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조금 부진하네요 ㅠ

너무 큰거만 기대하다 보니 ... 타율이 어느새 이정도로 내려왔네요.
부상복귀 후 홈런 페이스가 너무 좋다보니 오버한듯...ㅠㅠㅠ
다시 하나씩 차근차근 쳐주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강정호 2할9푼 칠때부터 슬럼프 경고 했는데......................... 다들 냄비라고 하더이다

오늘 밀어치는게 각성한건지 아니면 한점이 중요한 상황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슬럼프 들어가기전에 밀어치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네요  낼 게임 보면 알겠죠

바깥쪽 공 던지는거 잡아당겨서 땅볼 몇개 더 만들고 정신 차릴런지...............

복귀에서 초반에 바깥쪽볼 어설프게 맞았지만 앞에서 맞아서 친 홈런 두개가

강정호에게는 독이 된것 같습니다

2할 9푼을 슬럼프라고 하면.... 그것은 조금 성급하지요.

자꾸 잡아당기는 근본적 이유가 벌크업으로 인한 파워 상승으로 보입니다.
힘에 자신이 있다보니 자꾸 당겨치려고 하는 것이지요.

당분간 큰 거보다는 타격 밸런스를 좀 찾는게 더 급해 보입니다.

보통 컨디션 좋은 타자들은 투수의 몇구째를 공략하든 스윙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풀카운터에 타격한다고 하더라도 보통 스윙은 두번이하일수 있어요 강정호는

인플레이 타구 만드는데 스윙이 많이 늘었어요 그때부터 타율 떨어지는건 충분히

예측할수 있었습니다  저렇게 타율 바닥가다가 잘맞은 타구 몇개 잡히면 그때부터

쫒기게 됩니다 맥커친도 부진하다고 트레이드 말 나오는데 강정호가 무슨 우주 대

슈퍼스타라고 여유부리는지 모르겠네요 선수도 팬들도 착각이 좀 심하네요

강정호 더 보여줘야 할 위치입니다

요즘 가장 안좋아 보이는 것이 자꾸 볼카운터가 불리하게 몰립니다.
그리고 어이없이 당합니다.
견제가 들어와서 그러는지 볼카운트 싸움을 잘 못하는듯.

몰리는 이유가 투스트라이크 이전에 너무 큰스윙으로 일관하고 있어서 그래요

출루가 목적인 작년과 달리 팀이 요구하는 것일수 있지만 자기 성적의 책임은

본인이 질수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홈런이나 2루타 3루타를 잘쳐서 그런거에요~.
중요할때마다 안타쳐주고 출루만 해줘도 충분히 역할 한다고 봅니다만~

복귀 후 장타를 너무 잘 친거는 사실인데...요즘 페이스가 떨어져 있는건 분명합니다.

아무리 거포라고 해도 2할5푼은 좀 위험해 보입니다.

요즘 강정호가 타격감 안좋은건 맞지만.. 타자 평가하려면 타율보단 ops를 봐야죠..

지금 강정호 OPS는 장타율이 좋아서 수치가 좋은건데... 출루율은 사실 별로 좋지 않아요.
복귀하고 워낙 장타가 좋아서 수치가 유지되고 있지만... 사실 장타도 요즘 주춤합니다. 
강정호선수가 홈런치는 거포보다는 이대호처럼 기회에서 적시타를 칠수있는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4할 못쳐서 벤치 달구는 현수도 있는데 당근 더 잘해야쥬.ㅜㅜ

메쟈는 타율보다 ops를 더 쳐줍니다. 현재 팀내에서 강정호보다 ops가 높은 타자는 4명 뿐이군요. 쪽발리그나 타율에 목을메죠 ㅋ

타율이 2할 근처면 ops 높은건 쓰레기가 됩니다

복귀하고 장타율이 워낙 좋아서 지금 OPS가 높은 겁니다.
사실, 출루율은 그리 좋지 않아요.  그 좋던 장타도 요즘 뜸 하고요....

요즘 프리즈, 멧조이스 등 경쟁자들은 더욱 잘치더군요.
이렇게 가다간 주전에서 밀리거나 플래툰을 당할지도 몰라요.
반등의 기회를 잡아야 할듯 합니다.

강정호도 박병호 처럼 마이너 거부권 없는데...  분발해라 ~ ㅎ

작년 내셔널리그 mvp인 브라이스 하퍼 지금 성적도 .258 홈런 16개 ops .887입니다.
강정호도 초반에 안빠졌으면 홈런 16개정도는 쳤을테고. 현재 하퍼하고 별반 차이 없습니다.
걱정은 타율이 .220~.230까지 떨어지고 나서 해야죠.

요즘 강정호 경기 보면 편하세요???
나는 약간 조마조마 하던데... 기대치가 너무 높은건가???

하지만, 팀 기둥인 맥커친도 지금 0.239인데... 다들 걱정이 태산인데...

그런건 걱정이 아니죠

그때 하는건 강정호 걱정이 하니고 한탄이 되는거구요

하퍼랑 비교 마시고 켐브이피 소리 들었던 멧켐프와 비교하시지 그래요

하기야 맥커친 최고 부진할때 강정호 돌아와서 뻥뻥 치닌깐

강정호랑 맥커친 비교해서 선장은 강정호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하퍼랑 비교하는게 뭐가 문제죠? 굉장히 비꼬시면서 말하시네.
작년 mvp고 성적도 현재 강정호랑 비슷하니 비교할만해서 한게 뭐가 문제인지?
맥커친 부진할때 강정호가 뻥뻥쳐서 선장 강정호라는 얘기도 지금 얘기하고 뭔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147타수에 타율이 어떻다 말하며 낮아서 걱정이란건 지나친 우려입니다
당장 내일 4타수 3안타를 치면 .271이 될 정도로 크게 변화하는 지금은 타율을 따지는게 전혀 의미 없습니다
그리고 추신수등의 출루율에 비해  낮을 뿐 강정호의 .335는 메이저 평균보다 2푼 이상 높은 수치로 결코 낮은게 아니죠
그리고 타율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로 강정호는 지금 걱정과는 달리 아주 잘 하고 있는 겁니다

강정호 최근 9경기 기록이 28타수 4안타 타율 0.143  2홈런  2타점 인데... 지나친 우려라구요?

출루율도 팀내에서 스튜어트, 해리슨, 맥커친 다음으로 낮은데.... 잘하고 있다고요?

지금 경쟁자인 프리즈나 멧조이스한테 밀리고 있는데... 이렇게 가면 입장이 바뀔수도 있어요.

회복을 위해 2출 1휴 하는 선수가 타격 컨디션을 유지하기란 쉬운게 아닙니다
그건 팀도 알고 있고 당연히 스탯이 아니라 부상회복에 더 신경 쓸 뿐이죠
몇 시즌동안 하락하던 30대중반의 백업 선수가 잠시 성적(특별한 기록도 아닌) 좀 낸다고 (반시즌도 안된 표본 가지고)
주전 자리를 넘볼 수 있는건 아니죠

강정호도 이제 1시즌밖에 아직 안되었잖아요. 그건 마찬가지예요.
허여튼 이대로 부진이 계속되면 최소한 출전시간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젤 쓸대없는 걱정 강정호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