임.
꽃남자 20-10-02 17:27
   
아 아재요...
예도나 20-10-02 17:27
   
대부분 안티들이 이런 유형의 댓글을 씀.

토씨 하나 안틀림.
스마트가이 20-10-02 17:32
   
ㅋ 앨범 음악 전부 걍 월클이구만...
뭔 헛소리인지...
뮤비만 보셨다면 앨범 전부 들어보세요....
트와이스도 무지 좋아하지만 전형적인 아시아쪽 느낌인데...
블핑은 그냥 월클 느낌인데...ㅋㅋㅋㅋ
모나미펜 20-10-02 17:33
   
깊이 있는 기획력이 부재. (YG의 한계는 여기까지 인가.)
아시아의 한계를 넘기 위해선,
--------------
님하고 나랑 싸우자는건 아니고...
그렇다고 회사끼리 싸움 붙이는 것도 식상하고
그룹끼리 싸움 붙이는 것도 못할 짓이지만 말이죠

니쥬 닉 다신거랑
이제까지 님이 올린 글 쭉 보고있자면
대박이랑은 다르게
그냥 진짜로 니쥬 좋아하시는걸로 보이던데
음... 님이 이런 평 내리는게 맞아요?
아무리 봐도 자승자박이 되어버리는거 같은데

님의 의도가 어떻든 간에
이러면 비판이 아니라 비난으로 밖에 안보여요...
제가 보기에도 이 글은 그냥 비난을 위한 비난 같네요
라이라이라 20-10-02 17:34
   
그따위 닉네임을 달고ㅋㅋ
     
안류천 20-10-02 17:36
   
22222
니쥬 닉달고 블핑 평가라니 같잖네요
에어백 20-10-02 17:36
   
현실은 JYP가 가장 바랐던 그룹이 bts, blackpink
떡고의 미국병은 ~ing
쌈바클럽 20-10-02 17:45
   
니쥬를 빨면서 블핑에 대한 평가를 이렇게 박하게 할 수 있다고요?
아잉몰라 20-10-02 18:07
   
시부레 코미디하냐 지금 누가누굴평가하냐 ㅋㅋㅋ
곰돌이2077 20-10-02 18:16
   
ㅎㅎㅎ
오늘 블핑신곡 세계적으로 난리났습니다.
역대급이라고 커리어 하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정도 성공하고 기획력 부재 소리 듣는 경우 처음 보네요.
롬땡이 20-10-02 19:03
   
애네들은 걍 미운털 단단히 박히고 싶어서 계속 수작질을 하는 구나
뭐 이미 깊숙히 박혀있으니 이러나 저러나 상관없다는 건가?
자꾸 제이팝그룹을 케이팝에 엮지를 않나
그래 계속 그렇게 해봐
짱구당 20-10-03 00:33
   
명절 잘 지내고 블핑이들 신곡에 흐믓헤서 방연계 왔더니..

이 먼 개소리를 똥씨듯이 싸는 넘이 설치고 있네
니주가리진 먼지 빠는 건 상관 안하는데 니넘이 기획력의 부재, 아시아의 한곌 넘어서,
세계를 노리기 위해선 블핑만의 이야기 운운하는 자체가 역겨워서 한마디 할께

jyp가 원더걸스를 미국에 데뷔시키고 별짓을 다해도 반짝한거 말고는 별성과가 없었고
니주가리를 프로듀싱하기전이나 한후에도 세계적인 월드스타를 배출하거나 근처에도
가본 소속사출신들이 없고 그냥 미국과 빌보드 상위권에 진출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이고 국내에서도 최정상이 아닌실력으로 만든 니주가릴 빠는 니가 무슨 정신으로
이따위 똥글을 쓰냐?

그냥 케팝가수들 비교질, 평질 하지말고 니들이 하는대로 니주가리가 잘나간다 ,좋다
이정도만 해라 너무 선넘지 말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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