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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3 21:18
[KBO] 크보 감독들 수준이 참...
 글쓴이 : 루니
조회 : 1,396  

어제 50구 넘게 던진 채병용 오늘 다시 2이닝 33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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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없음 16-09-03 21:35
   
따지고보면 근본적인 이유는
투수 자원 부족이 원인이랄수도 있고...

10구단에서 5위까지 포스트 시즌한다고 얼토당토 않게 만들어놔서...
시즌 막판까지 희망 고문하는 바람에 감독들이 투수 혹사시키는것도 있음...

아무리 흥행을 포기 할수 없다고해도
포스트 시즌은 3위 또는 4위까지만 하는게 맞지 않나 싶음...
그래야 적어도 5개 구단정도는 시즌 막판에 일찌감치 포기하고 리빌딩이라도 제대로 하게 됨...
누런봉다리 16-09-03 22:12
   
어쩔수 없죠 우리 엔씨야 오늘 넥센 지금 지고 있으니까 경기차이 변화 없지만 sk는 상황이 다르자나요 결국 이런식으로 투수 사용한다면 나중에 부메랑 될거에요 한화는 보니까 이태양 올라왔더군요 사실상 내일 선발 투수를 끌어 사용하고 있죠 뮈 화요일날 선발 등판한 투수를 오늘 마무리로 올리는게 현실이니까 그팀에 발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현빈 16-09-03 22:15
   
솔직히 김성근감독님의 투수기용엔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만,
한화팬으로서 즐거운 사실은 수비 입니다.

이년전만해도 행복수비에 미쳐돌아갔는데,
이제 안정적으로 볼 수 있을만큼 올라온거 보면.

이건 한화팬들로서는 정말 엄청난 발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년이나 내후년 감독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은 꼭 잘 이어나가기를 빌뿐입니다.
          
누런봉다리 16-09-03 22:26
   
한화팬인척 하지마세요 감독팬인거 딱 알겠는데 무슨 개소리에요 ㅡㅡ 투수기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즐거운거 사실은 수비입니다?
장난하나 ㅡㅡ 김응용 감독시절 2014년 팀 실책이 71개입니다
그거 아세요? 2015년 김성근 감독 부임하고 105개로 늘었습니다
이런 데이터 말해도 또 뮈라고 하겠죠? 자 좋습니다
128경기 체재에서 71개랑 144경기 체재에서 105개 단순 비교해도 김성근 감독 시절이 증가
했습니다 도대체 뮈가 즐거운 수비고 행복한수비에 미쳐 돌아갔다는거에요 이제는 안정적이다? 그리고 그거아세요 올해 안정적이다고 하는데 119경기 했는데 실책이 107개 입니다
참 감독팬들 마음에는 뮈라도 하나 잘한다고 하고 싶겠네요 ^^ 대단하세요 기록으로 보니까 뜨끔하죠? 그냥 말로 행복한 수비 속터진다고 하니까 좋죠? 근데 기록은 이러네요? 128경기 체재에서 71개 기록한 김응용은 개욕먹고 119경기 했는데 107개 실책한 김성근은 안정적인 수비라고 하네요 진짜 재미있네요 ㅋㅋ
               
성현빈 16-09-03 22:39
   
오늘 안좋은일 있으셨나보네요.
반응이 과하신거보니,

실책 기록은 말씀하시 바대로네요.

http://www.statiz.co.kr/stat.php?mid=stat&re=2&ys=2014&ye=2016&se=0&te=%ED%95%9C%ED%99%94&tm=&ty=0&qu=auto&po=0&as=&ae=&hi=&un=&pl=&da=1&o1=ERR&o2=OC&de=1&lr=3&tr=&cv=&ml=1&sn=30&si=&cn=

하지만 세부사항으로 보면 특정 선수가 많은 실책을 기록 했네요.
하주석 선수 17개, 정근우 선수 13개,  송광민 선수 12개.
2015년도엔 강경학, 권용관 선수가 15개씩 했구요.

특정 선수들 빼면 전 개인적으로 확실히 나아졌다고 생각 합니다.

뭐 한화팬으로서 그렇게 느낀다는데,
왜 혼자 열폭하셔서 그러는지 잘 이해는 안가지만..

능력 있으시면 제 댓글이나 글 살펴보세요.

어디 팬이고 어느 선수 팬인지 오래전부터 적어놓은거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아무리 익명성이 무기인 온라인이라지만,

초면인 사람한테 개소리니 뭐니 하는건 지양 합시다.

보기 안좋습니다.
                    
누런봉다리 16-09-03 22:53
   
행복수비 보살팬 나온 이유가 먼가요? 몰라서 물어봐요? 수비실책입니다 근데 무슨 특정선수한테 많타고 물타기하세요? 수비의 지표중 가장 평가하기 좋고 오래된 데이터가 바로 실책입니다 실책이 증가했고 어이는 수비실책이 더 많은데 무슨 체감상으로 좋아진거 같습니다? 왜 체감상으로 한화야구 발전했다고 하시죠 데이터로 설명했는데 도대체 말도 안되는 자기 체감상 좋아졌다고 하는거는 무슨 경우죠? 재미있는 분이네요
                    
AngusWann.. 16-09-04 12:12
   
저는 두팬이지만...

한화 수비가 즐겁다는 한화팬이 계시다는 게 더 놀랍군요. 한화 수비에 즐거운 사람들은 한화와 경기하는 다른 팀과 그 팬들이죠. 저는 한화와의 경기를 볼 때마다 한화 수비에 정말 큰 감사함을 느끼거든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감사함을 넘어서 안쓰러움과 동시에 한국 프로야구의 수준을 걱정하게 될만큼의 부끄러움도 느낍니다. 그만큼 한화 수비는 엉망이예요.
오죽하면 '행복수비'라는 신조어까지 생겼겠습니까.

위에 노란봉다리님께서 한화의 늘어난 실책 갯수를 보여주셨는데... 그게 한화 수비의 현주소예요.
물론 님은 그게 특정 선수에게 편중되었다 반론하셨지만... 그건 궤변 중에도 궤변입니다.

ㅎㅎㅎ
팀 수비를 언급하면 실책의 많고 적음을 말할 때, 누가 특정 선수 몇만 빼면 좋다고 말합니까? 그냥 실책이 적으면 그 팀의 수비가 탄탄하다, 어이없는 실책이 많고 그로인해 경기에 결과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면 수비가 엉망이다 라고 하지요.
그리고 백번 양보해 몇몇 선수만 수비가 엉망이라 합시다. 그럼 그 선수는 쓰지 말아야죠. 그런 선수를 계속 기용하는 건 감독입니다. 유독 실수가 많은 특정 선수를 계속 기용하면서, 그 선수만 빼면 수비가 좋다라고 말하는 건 정신 승리나 다름없죠.

님은 매우 점잖게 말씀하시지만...
궤변을 늘어놓고 계세요.
               
성현빈 16-09-03 22:43
   
아 그리고 2013년도 전에도 자료 있는 곳 아시면 부탁 좀 드릴게요.

2014년도에 수비가 생각보다 좋은데 그 전은 어땠는지,
제 체감과 실제 차이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성현빈 16-09-03 22:56
   
아 그리고 2014년 수비 실책 갯수는 2014    한화    128경기 113개 입니다.
스탯티즈가 잘못 기입되었나보네요.

출처는 KBO홈페이지 기록실 입니다.

              경기    실책

2009    한화 133 94

2010    한화 133 80

2011    한화 133 82

2012  한화 133 73

2013    한화 128 74

2014    한화    128 113

2015   한화 144 105

2016    한화 119 107

수비 순위는 최하위는 아니였네요 순위가 최하위여서 더 그렇게 보여서
그랬었나봐요.
ㅋㅋ

요즘엔 그나마 꼴찌만 하는게 아니라 그런 효과가 있는건지..

아무튼 실제적인 부분을 알게된 시간이였네요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안찾아보실거 같으니 말씀해 드리자면,
전 빙그레때부터 팬이고 장종훈 현 코치의 팬으로 시작했습니다.

한화팬은 조용하고 또 은근히 많습니다.

김성근 감독님 갔다대면서 말씀 함부로 하지 마세요.

그런 부분은 정말 안좋아 보입니다.
당신이 뭐라고 내 팬심을 함부로 판단하고 욕까지 하는지..

상대하기 싫지만 확실히 알게된 바도 있게 해주신 분이니,
가르침 잘 받았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누런봉다리 16-09-03 23:03
   
2014년 이전에는 김성근감독 시절보다 더 적은 수치 아니가요? 근데 뮈가 발전했다는거죠? 대부분 이런거를 착시효과라고하죠 그리고 한화팬들은 지금 대부분 김성근이라고 하지 님처럼 꼬박꼬박 님짜 사용하는사람 못봤습니다 그리고 님은 체감상 좋아졌다고 하는데 그 기준도 웃긴거죠 행복수비가 2014년 1년만에 만들어진 말인가요? 그전에 경기당 실책수보다 지금의 실책수가 더 많은데 체감상 좋아졌다고 하는거도 웃긴거 아니에요? 그리고 2014년 김응용은 정범모 신인급 많이 사용해서 증가한가죠 김성근처럼 이자리 저자리 노장만 사용 안했죠 ^^
          
누런봉다리 16-09-03 22:32
   
이년전 행복수비라고 미쳐 돌아 갔는데 지금은 실책수가 더 증가했는데 그걸 안정된 수비라고 하고 한화팬으로서 즐거운 부분이 수비라고 하다니 정말 2년 전에 한화야구를 본거 맞음? 감독팬이라서 2015년부터 본거아니에요? 사람들이 행복수비 행복수비하니까 어디서 주서듣고 말하는거 같은데요 좀 데이터를 보고 얘기해주세요 ㅡ.ㅡ
누런봉다리 16-09-03 22:38
   
도대체 뮈가 안정적인 수비고 2년전 행복한 수비는 미쳐다고 하는지 ㅡㅡ 그만큼 지원받고 저 따위 성적인데 그리고 2년 전이라고 하니까 하나더 그 당시 이용규는 참고로 지명타자로만 나왔습니다 ㅡㅡ 김성근이 수비를 잘한다? 나는 잘모르겠는데요 ㅡㅡ 지금도 실책이 공동 9위입니다
뮈 사실상 김응용 시절 kt 빠진 상황이니까 kt 올해 실책 1위니까 빼고 사실상 올해 실책 꼴지 상황인데 뮈가 발전했다는건지 진짜 감독팬들 보면 답답하다니까 대화는 안되고 오직 종교의 믿음만 있으니까 ㅡㅡ
     
볼텍스 16-09-04 04:28
   
눈에 보이는 실책말고. 안보이는 플레이를 보세요.
선수들이 플레이시 어떻게 움직이고, 다음 플레이를 어떻게 막아내고 하는지...
솔직히 한화 플레이 세련된게 바뀐건 사실입니다. 그 효과가 감독의 효과라고 단정하진 못하겠지만, 정근우 덕인지 이용규 덕인지, 여하튼 세련된 맛이 납니다.
Paransae2 16-09-03 23:28
   
왜이리 김성근 감독님이라면 열불을 내시는지 들...

좀 놔두시고, 야구좀 그냥 감상했으면 합니다.  욕한다고 달라질 것 없다고 봅니다. 누런님이 욕한다고 누가 감독을 바꾼답니까? 응원합시다. 배설하지 마시고...
볼텍스 16-09-04 04:27
   
그냥 김성근 감독이 싫으신 분인가보죠. 개인이 싫으면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타인의 감정을 재단을 하진 마세요.
그리고 시합수가 늘었어요..
흑룡야구 16-09-05 02:03
   
현재 한국 프로 야구의 가장 큰 문제는 얕은 선수층입니다. 특히 투수층이 매우 얕죠.

사실 우리 나라의 선수 수급 상태로 본다면 용병 3 명 체제에서 볼 때 6개 팀 정도가 적당합니다.

갑자기 양적 확대를 통해 10 개 팀이 된 이 시점에서 타격 수준을 투수 수준이 못 맞춰가는 실정입니다.

즉, 8개 구단 체계에서 발달한 타격의 기술이 투수층이 얕아진 10 개 구단 체계가 되면서 투수들이 타자들을 감당하지 못 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죠.

이것이 단순히 양적 확대에 의한 일시적 현상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시점에서 선수 수급의 어려움과 투수층이 얕은 것은 매우 심각한 수준임에는 확실합니다.

이럴 경우, 드리프트부터 외국인 드리프트를 실시해 국내 선수와 동일한 대우를 하는 국내 선수 대우 용병과 현 용병제 용병을 분리해서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유소년에서부터 선수층이 차차 두터워지고 있음이지만

우리 나라의 인구나 시장 규모 등을 볼 때 10개 구단 체계에는 과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의 12개 구단도 1억이 넘는 인구에도 불구하고 선수 수급을 떠나 경제성 시장성 등으로 여러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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