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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3 01:20
[잡담] 시애틀이 왜색이 강한것 같은 느낌
 글쓴이 : 한류스타
조회 : 2,549  

닌텐도 꾸준한인기도 있고 양덕도 일정 확보되있죠
게다가 시애틀 구단주가 닌텐도가 하면서
일개 선수엔 이치로의 입김은 엄청났죠.
사실 시애틀 장타력이 더 필요한데 이치로의 장점에 맞춰 전력을 짰죠 사실 장타력으로 방향을잡고 팀 빌딩을 해야되는데 거기엔 추신수가 적격이였죠 장타력에 컨텍도좋고 주루도되고 그때 추신수 배트스피드가 어마어마했죠.  물론 이치로의 기록은 훌륭했지민 팀 시너지엔 그닥이였죠. 아무튼 그렇게 점점 시애틀이 왜색을 짙게 물들면서 이상한 벨런스로 가는것 같더군요. 그것도 그렇지만 명예미국인을 원하는 일본인이 시애틀로 많이 이주한 느낌 관중만해도 일본인이 상당 비중차지하고있고 요즘 한국겨포들이 늘어나고 있겠지만 아직은 일본인 관중이 더 많은 느낌이더라구요. 일본인들 시애틀에대한 자부심이 어느정도 있을것 같은데 이대호가 활약해서 기록세우고 이적했으면 하네요.
일본 텃세를 탈피하긴 무척 어려운 느낌. 시애틀은 잽머니 쉽게 포기하지 않을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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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홍시 16-07-03 01:32
   
입치료야 시애틀 버프를 안받았다고 말할수는 없죠.

뭐 그래도 거기에 맞게 잘 쳐줬으니 입지를 확고히 다졌겠지만 초반 시애틀 버프로 인한 심리적 안정감은 누구보다 더 컸을거라고 봅니다.

전 무엇보다 입치료 ops 가 0.7을 못넘겼다는게 정말 놀라웠다는... 200 안타를 치는데 ops 가 그렇게 낮으면 대체 1루타나 단타를 얼마나 맞이쳤으며 달리기 빨로 안타를 몇개나 만들었을지...

ops 만 보면 왜 번트안타라니 이런 소리로 까는 사람들도 있는지 알겠더만요
유T 16-07-03 01:49
   
이번에 닌텐도에서 지분 10프로 남기고 다 처분해서 최대주주에서 내려왔자나요

그 영향으로 아오키가 마이너 직행한것도 있다고 보네요
맥거리 16-07-03 02:48
   
뉴욕자이언츠 시애틀 보스톤  같이 좀 돈많고 잘사는 대도시.....젊은 사람 많고 대학교 많은 동네의 잘나가는 동네팀은 일본을 좀 좋아한다고 할까?  그런 느낌..  제가 피해의식인지 모르겠지만 좀 일본을 알아주고 좋아하는 느낌......한인많은 LA 나 중소도시에서는 그런걸 좀 못느끼는데..
JJUN 16-07-03 04:40
   
시애틀이란 도시 자체에 일본 유학생들이 엄처처처처처청나게 많습니다.
일개 한개 대학교에서만 교환학생으로 일본애들 500명씩 다니는 곳이 시애틀입니다.(아니 정확하게 얘기하면 워싱턴주죠...)
이런 대학교가 워싱턴주내에 얼마나 되는줄은 모르겠지만.......

과거 이치로시절부터해서 시애틀 매리너스 홈경기장 가면 한국인들 끽해야 수십명정도 응원오면 일본애들은 기본 몇백명에서 천단위 이상으로 오는곳이 시애틀입니다.

과거 텍사스 개막 원정 경기(시애틀 매리너스 구장) 찬호팍 선발때 갔다가 시애틀 = 일본 이라는 인식이 머리속에 아직까지 콱 박혀있습니다.
     
부분모델 16-07-03 11:10
   
허얼~ 그런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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