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런팀의 패턴이 비슷해요

1.감독님 2연승만해도 대단하다고 칭송하죠

2.한경기만 이겨도 칭송하죠

3.용병이 한시합만 잘던져도 칭송하죠

4.용병타자가 캠프때 한경기만 홈런쳐도 설레발치죠

5.신인선수 한시합만 잘던져도 10승급 선수로 칭송하죠

6.신인타자가 한타석에서 홈런을 쳐도 엄청나게 칭송하고 슈퍼스타로 발전할거라고 하죠

7.시합에 지면 꼭 스트라이크존이 이상하니 심판 오심 때문이라고 하죠

8.결국 가을야구 탈락하면 감독 사퇴해라 말나오죠

9.그리고 시즌 끝나고 FA 선수 영입하면 무조건 우승하다 무조건 가을야구한다고 또 설레발치죠

10.다음시즌 들어가면 이패턴 무한 반복이죠

1번 빼곤 전구단 마찬가지인걸 뭔 특정 구단타령.. ㅋㅋ

뜬금없이 이건 뭐지 또?
여기 게시판 어디에 본문에 해당되는 글이나 댓글이 있는지 알려주실래요?
이해를 할 수가 없네.

무리한 선수운용으로 구단의 성적이 좋은들 결과적으로는 상처뿐인 영광이라고 봅니다.
팀 재건은 장기적인 마스타플랜으로 체계적으로 운영될때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임기웅변은 한 두게임으로 만족해야지 전 시즌을 그런식으로 할수는 없는것입니다.

응변

ㄳ

정론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화가 김성근 감독을 데려올 땐 리빌딩을 선택한게 아니란 겁니다.
즉, 성적을 올려달라였죠. 지금 그 성적을 올리고는 있습니다. 단, 선수와 팬 모두.피가 말라가죠.

말씀처럼 김성근 감독은 팀 리빌딩이 아닌 성적에 올인하고 있죠.
그런데 말씀처럼 올인한 성적이 가을야구조차 못할 정도라면 너무 초라하지 않습니까. 그에 반해 잃는 것들(예컨대 유망주, 리빌딩 기회 등 팀의 미래, 그리고 하나하나 쓰러져가는 선수들) 너무 많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